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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5 11:47
일본 극우파 교수가 극찬하는 뉴라이트 대안 교과서
 글쓴이 : 함해보삼
조회 : 1,816  

참고 -산케이 신문 
 
일본 시모조 교수
다케시마 연구회 좌장
대표적인 독도는 일본땅을 주장하시는 일본 교수
 
이분의 뉴라이트 대안 교과서 평가
 
"시모조 교수는 "이제까지 한국의 역사교과서는 과거의 역사를 '일본의 침략'이라는 구도로 기술해왔다"면서 "대안교과서는 통계와 자료 등 객관적 기술을 중시해 일본의 식민통치를 한국의 근대화에 도움을 주었다고 일정한 평가를 부여하는 등 지금까지 감정적인 기술과는 대조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일방적으로 일본의 침략이라고 단정해온 기존의 교과서와 달리 대안교과서는 학습자에게 생각케하는 유연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대안교과서가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기) 문제'에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전후 한국이 '이승만 라인'을 설정해 한-일 관계가 악화된 사실을 언급함으로써 문제의 배경을 설명했다"고 평가했다.
 
=================================================================================================
참고 네이버 웹 사이트
    독도 영유권 외치려던 시모조 교수, 입국 금지당해
    울릉도에서 독도 영유권 외치려던 시모조 교수, 입국 금지당해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을 시도한 일본의 시모조 마사오(下條正男·사진)...
    w
    대구신문 > > 독도수호대, 일본 시모조 마사오 교수에 `끝장 토론’ 제안
    일본 시모조 마사오 교수에 `끝장 토론’ 제안 다가오는 3·1절을 앞두고 독도 관련 시민단체가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죽도)의 날’(2월22일) 조례 제정에 대한 불법성을 밝히기 위해 일본의 유력...
  • [07:25] ▲ 시모조 교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려 울릉도 방문을 계획한 일본 극우학자 시모조 마사오(下條正男)가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을 시도하다 입국 금지로 되돌아갔다. 법무부...
     
2011.08.02
시모조 교수가 2008년<산케이신문>이 발행하는 월간지<세이론(정론)>(7월호)과<요미우리신문>의 주간지<요미우리위클리>(12월25일호) 등에 기고문을 통해 높게 평가한 것은 이영훈 서울대 교수 등이 주축이 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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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12-10-25 11:53
   
이영훈 교수의 식근론에 반대하는건 무식하기 때문이라며,

같은 말만 무한반복하던 친일매국노들이 가생이에도 몇 분 계시죠.

휴...

식근론, 만주군 이런걸로 검색해보면
답답함...

거의 "김일성은 훌륭한 사람인지 토론해보자"
수준의 문제제기인데...
함해보삼 12-10-25 11:54
   
오마이갓님이
뉴라이트에 관련되어 잘 모르시는 듯 하여
자료 한번 올려 봅니다.

참고로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신 이영훈 교수님은
이미 박후보 대선 캠프에 참여하고 계시는 중
오마이갓 12-10-25 11:55
   
이런 논리면 김정일이 민주당 편드는 말한마디하면 민주당도 종북.. 이런 논리임.

그 극우일본놈이 1+1은 2에요라고하면 그수식이 틀린겁니까?
오마이갓 12-10-25 12:01
   
그 교과서의 구체적으로 어떤부분이 문제가 되는지는 말안하고 계속 뜬구름 잡는 얘기로 선동질하죠.
함해보삼 12-10-25 12:06
   
진짜 한심한게!!!!!

엇 그제 역사 인식 때문에
욕먹고 인기 떨어졌다고
박후보 위기설 나오자 마자 달려 간게 뉴라이트라니 ?????
맙소사 = 오마이갓 입니다
     
함해보삼 12-10-25 12:10
   
기독교 교인들
다문화 지지자들
선동해서
지지율 올려 볼려는 거로 밖에 해석이 안돼는데

도데체 왜 그러시는 건지?
자칭 혁신 보수님들이 좀 알려주세요?
오마이갓 12-10-25 12:09
   
계속 구체적으로 교과서 어디가 잘못됐냐고 묻는데, 딴소리만 하시네. 모르겠다면 그냥 모른다고 하시죠. 한번 읽어보지도 않고, 좌빨선동글 하나읽고 그러시는거죠?
     
함해보삼 12-10-25 12:11
   
오마이갓님은
독도는 어느나라 땅인지나  공부하고 오세요
          
오마이갓 12-10-25 12:12
   
당신이 말할수 있는게 이런식일뿐이지.
     
메탈 12-10-25 12:11
   
당신은 읽어 봤습니까?
          
오마이갓 12-10-25 12:13
   
아니 뉴라이트 교과서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발견한 사람이 그교과서에 이런 글이 있는데 친일이에요 해야 정상이지 않나요?
     
루슬란 12-10-25 12:12
   
뉴라이트 대안 교과서 평가
 
"시모조 교수는 "이제까지 한국의 역사교과서는 과거의 역사를 '일본의 침략'이라는 구도로 기술해왔다"면서 "대안교과서는 통계와 자료 등 객관적 기술을 중시해 일본의 식민통치를 한국의 근대화에 도움을 주었다고 일정한 평가를 부여하는 등 지금까지 감정적인 기술과는 대조적이다"라고 언급했다

------------

난독증인가요?

기사에 식민지 근대론을 언급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마이갓 12-10-25 12:14
   
그건 그사람 주장이구요. 교과서도 확인안하고 그사람말만듣고 비난하냐구요.
               
루슬란 12-10-25 12:21
   
뉴라이트 계열 지식인들이 모여 결성한 '교과서포럼'은 1876년 개항 이후의 역사를 기술한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를 24일 정식으로 출간했다.

이번 대안교과서는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를 재평가하고 북한에 대해서는 시종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했다.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근대사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또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건국에 커다란 교훈을 세운 것으로 평가했고, 유신체제를 고도성장기·혁명적 사회변화의 시기라고 치켜세웠다.

이 같은 '교과서 포럼'의 대안교과서 출간에 대해 기존 역사학계는 "자기들의 입맛에 맞게 책을 만들어놓고 이를 교과서라고 이름 짓는 것 자체가 학자로서의 양식과 소양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017049
오마이갓 12-10-25 12:22
   
교과서 예제

금성출판사, <고등학교 한국근현대사>, p.188
 
"1920년대 후반부터 임시 정부는 일제의 집요한 감시와 탄압, 그리고 자금과 인력 부족으로 점차 침체되어 갔다. 이에 임시 정부의 김구는 한인 애국단을 조직하고 적극적인 테러 투쟁을 벌임으로써 임시 정부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

교과서의 이부분을 가지고 뉴라이트 교과서는 김구를 테러리스트라 합니다 여러분~~ 타도합시다. 이런식의 선동은 좀 그만합시다.
     
