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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5 00:15
개성공단 합의문 타결소식에도 여기는 조용하네요.
 글쓴이 : 봄비
조회 : 1,132  

모두들 반가운 소식아닌가요?
물론 아직도 대화로 넘어야할 산들이 많이 있지만
합의문 타결이라는 성과를 이룬것은 참 다행입니다.

남과북 모두 개성공단을 버릴수없는 절박함 속에서 
서로 양보해서 얻은 합의문이라 더욱 값지네요.


개성공단은 단순히 공단의 의미만 있는것이 아니죠..
북한의 군부대가 있던곳을 공단으로 만들어 후방배치하며 평화적인 남북화합의 장을 연 곳입니다.

모두가 큰 뉴스꺼리로 반기는 분위기인데
여기는 아주 조용하네요~

박근혜정권이 들어서고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을 허비한 감이 있지만 
오늘의 합의문 타결은 잘하였다고 해주고 싶네요.

한편으로 애초에 이렇게 합의할꺼면서
질질 끌고 서로 목소리 높이며 싸운 이유가 뭔가?
허무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초기 시행착오정도로 봐주고 싶네요.
어찌됐든 타결소식에 기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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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13-08-15 00:39
   
군부대 후방배치와 같은 소리는 쓸데없는 의미없는 얘기고,,
개성공단이 비핵화나 자유평화통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는 얘기도 말이 안되는 기만에 불과하죠.
또 한번 큰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될지 몰라 우려스럽군요.
개성공단은 없어지는게 모범답입니다.
박근혜 최근 행각은 참 욕나옵니다.
     
일직선 13-08-15 00:50
   
누가 모범답이라던가요
재밋군요
          
어흥 13-08-15 00:59
   
통일비용 싫어서 교묘하고 간사하게 행동하는 분이 아니라면, 설 풀어보시던가요.
     
봄비 13-08-15 00:53
   
개성공단을 없앤다고 비핵화가 되는게 아닙니다.
남북의 신뢰회복과 관계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당장 전쟁할꺼 아니면 으르렁거리고 싸워봐야 얻는건 하나 없다는 이야깁니다.
보수진영도 이것을 점점 알아가는모양입니다.
많은 시행착오끝에..
역사는 이렇게 한단계 진보하는것이지요..
          
어흥 13-08-15 00:58
   
개성공단 그만두자는게 어떻게 전쟁하자가 되죠?
북한은 북한대로 우리한테 빨대 꼽지 말고 스스로 살 궁리하며 정상국가화되어라 이말입니다.
그럴 의지와 행동을 보인다면 우리가 도움을 줄 부분이 있을 것이고 도울 수 있을테죠.
               
봄비 13-08-15 01:07
   
개성공단그만두는게 전쟁하자라는 의미가아니라
지금 전쟁할꺼 아니면 남북간의 소모적인 자존심싸움은 쓸데없다는 이야기를 따로 한겁니다.
                    
어흥 13-08-15 01:12
   
개성공단이 없어야 소모적인 말다툼 건수가 없어질 것 아닙니까.
관계가 적을수록 다툴 소지도 적죠.
아무도 전쟁하잔 말 안합니다.
그러니 그런 친북,종북성향 사람들이나 하는 그런 극단적인 말 하지마세요.
개성공단을 통해 비핵화나 자유평화통일 관련 무엇을 얻겠다고 하냐 이 말입니다.
그거 때문에 괜히 인질될까 걱정, 흘러간 달러가 핵무장에 쓰일까 걱정,
그리고 (달러 벌기는 커녕 달러 유출이나 하는) 입주기업들 보상 우리가 해줘야 하고,
개성공단을 두고 우리 내부에서 이래라 저래라 정치싸움이나 하게되고..
                    
