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를 가만히 보면
뉴라이또들인지 어디 댓글알바들이 껀수 잡고 깔려고 발악하는 거 더군요
평상시엔 그렇게 문재인 대통령 수모주려고 별별 저주와 음해의 말을 막 쏟으면서
문재인 대통령님이 수모 당했다고 안타깝다고 그러질 않나...
암튼 요약해 보자면
1. 공항에서 맞이 하는게 차관이 아니라 차관보가 나왔고 트럼프나 두테르테와 비교해 의전이 초라했다
- 중국은 현재 그 차관이 짤린지 얼마 안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차관보가 대신 나간건데 그럼
차관이나간거랑 같은거나 다름없죠. 없는 사람이 나갈수 없듯이...
그리고 중국은 사드문제로 언론과 그리고 정치적으로 시진핑이 체면을 깎고 트럼프나 두테르테처럼
성대하게 맞을 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중국내 정서상 대립각이나 다름없는 짓을하는 나라 대통령인데
정상회담도 서로 껄끄러운 이야기만 해야 하게 될거란 것도 정해졌고요 이정도면 오히려 대단한겁니다.
2. 공동성명이 없다. - 그래서 우리나라 홀대한다. 입니다.
아니 공동성명이란 양국에 이해가 합치되어 같은 목적을 이루겠다고 성명을 내는건데
문재인 대통령님 : 사드문제를 해결하러 중국에 다녀오겠습니다.
중국 : 사드 철회, MD체계 구축 하지마, 한미 군사훈련 하지마
이런 부분을 서로 합치시키라고요? 저거 중국과 공동성명낸다 치면 우리나라 안보 다 무너트리는 짓
빨갱이가 아닌이상 하면 절대 안되는거죠..
3. 아침을 서민식당에서 먹었다. - 홀대당한다?
홀대 당한다는 사람은 머리가 나쁘다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
보통 오찬 행사는 오후나 저녁에 하지 아침은 숙소에서 먹든 각 나라에서 준비된 식사를 하든 보통은
그냥 다 개인적으로 먹게 됩니다. 일부러 서민식당을 찾는게 더 힘들겁니다. 그건 문재인 대통령님이
일부러 한 행보라는게 뻔히 보이는데 그것도 모르는건지...?
아 머리나쁘다는거 취소할께요.. 어떻게 이런 악의적 해석을 하는지 머리 참 비상하네요
암튼 문재인 대통령님이 상당히 빛나는 행보를 하고 있는 중 입니다. 중국 공산당 놈들은 정치적인 체면이 엄청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태 자기들이 깔아놓은 사드문제로 우리나라와 어떻게 손잡고 싶어도 못하는데 문재인 대통령님이 우선 한게 난징 대학살 추도 이야기를 먼저 꺼내서 사드로 좋지 않은 중국 방송정서에 어느정도 반전을 이루어 내고 시진핑을 만납니다. 더구나 일부러 친서민 행보를 보이는 모습을 보이는 건 중국 언론에 상당히 좋은 방향을 이끌기 위한 수단일겁니다. 저런 어려운 중국상황에서 엄청 지혜로운 외교법이 아닐수 없습니다.
요즘 항상 보면
뭔가 외교쪽에 않좋은 말 처음에 좀 터지면 뉴라이또 같은 알바들 우루루 달려들어 헐뜯고
그후 문재인 대통령님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서 헐뜯던 알바들 개쪽당하던 (개쪽 당한거 알기나 하는지...)
그런 패턴이던데 이번 중국 방문중 그런 성과를 다시 한번 이끌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