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캠은 이 시장의 공약도 일부 받아들인다. 주목한 정책은 청년·노인·장애인 등에게 재래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기본소득 공약이다. 지역상권을 살리면서 소상공인도 지원하는 '이재명표 지역경제 순환모델'의 핵심 정책이었다. 더문캠 내부적으로는 이 지역화폐 개념을 '소상공인자영업자 카드'라는 공약으로 계승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현금 대신 선불카드 형식의 기본소득을 공급해 소비여력과 지역상권을 살린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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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히 환영합니다.
비록 토지세로 활용하는 전국민 토지배당금은 빠졌지만, 이재명의 정책이 문재인에게 녹아들어갔군요.
안희정의 정부 재정 실시간 공개 시스템도 사실 엄청난 거죠. 그것도 안겠다고 합니다.
이제 차선이라는 찝찝한 마음을 덜고 문재인을 지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시간 재정공개와 기본소득제라면 미래 정부의 어젠다를 파격으로 담은 겁니다.
반드시 지켜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