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대에서
고난을 당한 사람들과 이해관계인들은
뭐라 할 수도

거기에 대해선 머라 하고 싶은 맘도 없습니다.

그런식의 접근은 글쎄요. 제3자는 빠지라는건데
핵폐기물장이던 4대강이던 세종시던 굴업도에골프장을짓던 해당자가 좋아서 인정하면
더논할 가치가없다는 논리와 같지요.
그런데 정말 해당이 안될까요? 산지에 배추값이 100원올르면 나는 천원더주고 먹는 파급효과가오는데요.
잘먹고 잘살기. 잘먹고 잘살기. 오직 그목표로 오늘날 좀더 잘먹고 잘살고있죠.
그러나 xx율1등. 왕다. 출산율최저. 행복지수 하위권.
진정 제3자는 빠져야할까요. 흠..

죄송한데 이글의 주제가 머죠?? 왜 이런 댓글이 달리는거죠.....

역겨운게 뭐냐면,, 최근 안철수 뜬 이유가 기성정치 싫다고 해서 뜬 것이잖습니까.
기성정치 싫은 이유가 소통이 안된다, 지들끼리 싸움만 한다, 살기 힘들다.. 이런 이유잖습니까.
결국 그건 이기주의 때문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왜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공리를 늘린 대통령 중 하나를 까는 것일까요?
무식 혹은 애국심이 없다고 볼수 밖에.

자유주의는 이기주의에 기반합니다.
이런 자유주의에 대해 사민주의는 정부개입요소를 늘려서 함께 뜯어먹으려 하죠.
따라서 자유주의와 사민주의 모두 공리와는 거리를 둡니다.
반면 보수주의는 공리를 중요시 여기죠.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보수주의를 반민주, 기득권, 부정, 부패로 깎아내립니다.

그럼 도대체 뭘 어떻게 하자는 거죠??

;;

저도 약간 비슷한 느낌을 가졌습니다.  예를들어 처음 기계가 만들어지면 깨끗합니다. 그러나 길이 들면 기름떄가 쌓이죠. 보이기엔 더러워 보이지만 필연적으로 생기게 되는 그 어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것까지 부정 부패라고 몰아가면 이 사회는 부정부패가 만연한 사회가 되겠죠..

사회가 발전하면서 과거에 있던 관례들이나 잔재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보수주의를 버리면 안되겠죠.
더 나은 보수주의를 위해 노력해나가야 할 일일 겁니다.
그런데 요즘 세상은 자유주의 vs 사민주의 구도 만들려고 작정을 한 것 같습니다.
이러면 우리나라 미래는 암울할 겁니다.
중심을 잡아주며 국가발전을 이끄는 역할이 필요한데 이 역할은 보수주의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