루슬란 12-10-25 12:24
   
식민지 근대화론을 이야기하는데 물타기라고 봅니다
     
함해보삼 12-10-25 12:25
   
이건 머
오마이 갓님에게 역사인식 설명하는거는

"공주님 한테
F35 전투기 성능 설명하는 꼴이니 " 참 에휴

혹시 일본에서 공부하시거나? 아님 일본분이세요?
한국말을 왜 이렇게 못알아 먹으세요?
오마이갓 12-10-25 12:26
   
또다른 예제

일제의 한국 지배는 한국인의 정치적 권리를 부정한 폭력적 억압 체제였다. 국내외의 한국인들은 불굴의 투쟁으로 독립의 권리를 끝내 쟁취하였다. 그시기는 억압과 투쟁의 역사만은 아니었다. 근대 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대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두텁게 축적되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

이걸가지고 뉴라이트 식민지 근대화론을 홍보합니다 여러분~~ 이렇게 선동하죠.
메탈 12-10-25 12:27
   
뉴라이트 대안 교과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몇자 적는다.
해방후 박정희와 관련 내용은 솔직히 여기서 말하기 짜증나다.
쿠데타를 쿠데타아니라 혁명이라며 유신독재를 옹호하는 글로 끝없이 되풀이 될것이 뻔하기 때문에 식상해서 그만둔다.

해방 후 근대사에 대한 기술말고도 뉴라이트 대안 교과서는 엄청난 오류가 차고 넘치니
이 뉴라이트의 미친짓을 증명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고
뭔지도 알고 싶지 않고 설치는 오마이갓 같은 머저리들 상대하기 별 어려움없다.

오마이갓 - 읽어보고 뉴라이트 교과서 욕하나?
나 - 그럼 당신은 읽어 봤오?
오마이갓 - 잘못이 있다 말한 사람이 말해야지 내가 왜?
나- ....이런 그럼 지는 읽어보지도 않고 읽어보고 욕하냐고 광분중인가...이런...xxxx

뉴라이트 대안교과서의 내용이다.
메탈 12-10-25 12:28
   
뉴라이트 교과서 84쪽 일제 토지 조사 사업에 대한 기술이다.

......대부분 소유권자가 신고한대로 소유권을 인정받았고, 총독부는 농민의 주장에 근거가 있을 때는
농민의 소유지로 판정하였다............

일본 우익의 후소샤 교과서가 어떤 교과서인지 설명해야 하나? 생략하자. 설마..이것도 모른다 하진 않겠지.
일본 우익의 후소샤 교과서는 오히려 토지조사 사업에 의해 경작지에서 쫓겨난 농민도 적지 않다고
적어두고 있다. 그런데 뉴라이트 교과서는 토지수탈은 거의 없었다고 오히려 우리 쪽에서
총독부를 옹호한 셈이다.

조선총독부가 적절하게 합법적으로 근거만 있으면 모두 다 토지를 나눠줬다는 식으로
조선총독부의 정당성을 더욱 더, 한발 더 나아가 입증해주는 꼴이 되었다.
말인즉 왜곡과 날조로 만들어진 일본 후소샤 교과서의 내용을
대한민국 사람이 더욱 보강해서 지지해준 꼴이 된 것이다.

토지조사업으로 소유권을 정리한 경지보다 두배나 많은 임야의 소유권이 총독부로 이관됐다.
그리고 엄청난 토지가 일본인에게 넘어갔다.
뉴라이트는 이 임야가 누구에게 넘어갔는지 적고 있지 않다.
필요한 전후사정에 대한 검증은 커녕 조선총독부 기록, 일본외교문서 기록, 주한일본공사관 기록에도
나와있는 토지 수탈과 몰수 과정에 대한 증거를 보여줘도 모로쇠로 일관했다.
     
오마이갓 12-10-25 12:38
   
토지를 등기화해서 사유재산을 인정받는 과정을
".대부분 소유권자가 신고한대로 소유권을 인정받았고, 총독부는 농민의 주장에 근거가 있을 때는
농민의 소유지로 판정하였다." 이렇게 표현한것이 뭐가 잘못됐나요?

교과서내용과는 별도로 후소샤 교과서의 쫓겨난 농민들은 등기라는걸 이해못해서 등기 안하고 농사짓다 나중에 쫓겨난걸 말합니다.
          
메탈 12-10-25 12:42
   
이해가 안되나? 자신의 소유라는 근거가 있어도 토지가 몰수 당했다는 뜻이다.
농민의 소유지로 인정된 것은 극히 일부분이라는 소리다.

후소샤도 일본공사관기록, 조선총독부 토지조사대장 문서 공개로 밝혀지 농지수탈에 대해 변명할 수 없게되자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라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말이냐?
          
메탈 12-10-25 12:46
   
토지수탈이 사실이냐고?
다행스럽게도 대한민국 학자들이 일제강점기에 대한 연구 성과중 몇안되는 엄청난 결과물이 있는 것중 하나가 토지에 대한 연구이다.

朝鮮總督府 臨時土地調査報告書 /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 상.하
朝鮮總督府高等土地調査委員會官制廢止
朝鮮土地調査 事業報告書 / 朝鮮總督府 土地調査局 編

우리에게도 남아있는 이 기록 볼 능력되면 봐라.
너무 많아서 위에 3개만 썼다.

어떤 식으로 얼마나 수탈해 갔는지 드럽게 자세히 나와 있다.
               
오마이갓 12-10-25 12:55
   
그거하고 이번 교과서하고 무슨상관?  지금 교과서에 이렇게 써있다고 주장하는것임?
          
by뚱 12-10-25 12:57
   
당시 토지 등기화를 어떻게 했는지 알고 이야기 하시는 건가요?

달랑 공지문 하나 붙여놓고(그것도 일본어로) 정해진 날짜에 신고 하지 않으면

강탈해갔습니다. 이게 옮은 사항입니까? 농민들의 무지를 이용한 합법적 수탈이지.
메탈 12-10-25 12:29
   
더 할 말 있고, 더 필요하면 말해라.
쪽수까지 적어줄테니...

좀 읽어보고 쉴드를 쳐줘도 쳐주지 그러냐?
카프 12-10-25 12:32
   
정말 욕나오는데... 맛폰이라세 참는다
왜이래 12-10-25 12:39
   
아우 나두 이러다가 정겔 고정 손님 되는거 아닌가 몰겟네 ㅋㅋ
걍 쌈 구경만 하러오는 곳이었는데 ㅎㅎ
어제 오마이갓 이분과의 댓글 파이팅 ㅋㅋㅋ
근데 여기서도 또 이러고 계시네
대기업 실드 치는 건 뭐 상관없는데 우리 역사를 왜곡하는 넘들을 실드 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메탈 12-10-25 12:49
   
오히려 허탈하군
겨우 하나 가르쳐주고 찌그러지니까.

이정도 밖에 안되는 지식과 역사에 대한 소견 밖에 없는 것이였나?

