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학교 부정 입학, 허위국적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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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장관 A씨의 조카딸 부부가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해 허위로 국적을 취득한 혐의를 잡고 조만간 장관 조카 부부를 소환조사할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 부부는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중남미 국적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한 대선 후보의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유력 정치인(전직 의원)의 직계가족도 허위 국적 취득을 통해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켰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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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계가족 허위국적 취득....ㅎㄷㄷ
국무총리 쪽은 직계도 아니고 조카딸인데 크게 사실 논란 거리는 아님. 그래서 먼저 공개된거 같고...
문제는 "유력 정치인 전 국회의원"이 "대선후보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라. 이 기사가 작성된 시점이 23일 밤이군요.
23일 기준으로 여야 대선캠프 인원중 전 국회의원의 명단을 살펴보면 되겠군요.
캠프에서 자진 하차라는 보도 나오면 확정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