소리 13-08-15 12:35
   
제 생각도 같은 의견입니다. 남북한이 영원히 갈라서서 따로살것이라곤 생각되지 않

습니다. 그 방법이 전쟁일 수도 있고 다른 방법일 수도 있겠지요. 전쟁은 최후의 수

단이고 이왕이면 평화적으로 합쳐졌으면 합니다.  그 평화적통일에 대한 방법모색이

개성공단,금강산 관광같은건데 '통일 안한다'거나 '전쟁해서 통일한다'입장이라면 이

런 접근방법은 필요없습니다.  일본이 가장 원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어흥 13-08-15 01:00
   
개성공단 한다고 해서 남북한에 신뢰가 생기거나 관계가 개선된다 판단할 근거 없죠.
               
showmer123 13-08-15 01:06
   
신뢰는 몰라도 관계는 개선되겠죠
최소한 운용을 위해서는 얼굴을 붉히면 안되니까요
                    
어흥 13-08-15 01:07
   
천안함, 연평도때 개성공단 잘 돌아가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showmer123 13-08-15 01:09
   
그래서 제가 신뢰는 몰라도 관계는 개선이라는 말을 쓴겁니다
               
봄비 13-08-15 01:08
   
관계는 개선이 되지요~ 개성공단문제로 남북이 서로 소모적인 싸움을 했었으니깐요..신뢰야 이번한번으로는 안되겠지만 앞으로 금강산광광도 있고 이산가족 문제도 있으니 이번 개성공단문제가 해결되면 추후 다른문제들도 대화를하면서 차차 신뢰가 쌓여갈겁니다.
로코코 13-08-15 01:09
   
전 잘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개성공단까지만 딱 하고 다른 지원이든 뭐든 안했으면 하네요.
     
봄비 13-08-15 01:11
   
개성공단문제에서 접점을 찾았네요..
저도 박근혜가 이번합의를 잘하였다고 생각해요~
봄비 13-08-15 01:11
   
적대적일수밖에 없는 북한이지요 ..하지만 언제까지 남북이 소모적으로 싸우면서 천년만년 살아야합니까? 이것을 끝낼 의지를 가지고 꾸준하게 전진해야합니다.
굳건한 안보위에 대화와 타협 신뢰회복..그것은 거스를수없는 역사의 진보입니다.
     
소리 13-08-15 18:20
   
기브앤 테이크방식으로 가야합니다.  일방적 퍼주기에서 북핵개발이라는 엉뚱한 뒷통수를 맞았으니 교훈을 얻었겠죠. 주었는데 '북의변화'라는 소득이 없으면  일보 후퇴할 줄도 알면서 북에대한 우리 스탠스는 '전진과후퇴' 둘다 할 줄 알아야합니다.
로코코 13-08-15 01:11
   
평화의 가장 좋은 방법은 김정은이 뒤지는건데..

김정은이 뒤지지 않은 한 가짜평화만 있는거죠.
     
showmer123 13-08-15 01:16
   
김정은이 죽어도 제2의 독재자의 인물이 낳올뿐 현실적인대안이 아니죠 서독동독의 교류로 인한 민주주의 자본주의의 물결이 퍼지는것처럼 계속된 고류로 인한 북한주민의 개방이  되길 바래야죠
          
어흥 13-08-15 01:16
   
현실적인 대안이 아니에요.
          
봄비 13-08-15 01:18
   
어렵지만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봅니다.
나비효과처럼 조그마한 변화가 큰 변화를 불러오니깐요..
               
어흥 13-08-15 01:22
   
쉽게 말해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는게 더 나은 방법입니다.
형편이 어려워지니 시장도 생기고 외부정보도 많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봄비 13-08-15 01:27
   
북한이야 매년 어렵지요..그리고 북한의 인권을 생각해야지요~
전 보수진영의 북한인권문제 제기에 큰 공감을 합니다.
인권이야말로 우리가 포기할수없는 큰 가치아니겠습니까..
                         