박근혜에 대한 무한사랑은 무엇이든 오케이냐?
오마이갓 12-10-25 12:52
   
라이트,독도영유권 주장 일본 맹비난
바른사회시민회의 "묵과할 수 없는 도발"
뉴라이트교사연합 "일본 역사기만"
뉴라이트교사연합 "일본, 역사 기만말고 제국주의 근성 벗어나라"
뉴라이트교사연합(이하 뉴교사)은 700년전부터 대마도(對馬島)는 우리 땅 이었다는 성명서를 발표해 주목을 끌고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 산하 뉴라이트문화예술연합(대표 남민우)이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종군위안부 퍼포먼스를 펼친다.
-----------------------

무슨 친일파 조직이 이래요?  흑색선전은 그만하죠.
     
메탈 12-10-25 12:54
   
그래서 뉴라이트 대안 교과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냐?

교과서 이야기 하고 있는거 아닌가??

교과서 읽어봤냐??
          
오마이갓 12-10-25 12:55
   
이넘은 어디서 반말 투성이야? 위교과서 내용은 봤냐?
               
메탈 12-10-25 12:57
   
미안합니다.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반말해서
오마이갓 12-10-25 12:54
   
인터넷 검색해보면 뉴라이트 김구 테러범으로 표현, 근대식민지찬양등등해서 흑색선전으로 선동합니다.
교과서 내용은 위에 써놨으니 보세요. 뭐가 친일인거죠?
     
메탈 12-10-25 12:56
   
교과서에 저런 내용이 없다고 말해라.

뉴라이트 교과서에는 토지에 대한 저 기술이 절대 있을리 없다고 말해라.

말 못하지...

본게 있어야지...

아.......왠지 요즘 새누리당이 열내고 있는 사안과 상당히 비슷하네...

어이없는 ..
          
오마이갓 12-10-25 12:59
   
어이없군,  저 기술이라는것이 아까 토지등기내용설명한부분? 그 한줄때문에 지금까지 친일드립친건가? 응?
               
메탈 12-10-25 13:01
   
더 적어 드릴까요?
                    
오마이갓 12-10-25 13:01
   
적어보셈
                         
메탈 12-10-25 13:05
   
그런데 제가 적는다고 그게 진짜 있는지 없는지 알수나 있겠습니까?

참 뻔뻔하게 적어보라고 내뱉네요.

설령 내가 후쇼사에 적힌 내용을 쓴다고 해서
꼴을 보아하니 후쇼사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뉴라이트에서 나온 글이지
후소샤에 있는 내용인지 구별할 수나 있나 말입니다...

저...생각이란 걸 하기 귀찮으십니까?
                         
오마이갓 12-10-25 13:06
   
아니, 후쇼사는 난 관심없구요.

핑계대지말고,  뉴라이트교과서중 구체적으로 어느부분때문에 친일이라고 생각하는지 적어달라니까요.
왜이래 12-10-25 13:02
   
오마이갓 이분 또 이러시네 논점 일탈 안 되겠다 싶으니깐 논지와는 상관없는거로 우기기 ㅋㅋㅋㅋ
어제 저하고 했던거랑 완전 판박이시네용
     
오마이갓 12-10-25 13:03
   
당신은 빠지든지 아니면 교과서 구체적으로 어느부분이 친일인건지 적시하든지.
          
왜이래 12-10-25 13:07
   
ㅋㅋㅋㅋ  지금 문제가 친일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총독부에서 토지 강제 수요을 햇냐 안햇냐
이거 아닌가요?

더 나아가서 이러한 교과서 왜곡이 이 부분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있다고 메탈님이
말하시는 거고 님은 거기에 대해 답하지 않고 친일이니 아니니 선동하지 말라느니 하면서
논지를 흐리고 있는게 문제 아닌가요?

지금 논쟁 붙은게 토지 수용관련한 왜곡 문제로 아는데

그리고 왜 당신  하면서 반말 이시죠. 님에게 반말 듣고 싶지 않은데
               
오마이갓 12-10-25 13:09
   
'우기기 ㅋㅋㅋㅋ' 이런분에게 존대하고 싶겠어요?

토지 강제수용 누가 부인하냐구요. 그게 왜 논점이죠?
뉴라이트교과서에 어느부분이 친일이냐니까요?
                    
왜이래 12-10-25 13:17
   
어이 없네 진짜
ㅋㅋㅋ 이게 맘에 안드셧나요?
그럼 사과 드리죠.
근데 말이죠. 
님이 논쟁에 임하는 걸 보면 솔직히 말도 안 되는건 사실이에요.

솔직히 님은 논쟁에서 사실을 구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여기서 내가 남을 이겨
그 기쁨을 맛보고 싶어 하시는거 같애요. 

그리고 토지 수용이 왜 논점이 아니냐..
 미안한데 메탈님이 왜 님의 댓글에 댓글을 달며 논박을 할까요?

그 이유 모르겟어요?

뉴라이트 교과서가 왜 욕을 먹냐 욕 할려면 교과서 어디가 잘못이냐 친일이냐
이래서 메탈님이 그에 대한 반박 논거를 제시한거 아니에요.
거기에 님이 반박하는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다른 주장과 그에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면
될 걸 그건 안하고 누가 친일이니 어쩌니 하며 논점을 흐리고 있잖아요

그래서 다들 이러는 거고
함해보삼 12-10-25 13:04
   
메탈님 마음은 이해 합니다만

오마이갓님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잘 몰라요?
그러니 적당히 설명하시고 마무리 지으시는게 좋으실듯
괜히 피곤해 지고

오마이갓님이
공주님을 빨든,
뉴라이트 빨든
조선족하고 친하게 지내든
교회에 전재산을 헌금하던지
그냥 냅두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오마이갓님 이해력이 안좋은게 우리 잘못은 아니잖아요
     
메탈 12-10-25 13:08
   
솔직히 짜증이 나서 더 하기 싫은데요..

미친 것도 아니고 토지수탈 꼴랑 그거 하나 가지고 그러냐는데...
교과서에 특히 일제강점기에 대한 기술이 크게 잘못되었고
그것이 잘못되었다 증명을 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지적을 해줬는데도

별 상관없다는 투로 말하는 저 사람을 상대할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발렌티노 12-10-25 13:12
   
토지수탈부터가 중요한 논점 중 하나인데,
저분은 그냥 아예 맥락이나 기초 지식이 없는 것 같아요.

신경쓰면 님만 손해입니다.
          
오마이갓 12-10-25 13:13
   
더 적어달라니까 도망가네
류효영 12-10-25 13:05
   
오마이갓님은 멀리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슬란 12-10-25 13:11
   
뉴라이트 옹호 하려다가 그만


늪에 빠지고 말았군요........


다른건 몰라도 이영훈이나 안병직 뉴라이트 시대정신 쪽을 옹호하는건 자폭이죠
발렌티노 12-10-25 13:09
   
오마이갓 저분은 어제 댓글들 쓰는 것 보니까
가관이던데...

