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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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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재밌게 잘 분석했네요.
뭐 굳이 따진다면 '아니다'라고 말할 부분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건 우리끼리 히히덕 거리며 말장난하듯 말할 때나 할 수 있는 나이브한 소리일 뿐.
우린 여전히 절박하고 치열하죠. 스스로 나태해지지 않도록 채찍질 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래도 정말 다행이라는 건, 그 덕질의 대상이 문재인이라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죠.
뭐 믿는다 해서 그가 전지전능하고 완전무결한 신같은 존재라는 의미는 아니예요. 아니 오히려 우리가 손을 놓는 순간 언제 사라져 잃을 지 모르는 신경 많이 쓰이고 손이 많이 가는 존재에 가깝죠.
하지만 우리는 그를 믿습니다. 그는 사사롭지 않고 인간의 가치를 알고 가장 중하게 여기며 그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살기 위해 항상 치열하게 자신을 채찍질하는 사람이라는 걸 말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철저한 민주주의 시스템의 신봉자라는 걸 말입니다.
긍정적 관점에서 보면
이명박근혜정권 9년의 플래토우( Plateau)를 지나서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및 수준이 급격히 향상되었습니다.
국민들이 대한민국 정치를 평할때 늘 관용어처럼 말해왔던 "정치인들은 다 똑같다"란 표현이 현저히 줄었습니다.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증거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개인적인 생각은
현재의 높은 지지현상의 원인을 문재인 개인에서 찾기보다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서 찾는 것이 여러모로 합당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