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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대화에는 내내 어색한 기운이 흘렀다. 말투도 경직돼 있었다. “자세한 것은 모른다”는 상대방은 “파슨스 디자인스쿨을 다닌 사람이 (준용씨 특혜 사실을) 모르는 게 이상하다”고 장담했다.
이씨가 전화를 끊으려 하자 상대방은 자신도 모르게 “네”라고 답하기도 했다.(ㅋㅋㅋㅋ)
▶영상 11분 43초부터
다음은 조작된 녹취록 전문.
A씨: 여보세요? (*A씨는 이유미의 사촌 남동생)
이유미: 여보세요? 교수님 늦은 시간에 죄송해요. 저번에 그 제가 그 잠깐 카톡에서 여쭤봤던 내용인데요. 문 후보님 아들 준용씨 관련해서 같이 파슨스 계실 때 들으셨다는 말 한 가지만 확인 좀 할게요. 본인이 지원을 해서 합격을 한 그런 게 아니라 어느 날 부친이 ‘어디다 원서 하나 내봐’ 이렇게 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A씨 : 자세한 건 모르겠는데, 듣기로는 그렇게 들었어. 아빠가 이야기를 해서 어디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이유미 : 아 근데 그게 지원 기간 안에 했는지 지나고 했는지, 이거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겠죠?
A씨 : 걔가 뭘 알겠어. 아빠가 하라는 대로 한 것으로 소문이 났고 난 그렇게 들었어.
이유미 : 파슨스 다니는 분들이 어느 정도 다 알고 있었겠네요?
A씨 : 당연히 그걸 모르는게 이상한거지.
이유미 : 토론회하는 것 봤더니, 아드님이 자기 실력으로 입학했고 본인이 아무런 힘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A씨 : 말이 돼야 뭘. 아유 참.
이유미 : 음, 본인 실력이 별론가요? A씨 : 본인이 본인 실력을 알 걸?(웃음)
이유미 : 고용정보원 5급 갈만한 실력은 아니었다, 그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A씨 : 알아서 생각해야지 그런 건. 어떻게 그걸. 그것까지는.
이유미 : 문 후보가 자신있게 본인 실력으로 합격했다고 하시길래. 학교 졸업 직전에 다른 경력이 없었는데도 그렇게 한 것은 좀 의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