상대방이 전제 (근거)a,b,c를 제시하고 결론 A를 내세우면,
a,b,c에 대해서 논박하든가,
아니면 abc가 A의 결론에 이를 수 없음을 논박하면 되는데,

그냥 무한 우기기... 선동이네 어쩌네...
어휴....
오마이갓 12-10-25 13:12
   
댓글에 보니 정게의 저렙 허잡 좌파들 다 나왔는데,  결론적으로 뉴라이트교과서중 구체적으로 어느부분이 친일인지 말을 못하는군요.

위에 문제의 교과서내용 제가 적어놨으니 한번 보세요. 그게 친일표현인지.
이러고 나서도 딴데가서는 뉴라이트 교과서 김구 테러리스트란다~, 일제식민지근대화론 어쩌구 하면서 선동하겠죠.

쭉보면 알겠지만,  왜 뉴라이트교과서가 나쁘죠?의 물음에 일본놈들 나쁜짓했어. 이런 동문서답이 대답이죠.
     
메탈 12-10-25 13:21
   
자주와 독립의 문제를 혼동하고 있다.

조선왕조가 중화제국의 조공국의 층위에서 독립 국가로 자존하였다 - 23쪽

조선왕조는 중화제국과의 사대 관계 안에서 자주 독립을 누렸다 -
조선왕조는 병자호란 이후 청의 속방의 위치에 있었으므로 독립된 국가라고 할 수 없다-25쪽

1895년 시모노세키조약에서 청이 조선이 자주독립국임을 승인할 때까지 자주국이기는 하나 독립국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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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하나하나 다 쓸려니 힘드네요

왠만하면 모지리들 정신승리질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데..당신은 좀 안될 것 같아요
          
오마이갓 12-10-25 13:23
   
이것과 뉴라이트 교과서가 친일과 무슨관계죠?
               
발렌티노 12-10-25 13:25
   
진짜 오마이갓~
          
발렌티노 12-10-25 13:24
   
전 식근론은 공부했었는데, 매국교과서는 직접 본 건 아니었는데
이런 내용까지 있어요?

완전 가관이네...

정말 미친놈들이 만들었네요.. 하....
메탈 12-10-25 13:24
   
혹시 1894년 7월 23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시는지?
     
오마이갓 12-10-25 13:25
   
그때 무슨일 있었는지 관심없구요. 지금 왜 뉴라이트 교과서가 친일이라 생각하는지 관심있어요.
이 쓰레드는 뉴라이트교과서가 친일이다라고해서 그거 토론하는거잖아요.
          
메탈 12-10-25 13:27
   
음....당신 혹시
1894년 에서 1895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는거 하나만 말해봐요
               
오마이갓 12-10-25 13:29
   
장난하지말고, 그냥 님의견을 말해요.
                    
메탈 12-10-25 13:34
   
아는 게 하나도 없습니까?
                         
오마이갓 12-10-25 13:36
   
님 초딩이세요? 원래 이런식으로 토론합니까?
발렌티노 12-10-25 13:27
   
근데 근거를 저렇게 많이 제시됐는데도
"근거를 대세요"
"이거랑 친일이랑 무슨관계에요"
무한반복.. 하...


대체 어쩌라는건지 ㅋㅋ
메탈 12-10-25 13:29
   
뉴라이트 대안 교과서는 고사하고 대한민국 일반 교과서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랑 이 무슨 짓인지..
     
오마이갓 12-10-25 13:30
   
계속 말합니다. 뉴라이트교과서의 구체적으로 어떤부분 때문에 뉴라이트가 친일파인지 알려주세요. 님하고 역사토론하고 싶지 않아요.
류효영 12-10-25 13:30
   
오마이갓 불쌍 ㅜㅜ
왜이래 12-10-25 13:41
   
역시 정게는 재밋어
가만 있어도 이런 개그 콘서트를 볼수 있으니 ㅋㅋㅋㅋ
메탈 12-10-25 13:46
   
1894년 7월 23일 경복궁 점령 사건이 발생합니다.
일본 혼성여단, 여단 사령부 3대대 보병 21연대의 대규모 병력들이 불시에 경복궁을 포위하고 수백의 조선궁 사상자를 내고 궁을 장악하고 고종을 감금한 상태에서 대원군을 앞세워 1차 갑오개혁을 단행합니다.

1894년 8월 20일 한일잠정합동 조관을 강제로 체결합니다.

그리고 바로 청일전쟁을 시작합니다.

이 1차 갑오개혁과 한일잠정합동조관에 가장 먼저 명시된 것이
"조선은 자주독립군임을 선포한다....."

입니다. 왜 일까요? 청일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 일본의 군수품 조달과 전쟁 배후에 조선의 반격을 사전에 막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조선 정부를 장악하고 배후 위험 세력을 제거한 후 막대한 군수물자의 징발을 위해 갑오개혁이라는 허울뒤에 한일잠정조관을 체결하고 조선은 자유국이니까 청에 협력하지 말고 반대로 일본을 지원한다는 국제사회에 변명할 구실을 만든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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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뉴라이트는 뭐라고 기술했는가 볼까요?

열강이 조선을 독립국으로 인정하여 중국 중심의 동아시아 질서에서 이탈시키려고 한 것은, 조선에 대한 자유 행동권을 보장받기 위한 것이었다. 열강의 의도에 부합하도록 조선의 국제법적 지위를 확고한 독립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바로 청으로부터의 독립이 요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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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소샤가 주장하는 내용 그대로 베겼네요
함해보삼 12-10-25 13:49
   
오마이갓!!!!
진짜 대화가 안됍니다.
헐 맙소사씨 진짜 불쌍하네요
메탈 12-10-25 13:58
   
이 1차 갑오개혁을 온건 개화파들은 신분철폐와 화폐 개혁, 도량 통일등..정말 많은 개혁들을 합니다.
후소샤와 똑같이 뉴라이트는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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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도움으로 신분제도 철폐등 갑오개혁으로 조선이 근대국가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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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까요? 물론 제도 상으로는 신분제 폐지와 서얼 철폐등의 법등이 제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도 링컨의 노예해방선언이후 진정한 참정권을 가진 시민으로서 자격을 가지는데 60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케네디 때도 인종차별은 여전히 존재했으니까 얼마나 오랜 시간 지속되었는지 노예 해방을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노력이 필요했고 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1차 갑오개혁의 김홍집 내각은 그해 11월에 주한특별일본공사 이노우에 가오루의 부임과 함께 해산됩니다.
왜? 청일전쟁이 승리로 거의 확정적이고 방관하고 있던 조선 내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으니까..

개혁의 주체를 1년도 되지 않고 해산시켜버렸으니 제대로 된 개혁이 있었을리 만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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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의 이와 관련된 기술을 살펴볼까요?

