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사람보는 눈이 없으니 위 오 이 씨 3남자에게 버림받지 촉씨만 4번째 남편으로 받음 되긋군 위촉오 삼국지 ㅋㅋㅋㅋ

문 재인 후보래
이 사람이 멘토라고 발표한 것은 자충수

좋게 보면 우직
나쁘게 보면 불통

사실입니다.
살인자라고 전부 배트맨에 등장하는 조커나 13일의 금요일 같은건 아닙니다.

다만 저 소설가가 좀 착각하고 있는것이...
보통사람이었는데 점점 사람을 해쳐가면서 사이코패스가 되는게 아닙니다.
원래 사이코패스였던 사람이 연쇄살인을 하는겁니다.

보통 아동학대, 성적학대를 겪어가면서 성장하면, 피해자였던 사람이 어느 순간부터 가해자로 돌변하는게 대부분입니다.
FBI 초대 프로파일러였던 로버트 레슬리는 그런 환경을 괴물을 키우는 환경이라고 일컬었죠.

타고난(선천성) 요인과
길러진(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뿐

피해자가 가해자로 돌변하는 것과는
다른게 아니었는지?

FBI심리분석관 이라는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요즘은 FBI프로파일러 였던가? 하는 제목일겁니다.
읽은지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거기 내용중에 연쇄살인범중 대부분이 학대를 경험했다 라고 나올겁니다.

개인적으로 공지영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건 기호의 차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공지영의 팬도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고
한국에서 소수의 의견은 무시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민주당 문재인의 캠프에 공지영이 있다고 공지영의 방식대로 바뀌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공지영은 그 수많은 의견중에 하나의 의견이라고 봅니다.

헤르만헤세의 황야의 이리처럼 같은 자기비판같은 약육강식을 그린 작품도 있고
유리알 유희같은 유토피아를 그린 기발한 작품도 있습니다.
이게 다 한사람의 작품이란 겁니다.
작가라고 젊을 때의 사고를 계속 가지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죠

물론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같은 작품이라면 그 사람의 정치색이 보인다고 느껴지지만
공지영이 쓴 책의 일부분으로 전체를 본다는 것은 조금 모순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