어흥 13-08-15 01:33
   
착각하지 마세요. 저도 인권 주장하는 사람이니까.
그래서 북한인권법에 인권침해 기록을 남겨야 한다고 주장하니까.
이거 싫다고 북한삐라법이라 비하하며 반대하는게 봄비님이 지지하는 세력의 입장이고.
그리고 북한 매년 어렵다는 말로 퉁치지 마세요.
정부가 분배를 못해주니 주민이 알아서 시장을 형성해 먹고 살게 되었고 외부정보도 유통이 되었다는 말이니까.
                         
봄비 13-08-15 01:40
   
북한의 시장은 진보진영이 집권때도 암암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어흥님을 보면
인권법 주장하시면서 못살게 형편이 어려워야 시장도생기고 한다니..모순이네요.

인권법 주장하는 사람을 비판하는 진보진영의 우려가 그대로 드러나는 모습입니다.
순수하게 인권을 위해 인권법을 주장하는게아니라 북한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용도로 인권을 빙자해 주장하는것이죠..

저는 그런것이라면 반대합니다.

인권을 정치적 도구로 악용하면 안됩니다.
                         
어흥 13-08-15 01:48
   
기가 차는군요.
한겨레가 그렇게 가르치던가요?
스스로 생각할 능력 없고 남이 해주는 말 그대로 따라하는 님!!

북한 주민들 인권이 그렇게 침해되는 이유는 북한체제에 있습니다. 맞죠?
본질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아무런 소득도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본질 부분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합니다.
보수진영에서 말하는 북한인권 돕는 길은 북한정권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방식으로 교육, 의료, 식량 등의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이게 북한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용도로만 보입니까?
이게 정치적 목적으로 보입니까?
인권은 보편가치입니다.
그리고 북한체제는 보편가치와 상극인 체제고요.
내정간섭과는 다른 경우입니다!
보편가치란 정치체제 상위에 존재한다는 겁니다.
오히려 님처럼 북한정권에 해될까 신경쓰인다면 인권이 보편가치가 아닌 셈이지요!
어흥 13-08-15 01:16
   
어느 집안에 자식이 하나 있는데 그애가 5년이고, 10년이고,, 일 안하고 빈둥거리기만 하고 부모한테 돈만 달라고 합니다.
이 경우 부모는 자식과 말싸움 피하겠다고 순순히 용돈 계속해서 줘야 할까요..
아니면 맘 독하게 먹고 아이가 스스로 살아남도록 돈을 끊어야 할까요?
     
봄비 13-08-15 01:19
   
부모자식관계가 아니라 적대관계입니다.
          
어흥 13-08-15 01:35
   
체제전환을 바라진 않는다는 말로 들리는군요.
외국어모름 13-08-15 01:16
   
5개항에 합의 했다고는 하는데 그 사항이 저 보기엔 명확하다기 보담 서로에게 유리하게 해석될 수 있을거 같아서.. 서로 한발씩 양보한 결과라고 윈윈이야기도 나오지만 서로 조국을 위한 윈윈인지 정권을 위한 윈윈인지 애매하더군요. 재발방지를 위해 남과 북은 어찌하겠단건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말장난 같다는 생각이.. 일단은 파국은 아니고 여지는 남겼다는 선에서 의의는 있겠지만..
     
봄비 13-08-15 01:24
   
ㅋㅋㅋ 맞습니다 아주 잘 보셨네요.
합의가 말장난같이 애매하지요..
이것은 남북 모두가 이 사태를 끝내고싶다는 의미를 적극 내포하고 있다고 봅니다.
남과북 국민의 반발을 최소화하기위해 애매한 외교적문구를 사용하지요.

정권을 위한 윈윈이 맞지만 결과적으로 개성공단에 합의함으로써 역사적으로 한발짝 앞으로 나가는 역사의 진보를 한것이지요..
뭐 앞으로 또 가시밭길일텐데 나름 의의는 있다고 봅니다.
          
어흥 13-08-15 01:34
   
기가 차네요. 허허
그냥 닥치고 개성공단 해야 한다 수준의 발언만 하시니.
               