....한국에 친일 정권을 세우기 위하여 일본 혼성여단이 서울에 진군, 만리창과 아현동에 주둔하였다 - 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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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7월 23일에 있었던 사건은 경복궁을 점령한 침략이지, 개선장군이나 아군의 "진군"이 절대 아닙니다.
침략을 마치 해방군의 진군이라고 표현한 것이 뉴라이트구요, 후소샤 입니다.
오마이갓 12-10-25 14:03
   
열강이 조선을 독립국으로 인정하여 중국 중심의 동아시아 질서에서 이탈시키려고 한 것은, 조선에 대한 자유 행동권을 보장받기 위한 것이었다. 열강의 의도에 부합하도록 조선의 국제법적 지위를 확고한 독립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바로 청으로부터의 독립이 요청되었다.

일제의 도움으로 신분제도 철폐등 갑오개혁으로 조선이 근대국가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국에 친일 정권을 세우기 위하여 일본 혼성여단이 서울에 진군, 만리창과 아현동에 주둔하였다
------------
정리하면 위 교과서 문구가 친일이다 이건가요?
     
메탈 12-10-25 14:14
   
아직 다 안 끝났으니 좀 조용히 있어줄래요?

그리고 당신 생각이란 것이 있으면
독립국이라고 해놓고 그 나라 백성을 학살해도 되는 건가요?
          
오마이갓 12-10-25 14:20
   
님은 일본 나쁜놈 이소릴를 계속 반복해요. 누가 일본 좋은놈이랍니까?

교과서에 어떻게 일본을 찬양했는지 보여달라니까요.
메탈 12-10-25 14:12
   
이 경복궁 점령 사건은 10월 14일의 동학농민운동의 2차 봉기의 계기가 됩니다.
전봉준은 밀고에 의해 사로잡혀 취조를 받을 때,
"....격서도 없이 군대를 도성에 끌어들여 밤중에 왕궁을 격파하여 왕을 놀라게 하였다. 초양에 묻히 사민들이 충군애국의 마음으로 강개하지 않을 수 없어 의병을 규합해서 일인과 접전 하게 됐다...."라고 진술합니다.

가장 비참한 결과를 낳은 우금치전투를 포함해서 학살당한 농민군의 수가 얼마인줄 아십니까?
최소 20만명입니다.

자주 독립국임을 선포해주고 근대화를 이끌어준 고마운 일제가 조선의 농민 20만명을 학살한 이 범죄를 뉴라이트는 어떻게 기술했는지 봅시다.
--------------
....“기존 체제를 부정한 급진적 혁명이었다기보다는 유교적 근왕주의에 입각하여 서민의 경제생활을 안정시키고자 했던 복고적 개혁의 성격이 강하였다” - 45쪽

....“무기나 기율이 갖추어지지 않아서 전투보다는 상소나 시위를 위한 소집단에 가까웠다” - 68쪽
**상소나 시위에서 머물지 않고 적극적 저항을 했고 엄청난 사망자 발생했지만 단 한줄도 언급하지 않는다.
**집강소’의 존재 자체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조선왕조는 흉년을 명분으로 방곡령을 발동하여 일본 상인에게 타격을 주었다” -45쪽
------------------------
이게 뉴라이트 바라본 동학 농민 운동의 모습입니다.
     
오마이갓 12-10-25 14:19
   
“기존 체제를 부정한 급진적 혁명이었다기보다는 유교적 근왕주의에 입각하여 서민의 경제생활을 안정시키고자 했던 복고적 개혁의 성격이 강하였다”
“무기나 기율이 갖추어지지 않아서 전투보다는 상소나 시위를 위한 소집단에 가까웠다”
"조선왕조는 흉년을 명분으로 방곡령을 발동하여 일본 상인에게 타격을 주었다”
------------------

이게 일본을 찬양하는 문구란 말이죠?
          
메탈 12-10-25 14:37
   
동학농민운동이 20만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운동이 온건한 운동이었나요?
동학농민운동이 그냥 상소나 올리고 시위나 한 소집단이였나요?
동학농민운동으로 농민이 일을 안해 흉년이 들어 방곡령을 내려 일본 상인이 피해를 주었다는 게 옳다고 생각하나요?

대가리를 아무리 굴려도 저거 쉴드쳐주기 힘들건데...
너드 12-10-25 14:19
   
세상에 진보도 보수도 쓰레기라고 여기는 뉴라이트를 두둔하는 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뉴라이트가 왜 이름을 바꿔 여러단체로 나뉘어졌습니까?
핵심세력들의 온갖비리때문입니다.
또한 역사관에 대한 문제점때문에 여당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들 스스로 뉴라이트라고 불르지도 않는 상황에서
뉴라이트 두둔이라니...

보수의 적은 뉴라이트고
진보의 적은 통진당입니다.

둘다 대한민국에서 역사와 복지를 팔아서 연명하는
쓰레기들입니다.
너드 12-10-25 14:22
   
한국의 명성황후(明星皇后)를 죽인 죄
고종황제(高宗皇帝)를 왕의 자리에서 내친 죄
을사조약(5조약)과 한일신협약(7조약)을 강제로 맺은 죄
독립을 요구하는 죄없는 한국인들을 마구 죽인 죄
정권을 강제로 빼앗아 통감 정치 체제로 바꾼 죄
철도, 광산, 농림, 산지를 강제로 빼앗은 죄
제일은행권 지폐를 강제로 사용하여 경제를 혼란에 빠뜨린 죄
한국 군대를 강제로 해산시킨 죄
민족 교육을 방해한 죄
한국인들의 외국 유학을 금지시키고 한국을 식민지로 만든 죄
한국사를 없애고 교과서를 모두 빼앗아 불태워 버린 죄
한국인이 일본인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고 세계에 거짓말을 퍼뜨린 죄
현재 한국과 일본에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한국이 아무 탈없이 편안한 것처럼 위로 일본 천황을 속인 죄
대륙(중국)을 침략하여 동양의 평화를 깨뜨린 죄
일본 천황의 아버지를 죽인 죄

누구의 글이겠습니까?
뉴라이트의 역사관을 보며 한탄하실 그분을 생각하니 안타깝습니다.
     
오마이갓 12-10-25 14:24
   
일본이죠. 나쁜넘이죠.

그런데요. 지금 글들은 왜 일본이 나쁜가를 토론는게 아니라, 뉴라이트교과서가 왜 친일인가를 토론 하는겁니다. 이상한 방향으로 유도하지 마세요.
오마이갓 12-10-25 14:26
   
메탈님이 쓰길
"조선왕조는 흉년을 명분으로 방곡령을 발동하여 일본 상인에게 타격을 주었다”

이런문구들이 있어서 뉴라이트 교과서는 친일이다라고 말하는거잖아요. 저는 수긍이 안되는거구요. 저런문구가 왜 친일이에요?
메탈 12-10-25 14:31
   
1895년 시모노세키조약에서 청이 조선이 자주독립국임을 승인할 때까지 자주국이기는 하나 독립국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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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1895년 4월 17일에 청일간 체결한 시모노세키 조약이후로 비로서 조선은 자주국이자 독립국이 되었다는 뉴라이트의 기술입니다.
이 기술이 얼마나 미친 소리인지 이제 한번 따져봅시다.

