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으로 보는 면
모든 근간을 이간질 세력이 주도한다 생각하는 것.
당연히 없진 않겠으나 실제완 거리가 있음.
(지난 대선 이씨의 네거티브 변명 역시 지지자가 그런 것이라는 것과 함께 희석에 이용된, 실제 그러고 말 것이 아닌 스스로도 그러했고 아니고를 떠나 아주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야 함이 맞음.
손가혁은 핵심 지지세력이라 보고 스스로도 참여했던 것 아닌지. 아님 그러고 지질 말던가)
긍정적으로 보는 면
결론이 뭐든 옥석을 가릴 기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음.
이유가 있다면 해결하고 가야 하고 아닌 게 있다면 제대로 알려 싹을 일찍 잘라야 함. 그게 공당의 국민에 대한 예의.
안꺼냈음 모르되 억울한 입장이든 털리는 입장이든 그건 그 쪽도 마찬가지고.
불미스런 사건으로 비춰지는 게 판세에 좋고 안좋고가 그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음.
빤스 바람으로 가도 그 길을 반드시 가야한다면 골목으로 돌아간다고
내 안의 빤스 에피소드에 대한 부끄러움이 해결되진 않음. 달려가는 게 더 나은 선택임.
진위는 가리라고 있는거고 꺼내는 거지, 적당히 긁다가 약바르라고 있는 게 아님.
한번이 될지 두번이 될지 모를 tv토론에서 정책이고 뭐고
이미 찌른 세가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