봄비 13-08-15 01:54
   
전 닥치라고는 안했습니다.
개성공단 합의에 모두들 환영하고있는데..
안타깝네요.
북한이 미운건 이해가 갑니다만
그런식으로 해서는 답이 없다는걸 박근혜도 알고
북한도 알고있지요..

아마 애매한 문구도 어흥님같은 국민의 반발을 줄이려 박근혜가 애매하게 합의한듯합니다.
                    
어흥 13-08-15 01:59
   
북한이 밉고 좋고 하는 감정은 사치죠.
현실을 직시하란 겁니다.
북한 봉쇄하라 말하지도 않았고, 북한 퍼줘라 말하지도 않습니다.
우린 미래를 위해서라도 지금은 정상적으로 행동하란 겁니다.
탐욕이 많으면 사기 당하기 쉬운 겁니다.
일직선 13-08-15 01:39
   
분단국가의 통일이라는 예제가 흔하지가 않은데 도데체 모범답이 있을 수가 있나요
그리고 최소한 모범답이라 하면 해당하는 모범사례가 있어야 안되겠습니까
그런데 뭐가 있죠?

오히려 과거 독일 역시 마찬가지로 통일 전 통신분야의 경협사업이 큰 역할을 했었던거 기억하세요
아무튼 뭐 길게 논쟁할 거리도 아니고..설을 풀만한 건덕지도 없고 뭐...
     
어흥 13-08-15 01:43
   
모범답을 남들의 사례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김정은이 북한주민들 한국 방송,신문,문화 등등을 맘껏 자유롭게 접하게 할 생각 전혀 없을 것입니다.
          
봄비 13-08-15 01:48
   
요즘 북한은 우리나라 드라마도 많이 봅니다.
               
어흥 13-08-15 01:49
   
그거 다 불법입니다.
시장을 통해 몰래 유통됩니다.
몰래 보고 있습니다.
어흥 13-08-15 01:40
   
북한이 변하지도 무너지지도 않게끔 꾸준히 돈을 지원하자,
그게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다,
대중은 어리석어 이를 평화통일을 위한 것이라 궤변을 말하면 넘어간다,,
그저 북한에 대한 입장차를 국내선거에 이용이나 하자,,
통일해봐야 서로 힘들기만 하고, 우리나 잘 먹고 잘 살자..

이런 속내를 가진 사람들도 위에 님들과 같은 말을 할 것입니다.
그런 자들과 님들은 구분이 안가요.
뭘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면 님들은 그자들과 동일한 자들일 겁니다!!
     
봄비 13-08-15 01:52
   
붕괴 그것이야말로 재앙이죠.

통일을 원하시면 대화와 타협 신뢰구축이 필수지요..

어흥님 말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적대관계로는 통일은 시작도 못하지요.
붕괴되는거 그것도 어렵지요. 로또나 기다리겠다는 마음 아닌가요?

인권법 지지하는 어흥님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북한이 못사는 모습을 바라는듯한 발언이.. 정말 모순입니다.
          
어흥 13-08-15 01:58
   
님의 방식은 로또 기다리는 것보다 더 한심한 북한체제 지속입니다!
왜 햇볕론자들을 반통일세력이라 하는지 전혀 모르는 분이군요.
대화,타협,신뢰 구축을 어떻게 할 것인데요?
그 방법이 뭐냐구요?
현실성 있는 방법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정상적으로 행동하는게 나은 겁니다.

붕괴?? 붕괴가 되건 말건 그건 그들 내부의 선택이지 우리가 어찌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예를 들어,, 외부로부터 완전히 고립된다 칩시다.
그럼 붕괴될까요? 우리야 모르죠!!
그들이 붕괴를 선택해야 붕괴가 되는 것이고 다른 살 궁리를 선택하면 붕괴를 피하는 것이죠.
비정상적인 집단과 어울려 우리도 비정상적인 집단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님의 말을 보면, 정말 정말 정말,,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수준의 순진무구한 젊은이에요!
               