1894년 5월부터 1895년 4월까지 청일전쟁으로 조선의 영토를 마음대로 유린하고 무차별적인 전쟁 물품을 수탈했고 조선지배에 걸림돌이었던 동학농민운동을 무자비하게 진압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1차 갑오개혁때 "조선은 자주독립국으로 만들어 근대화 토대를 만들었다는 것은 개소리인데

1895년 4월 17일에 시모노세키조약을 청과 맺습니다.
이 시모노세키조약의 첫번째 조항이 기도 안차는 "청국은 조선국이 완전한 자주독립국임을 인정한다"

조선은 자주 독립국이랍니다. 그러니까 청도 인정해라..가 아니라 이제 조선은 일본이 손에 넣었으니 더이상 청은 간섭 말라입니다.

이 시모노세키 조약이전에 중요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삼국간섭입니다. 일제가 비록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요동반도를 할양받지만 삼국간섭으로 인해 시모노세키 조약 이후로 요동반도를 청에게 돌려줘야 했습니다. 일제는 3국에게 설명하길 일단 하기로 한 조약은 체결후 후에 별도의 회담을 통해 요동을 돌려주겠다면 시간을 벌었습니다.

1895년 10월 7일 요동반도 반환 교섭이 끝났고, 러시아의 세력확장을 막기 위해 교섭 완료 바로 그 다음날 1895년 10월 08일 을미사변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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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가 기술한 내용을 마지막으로 봅시다.

1895년 시모노세키조약에서 청이 조선이 자주독립국임을 승인할 때까지 자주국이기는 하나 독립국은 아니었다.

정말 일제가 청과 맺은 시모노세키 조약 덕분에 조선이 비로서 자주독립국이라, 그 자주독립국의 왕후 명성황후를 시해했습니까?
정말 뉴라이트가 미치치 않은 이상 어떻게 시모노세키 조약이후로 조선이 완전한 자주독립국이 되었다 주ㄷ장할수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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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12-10-25 14:38
   
"1895년 시모노세키조약에서 청이 조선이 자주독립국임을 승인할 때까지 자주국이기는 하나 독립국은 아니었다. "

이표현이 문제가 되나요? 님말대로 명성황후시해를 방조하는 문구인가요?
그리고, 뉴라이트교과서에 명성황후시해 부분은 따로 나오잖아요. 일제의 한국 지배는 한국인의 정치적 권리를 부정한 폭력적 억압 체제였다. 라고 분명히 나오잖아요.
          
메탈 12-10-25 14:40
   
이만 하려 합니다.
이거 미친 생각이란 것을 안하고 뇌를 사용하려 하지 않는
정신병자랑 무슨 말을 섞을까요?

밑에 정신승리 시전 많이 하세요..

내 후련하게 ㅁㅊㅅㄲ 라고 욕한번 하고 갑니다.

보수라도 당신같은 또라이들만 있는 건 아니겠죠
너드 12-10-25 14:33
   
이상한 유도라니요?
뉴라이트가 윗글에 제가 쓴 내용중에
한국인이 일본인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고 세계에 거짓말을 퍼뜨린 죄
민족 교육을 방해한 죄
두가지의 잘못을 되풀이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뉴라이트재단이사장의 발언입니다.
"위안부로 강제 연행했다는 위안부 증언자가 있었다. 하지만 일본에도 한국에도 이런 기록이 없다."
이게 말이 됩니까?

뉴라이트의 교과서에 참여했던 바른사회시민회의는
'과거 친일행위자들은 피해자 겸 희생자'라고 규정짓기도 하고
"친일행위를 했다는 것과 어떤 사람은 친일반민족행위자다라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며
친일행적을 밝히되 업적은 업적대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게 친일아닙니까?
     
오마이갓 12-10-25 14:39
   
뉴라이트재단이사장이 무슨말했는지 이쓰레드에서는 관심없고요. 뉴라이트 교과서 얘기좀 하세요. 어떤부분이 친일인지.
메탈 12-10-25 14:39
   
이만 하려 합니다.
이거 미친 생각이란 것을 안하고 뇌를 사용하려 하지 않는
정신병자랑 무슨 말을 섞을까요?

밑에 정신승리 시전 많이 하세요..

내 후련하게 ㅁㅊㅅㄲ 라고 욕한번 하고 갑니다.

보수라도 당신같은 또라이들만 있는 건 아니겠죠
     
오마이갓 12-10-25 14:42
   
뉴라이트 교과서에 있는
"조선왕조는 흉년을 명분으로 방곡령을 발동하여 일본 상인에게 타격을 주었다” 라는 문구같은걸로 친일로 엮다가 실패하고 떠나는군요. 마지막 모습이 ㅆㄹㄱ 네요.
발렌티노 12-10-25 14:40
   
오마이갓님.

어짜피 말이 안통하는 건 알겠는데,
위 내용 대부분이 일본 우익 역사관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친일 맞습니다.

조선이 청의 식민지였다는 주장부터
일본의 조선 침탈과 식민지화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물론 사실이 아니구요. 역사왜곡이죠.

최소한의 국사에 대한 기본 지식이라도 있어야 메탈님 말이 뭔말인질 알텐데
그냥 우기시기만 하니 답답합니다.
     
오마이갓 12-10-25 14:47
   
그건 님주장이구요.

일본의 우익 역사관을 그대로 반영하여, 일제의 한국 지배는 한국인의 정치적 권리를 부정한 폭력적 억압 체제였다라고 기술하나요?

교과서에서 식민지화가 정당하다고 쓰여있나요? 도대체 어디에 쓰여있나요?
          
발렌티노 12-10-25 14:49
   
쿨하네요. 반박 못하고
"그건 님주장이구요" 한마디로 정리. ㅎㅎ

대체 얼마나 기초지식이 없길래 지금 누가봐도 메탈님이 퍼오신게
친일사관의 근거가 맞는데
그게 무슨상관이냐고.. 자신의 무식만 자랑스럽게 내세우고 있으니...

하 윗분들 말씀대로 님 진짜 불쌍하네요...
너드 12-10-25 14:51
   
청일전쟁에 대하여 “침략‘이 아닌 ’진출‘이란 표현.
* 러일전쟁에 대하여- 러시아에 대해서는 ‘야심’이라고 하고 일본에 대해서는 ‘진출’이라 함(이는 후소샤 교과서 표현과 완전히 같음)
* 헤이그 밀사에 대하여 “일본이 강경책을 쓰게 한 빌미를 주었다”.
* 동학농민전쟁에 관하여 “복고적 개혁”, “배고파서 일으킨 운동”

식민지 근대화에 대하여
* 근대문명의 제도적 기초가 놓여졌다.
* 근대 문명의 학습기
* 수탈이 아닌 경제 성장기, 철도 도로 ,항만, 등과 건설 교육 위생, 의료 부분의 근대화가 됨. - 일본의 은덕의 결과임. 근대화=진보라는 등식.

