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에겐 있고 안철수에게 없던 것... 바로 노사모입니다. 안철수에게 노사모같은 시간과 돈을 들여서
대신 선거운동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ㅡㅡ
그런 현상이 있다면 벌써 뉴스에 여러 차례 보고 됐을 겁니다. 노무현이 무명에서 유력자로 등장한 시점은
광주대의원 대회 때입니다. 이 때 노사모에서 천여명의 광주시 민주당 대의원들에게 손편지로 노무현이 되
어야 하는 이유를 써서 보냅니다.
노사모 백여명이 자기 돈 들여서 대의원 대회 모두를 쫓아 다녔죠.
선거운동원은 이유불문!!! 백프로!! 알바생입니다. 100프로의 확률이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99프로로 해두
죠. 98프로도 좋습니다.. 허나... 그냥 100프로 정도로 계산해야 맞아 떨어지는게 선거운동입니다.
안철수가 손편지 써서 국민을 감동시킬 정도의 지지세력이 있다면... 제가 여러 번 말하는대로... 국회의원
들이 그 세력을 가장 먼저 직감하고 발빠르게 움직인다니까요. 김영삼이 3당 야합했을 때, 경상도 국회의원
중에 김영삼 따라가지 않은 아마 유일한 사람이 노무현일겁니다.
모두 야합이라고 비난받을 걸 알았지만, 권력이 이동하니까 국회의원들도 이동하는 거예요.
안철수에게 권력 쏠림 현상이 부정할 수 없도록 나타난... 예는 뭐 여론조사밖에 없습니다. 여론조사는 여
론 동향을 흔들기 위해 하는 것이지 예측하기 위해서 하는게 아닙니다. 예측할 수 있는 고급 정보가 왜 언
론에 공개되겠습니까.
국회의원들은 자기 돈 들여서 각자의 필요에 따라 여론조사도 많이 합니다. 그렇게 돈과 시간을 들여서 얻
은 정보가 정보로서 값어치가 있으니까요.
안철수 현상이 특이하고 흐름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안철수 한계는 무명인을 유력 대통령 후보
의 위치에 올려 놓은게 전부인 겁니다.
1. 운영원칙 2,3항 위반 및 지역감정 조장등에 대해선 강력하게 적용 합니다.
또한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이라고 생각되는 글은 상단에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운영팀에서 선거법 위반 글의 법적 문제까지 판단 하지도, 할 수도 없습니다.
2. 펌자료및 사진 자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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