봄비 13-08-15 02:05
   
적대관계에서 북한체제가 없어졌나요?
지난 수십년 그리고 지난 이명박 정권을 거치면서
북한체제가 없어졌나요?
대화는 박근혜가 지금하고 근근히 하고있네요.
합의문도 타협했구요..
앞으로 금강산관광.. 이산가족문제 dmz평화공원조성등 할께 많이있네요.
그것으로 신뢰를 구축해야지요

자꾸 백지수준의 순진무구라던가 어제처럼 아이라던가..비방을하는데
그런 말씀은 적절하지 못합니다.

이젠 불만사항이 있으시면 청와대신문고에 하세요.
저는 더이상 대화하기가 힘드네요.
                    
어흥 13-08-15 02:15
   
위에 님이 "부모자식관계가 아니라 적대관계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머리 마구 꼬이죠? 당연히 그럴 수 밖에요.
아직 젊은 분이니 관심을 가진 기간도 짧을테고,, 따라서 더더욱 그러기 쉬울 것입니다.
하고 싶은게 이건데 내가 자꾸 태클거니 짜증나죠?
미안한 마음 있지만,, 벌써 몇년때 그런 사람들을 많이 보니 답답합니다.

대화 마라 말하지 않습니다.
현실을 직시해서 상대의 수에 넘어가지 말고 우리 내부의 간사한 이기심이나 국내정치적 인기 신경쓰며 행동하지 말라는 겁니다.
외부에서 다른나라 체제를 바꾸는 길은 사실상 공작 혹은 전쟁 뿐입니다.
체제전환은 그들 내부가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고, 북한처럼 닫힌 공간에서 우리가 활약할 여지는 아주 적습니다.

신뢰란 말은 상대의 목에 칼을 겨눈다는 뜻이 담긴 말입니다.
뢰자는 묵을 속 변에 칼 도, 조개 패 입니다.
조개는 돈을 의미라고, 상대과 거래할때 내가 돈을 건내면서 상대가 물건 안내주면 죽인다는 뜻이 담긴 글자입니다.
국가와 국가간의 관계에 있어,, 정상적인 국가들간의 신뢰는 국제규범을 지키고 이것을 어길경우 민간에 손해가 되어 결국 정치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북한은 국제사회의 정상적인 일원이 아니기 때문에 신뢰란 사실상 불가능한 것입니다.
북한은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어느 나라와도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린 우리대로 정상적이고도 현실적인 행동을 해야 하고 이상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봄비 13-08-15 03:26
   
님이생각하는것이 정상적인것이다 오판하시면 안됩니다.
어떤게 정상적이고 현실적인 행동인가요?
수많은 학자와 관계자들이 고민해서 도출해낸 최고의 대안인것입니다.
청와대와 박근혜는 그럼 이상에 빠진건가요?
님생각만 옳고 모두 그르다고하고 그것도 모자라 상대를 비하하는 말까지 쓰는데 그것은
잘못이지요.

남과북은 기본적으로 적대관계입니다.
잊으셨나요?
신뢰회복과 대화타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죠

님과의 대화가 짜증나지 않습니다. 이런 대화 좋아하지요.
그럼에도 대화를 위에서 중단한 이유는 대화상대를 비하해서 그런것이지요.

상대를 비하하는것은 비겁한 행동입니다.
          
어흥 13-08-15 02:02
   
스스로 비현실성과 모순을 자각하세요.
님은 반통일자들과 똑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직설적으로 말할거라 생각마세요.
님 같은 분을 궤변으로 홀릴 수 있어야 한다 여기니까.
               
봄비 13-08-15 02:06
   
님처럼 아무것도 안해야한다는 주장을해야.. 통일론자입니까?
전 통일을위해 평화정착과 대화타협신뢰구측을 해야한다는데
자꾸 반통일이라고 주장하시네
ㅋㅋㅋㅋㅋㅋ
                    
어흥 13-08-15 02:16
   
바로 위,위 댓글 참고하세요.
그리고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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