친일파에 대하여
* 일제의 차별을 벗어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
* 전쟁 말기 한국인들은 자진해서 전쟁에 참가 황국신민이 된 영광을 스스로 누리려 했다고 함. 창씨개명도 대부분 자발적이었다고 함


건국절 논란
* 8.15를 건국절로 하자-1948년 8월 15일 정부수립에 근거하여, 반공과 시장경제만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이라 는데 근거하여
* ‘반공국시’와 ‘친일파 미화’에 근거한 건국절 개념 정립, 친북좌익의 척결의 수단이 건국절 논란의 발단.
* 이는 항일 투쟁을 전적으로 무시한 처사임.
* 결국 친일을 해도 빨갱이 마녀사냥만이 건국의 기준이라는 뜻. 그래서 친일파도 얼마든지 애국자 그리고 건국의 공헌자가 될 수 있다.
* 결론적으로 대한민국 건국은 조선총독부의 근대화 성과의 후과에 불과하다 함

자 좋아하시는 교과서 내용 가져왔습니다
이래도 친일교과서 아닙니까?
너좀심한듯 12-10-25 15:01
   
내가 진짜 가생이닷컴은 회원가입안하고 게스트로 읽기만 했는데; OH 마이 갓... 맙소사 내가 어떤 머저리 때문에 답답해서 회원가입까지 했습니다
멍청한거야? 저열한거야? 윗 분들이 자세히 설명하시는구만 끝까지 자기 주장이 옳지?
자칭 보수라는 애들중 진짜 멍청해서 다른 보수들 욕먹이는 것들이 꼭 있어.. 당신 말이야 당신
별명없음 12-10-25 15:16
   
한 사람은 근거와 생각을 계속 기술하는데...

한 사람은 그게 어쨌다고요? 증명해봐요~ 그거 말고 다른거 없어요?

이게 토론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루슬란 12-10-25 15:21
   
뉴라이트를 옹호하려고 궤변을 늘어 놓는군요


이영훈 안병직이 했던 친일 발언만 봐도 답은 나올텐데 말이죠
너드 12-10-25 15:36
   
오마이갓님이 서운하실 부분이 있으실 것 같아 댓글을 추가로 달아드리자면
제가 뉴라이트에 대해 않좋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역사입니다.

역사는 역사가들이 써야하는 것이지
정치가들이 관여해선 안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뉴라이트는 역사문제를 정치적으로 관여를 했기에
제가 뉴라이트에 대해 않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댓글중에 혹 서운하신 부분 있었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오마이갓 12-10-25 15:39
   
그렇게 정중히 말씀해주니 오히려 고맙네요.

그런데 한두단어씩 써서 의미를 다르게 하지 말구요. 전체 문장을 인용해주실래요?

예를들어 위에 님이 말하는것이 "근대 문명의 학습기 "라는말이 있어서 친일이다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교과서에는

일제의 한국 지배는 한국인의 정치적 권리를 부정한 폭력적 억압 체제였다. 국내외의 한국인들은 불굴의 투쟁으로 독립의 권리를 끝내 쟁취하였다. 그시기는 억압과 투쟁의 역사만은 아니었다. 근대 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대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두텁게 축적되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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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여있잖아요. 전 이문맥이 친일이라고 생각지 않아요.
          
너드 12-10-25 15:46
   
제가 다시 한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마이갓님이 발췌해오신 부분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시기는 억압과 투쟁의 역사만은 아니었다. 근대 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대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두텁게 축적되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이 부분은 일본우익이 주장하는 대한민국 식민지의 정당성 주장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일제 치하에 저희가 근대화의 사회적 능력이 축적된 것이 아닌
자원과 인적 등 기본 인프라가 수탈되어 근대화를 오히려 방해한 것입니다.

역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일제 치하가 저희가 근대화를 이룰수 있는 사회적 능력을 주었습니까?
아니면 대한민국의 근대화에 악영향을 주었습니까?
               
오마이갓 12-10-25 15:50
   
일제의 한국 지배는 한국인의 정치적 권리를 부정한 폭력적 억압 체제였다. 국내외의 한국인들은 불굴의 투쟁으로 독립의 권리를 끝내 쟁취하였다. 그시기는 억압과 투쟁의 역사만은 아니었다. 근대 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대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두텁게 축적되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

저는 이렇게 발췌를 했는데 너드님은 앞두문장 빼고 그시기는부터 인용하잖아요. 느낌이 좀 다르죠? 위 전체 문맥은 아무리봐도 일본을 찬양하기 위해 쓰여진글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너드 12-10-25 15:53
   
오마이갓님이 발췌해오신 내용을 보시면
핵심내용은 일제는 폭력적 억압을 했지만 근대문명을 학습하고 사회적 능력을 쌓게 만들어주었다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친일이 아닙니까?
이 말은 즉 일제의 식민지에 정당성을 주는 겁니다.

교과서가 친일이 아니라면
일제의 한국 지배는 한국인의 정치적 권리를 부정한 폭력적 억압 체제였다. 국내외의 한국인들은 불굴의 투쟁으로 독립의 권리를 끝내 쟁취하였다. 그시기는 억압과 투쟁의 역사였고 일제의 수탈은 근대화에 악영향을 주었다.로 마무리 되어져야 했습니다.
                         
오마이갓 12-10-25 15:57
   
그건 너드님의 해석이구요. 저는 별 문제없는 표현이라고 보는거구요. 그 차이네요.
너좀심한듯 12-10-25 15:57
   
아 진짜 욕나오네요.. 자기 생각 하고 싶은대로 생각하고, 자기 믿고 싶은대로 믿고. 뭐 꼬꼬마가 자기 마음 알아 주기라도 해달라는 듯이...  너드님 더이상의 부연 설명은 필요없으실듯..
여지껏 설명한거 못알아 먹으면 어떤 설명을 해도 못알아 먹어요.
눈팅중난입 12-10-25 16:01
   
새떨거지 교과서에 활자로 바로 "당시 우리는 일제를 찬양했습니다."라거나 "일제에 합병당한것이 행복합니다." 수준으로 정확하게 적시 해놓은 부분이 있냐 그런거 없으면 친일 아니다 이거로군요.

내가 진중권이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말만은 동감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말을해도 듣지를 않으니...."

자신이 팀킬 중 인것은 알려나 모르겠구만....
하흠음 12-10-25 16:36
   
이런 오마이갓님 정말 맙소사네요. 생각하길 거부하시면서 남더러 왜 친일인지 이유를 대라하는건 좀..?
오늘숙제끝 12-10-25 17:01
   
타인에 대한 평가 내지는 비판은 늘 조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마이갓님의 정게에서의 지난 모습들과 지금 뉴라이트와 관련된 논쟁에 큰 노력(?)을 쏟으시는 모습을 연관하여 추측해 보고자 합니다.

