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안드는 비합리적인 공약을 보고 깐다는데 불만이 있으십니까?
뜬금없는 민주주의 드립 하며 ㅉㅉ
그 민주주의 의무를 이행하러 투표소에 가는데 찍을 인간이 없으니 기권표로 의사표시 하겠다는 겁니다.

A와 B가 자신이 이기려고 서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결국 A가 표를 많이 받아 당선 되었죠.
B는 A가 뽑혀서 민주주의가 후퇴 되었다고 말합니다.
(B의 소리가 미친소리 같죠? 민주주의에 대해 정말 배웠다면 말이죠.)

문제는 말이죠.
B말이 맞다고 하면 하면 민주주의가 망한다는거죠.
저 것 자체가 민주주의를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이죠.

표를 행사하지 않는것도 민주주의 입니다.
강요시켜 표를 행사하게 만들면 그게 민주주의의 퇴보죠.
또한, 특정 정당이 민주주의의 후퇴를 가져온다는 말 자체도 이상한 논리 입니다.
그말 하는 사람들 자체가 민주주의의 후퇴니까요.

공약도 모르면서 지역에 따라 투표하는 인간들 보다 훨씬 훌륭한데 왜 혀를 차십니까?? 민주주의가 발전을 왜 못할까요??

자기맘에 꼭 맞아서  선택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대통령의 선택도 국민 모두가 일률적으로 선택할 그런 인물은 없죠. 그리고 인물 선택에는 공약뿐이 아니라 학력, 성품, 경력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죠. 그런데 공약들중 한가지가 맘에 안들어서 사표만들겠다는건 그냥 개인적으로 끝내야지 이렇게 표현을 할 사항은 아닌데요. 분명 욕먹을 짓거리지요. 선택에 최선이 없는 경우는 차선을 택하는 것이 맞는거죠. 최선이 없다고 선택을 안한다는건 내맘에 드는 쌀이 없어서 굶어 죽겠다는 소리와 같은 바보같은 선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