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ddanzi.com/free/175496213#11
기사 링크
http://v.media.daum.net/v/20170405225401390
[팩트체크 워딩]
............ 그 이유는 노동부 감사규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미 감사한 사항에 대하여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음 감사대상에서 제외"하도록 돼 있습니다.
2007년 이후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아서 아예 감사 대상에서 제외했거나, 혹은 감사를 했는데 추가로 내용이 나오지 않았거나, 둘 중 하나인 것이죠.
어느 쪽이든 문 후보 말과 달리 2010년 감사 보고서로는 '특혜 여부'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바꿔보는 워딩]
........ 그 이유는 노동부 감사규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미 감사한 사항에 대하여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다음 감사대상에서 제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2010년 감사에서 문씨의 내용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은 '이미 감사한 사항을 다시 감사할 특별한 사유가 없었다.' 라는 말이 되는데 그것은 2007년 감사가 충분했다는 말이 됩니다. 혹은 감사를 했는데 추가로 내용이 나오지 않아서 제외되었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어느 쪽이든 2010년 보고서에 문씨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2007년 감사 결과를 옳다고 인용한 것이기 때문에 2010년 보고서로도 확인할 수 있다는 문 후보의 말은 사실입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시 감사하지 않는다는 규정에 따라
2010년 감사에서 빠졌다는 것은 2007년 감사에 문제가 없었다는 말이 되고,
그러므로 2010년 감사에 등장하지 않았다는 것은 특혜가 없었다는 2007년 감사를 옳다고 인정한 것이 됩니다.
그런데 오대영 기자는 다르게 이야기했고
저것을 거짓으로 규정하기 시작하면서 뒤에 이어지는 모든 것이 거짓으로 보이기 시작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