님은 진보진영에 대한 강한 불신과 분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보수진영에 대해 우호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뉴라이트와 관련된 논란이 보수진영과 현 보수진영의 후보인 박근혜에게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여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계신듯 하네요.

박근혜와 뉴라이트간의 연관관계는 어렵지 않게 증명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8년 뉴라이트 대안교과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박근혜의 말들을 추려보면

"우리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 평가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전율하지 않을 수 없다”.
"뜻 있는 이들이 현행 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청소년들이 잘못된 역사관을 키우는 것을 크게 걱정했는데 이제 걱정을 덜게 됐다"

이 말 만으로도 역사인식문제로 곤경에 처한 박근혜와 이와 유사한 주장을 하는 뉴라이트간의 유대관계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개인은 각자의 정치적 입장과 성향을 달리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크게 문제될 것이 없죠.
보수적 성향을 가졌다 하여 비판할 수 없고, 진보적 성향을 가졌다 하여 비판받아서도 안됩니다.
허나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비판을 자신이 공격당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상대를 비난하거나 억지주장을 계속하는 것은 경계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연계하여 한 말씀을 더 드리고자 합니다.
여론을 보건데 종북주의에 대한 국민적 비판들이 넘쳐나고 있죠.
저는 일명 종북주의자들이라고 비판받는 이들의 개인적 이념과 사상 또한 보수적 가치와 성향이 존중받아야 하듯이 같은 잣대로 존중되길 바랍니다.
더 나아가 이들이 광화문 한복판, 열린광장에 당당히 나와 인공기를 흔들고 김일성 찬양하길 바랍니다.
보수적 성향을 가지신 분들은 만약 이렇게 되면 일반국민들이 현혹되고 쇄뇌될 것이라며 이를 강력히 규제하고 통제할 것을 주문하지만 지금은 가난에 찌들고 배움의 기회가 한정되었던 5-60년대도, 7-80년대도 아닙니다.
정보의 습득이 한정되고 배움의 기회가 부족하여 선동가들의 말장난에 놀아날 그런 무지몽매한 국민들은 지금 이 땅엔 존재하지 않죠.
지금 우리는 기기의 진보로 가정마다 컴퓨터가 보급되고 인터넷으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통해 배움의 기회가 열린 21세기 살고 있습니다.
오히려 맞아 죽지 않으면 다행일 겁니다.

저는 "국가보안법"은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이기도 하지만 일명 주사파 또는 종북주의자로 불리는 이들이 자신들의 이념과 사상, 가치와 주장을 열린광장에서 말할 수 없는 이유로 "국가보안법"의 뒤에 숨어있기 때문이죠.
누구나 자신의 이념과 성향을 들어내 자유롭게 말하고 토론하는 국가, 사회, 문화적 풍토....
민주주의는 이런 것이라 봅니다.

혹여 저의 이 글로 "오마이갓"님에게 어떤 상처를 드렸다면 이 점 정중히 사과를 드립니다.
     
오마이갓 12-10-25 17:40
   
오늘숙제끝님이 길게 써주셨는데요.

저는 오늘님이 생각과는 달리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박근혜의 경제민주화등의 정책이나 최근의 주위인사를 볼때 저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죠. 차악을 선택한다는 관점에서 박근혜를 투표할것 같긴 하지만요, 제글 어디에서도 박근혜를 언급하기 싫습니다.(박정희는 또다른 것이구요.) 저의 지지 정치인은 김문수가 가까울것 같네요.

국가보안법을 말씀하셨는데요. 이념과 사상의 자유를 말하죠. 좋습니다. 그렇게 합시다. 다만 그전제가 대한민국이라는 체제를 존중한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일입니다.  겉으로는 민주주의를 말하지만, 속으로는 종속이론과 주체사상으로 무장하고 뭔가 체제의 변화를 만드려고 노력하지 않습니까? 아니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있습니다. 선동가의 말장난에 놀아날 국민이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최근에도 광우병건만 하더라도 잘못된 사실에 선동되어 거리로 나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간이 더필요한겁니다.

다른 의견드려서 죄송하지만, 그냥 제 작은 사견이구요. 따로 지금 국가보안법을 토론하고 싶지는 않네요.  감사합니다.
          
너드 12-10-25 17:45
   
오마이갓님 오늘 토론에 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런 의견차이는 줄이지 못했지만 유익한 토론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오마이갓 12-10-25 17:52
   
네 너드님도 고생하셨습니다. 담에 뵈요.
          
오늘숙제끝 12-10-25 18:05
   
원글의 주제와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을 경계합니다.
주제넘게 한가지 당부를 드리고 싶네요.
어떤 특정 사안에 대해 님께서 바라보는 시각과 다른 이들이 있다면 그들의 주장과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어보아 주셨음 합니다.
예를 든다면 님께서 말씀하신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에 따른 광우병 촛불집회에서의 주장들도 한번 찾아보셨음 합니다.
매주 주말이면 수십만에서 최대 100만의 인원이 참여하여 서울 한복판 광화문 사거리에 나와 촛불을 들었던 이들이 단지 일부 선동가들의 거짓주장에 현혹된 것으로 보셨다면 우리 국민들을 너무 무시하신 듯 싶네요.
당시 이명박 국정수행지지율을 7%로 만들고 재협상 여론이 70%가 넘었다는 사실은 익히 아실 겁니다.

개인은 일부 선동가들의 주장에 현혹될 수는 있으나 집단지성은 확률적으로 올바른 방향을 선택할 것이란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집단지성이 반드시 진실이거나 정의, 정답일 순 없을 겁니다. 허나 집단지성이 발휘되는 시점에서의 선택은 그것이 시대적 정의에 근접할 것이란 믿음을 가졌을 때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이념과 정책을 호소할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책임윤리를 외면한 채 자신만이 옳다고 믿는 신념윤리만을 강조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그런 자가 권력을 잡는 것은 국가와 역사에 큰 죄를 짓게될 겁니다.
우린 이를 역사를 통해 학습하였고 이는 작금의 현실에서도 그리고 미래의 정치상황에서도 유효할 것 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원글의 주제와 다른 이야기로 흐르기에 이에 대한 논의는 이 정도에서 마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Zord 12-10-25 17:31
   
왜 뉴라이트 교과서가 친일인가? 그건 일본 우익이 주장하는 일제의 대한 제국 병합과 통치에 대해 정당성을 인정하는 식민사관을 거의 고대로 수용하여 씌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투 12-10-25 19:26
   
간단하군요. 
댓글을 쭉 보니 오마이갓님은 직접적으로 일본 최고..일본 좋아 라는 말이 없으니 친일이 아니다 라는 듯 합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은 일제의 식민지 침략을 정당화하는 나열을 하고 있으니 친일이다 라는  것이구요.

그러면서 동문서답만 하고 끝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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