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를 보면 가장 메인에 뜨는 댓글이 순추천수댓글입니다.
추천수도 아니고 순추천수죠;;; 추천수는 찬성에서 반대를 뺀 추천숫자로 계산해서 상단에 띄우는거고
순추천수는 반대여부와 상관없이 추천수만으로 띄우는거죠.
당연히 알바들 댓글 작업해놓은 것들은 반대가 많이 붙을거기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하단으로 밀릴수밖에 없고
그러면 댓글조작 작업에 차질이 생기기때문에 네이버측에서 안정장치로 도입한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일이죠.
그리고 나서 그들은 알고리즘 핑계만 됩니다. 자기들 책임은 없고 애초에 시스템이 그렇다는식이죠.
그렇기때문에 네이버를 조지는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애초에 포털사이트의 뉴스관련 알고리즘을
댓글 알바가 불가능 하게끔하는 장치들을 의무적으로 도입하도록 강제하는 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순식간에 추천수가 기아급수적으로 늘어나는경우 숫자를 띄워서 숫자를 입력해야만 추천을 누리게 한다던지.(이것만해도 댓글알바들 작업효율 절반이하로 떨어뜨릴수 있다고 생각함)기사 최상단 노출에 대한 편집권을 갖지 못하고 의무적인 알고리즘을 채택하도록 하는등의 강력한 법조항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이 이쪽으로 머리를 많이 굴렸으면 합니다. 그게 가장 근본적이고 쉬운 해결책일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