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반가운 소식아닌가요?
물론 아직도 대화로 넘어야할 산들이 많이 있지만
합의문 타결이라는 성과를 이룬것은 참 다행입니다.
남과북 모두 개성공단을 버릴수없는 절박함 속에서
서로 양보해서 얻은 합의문이라 더욱 값지네요.
개성공단은 단순히 공단의 의미만 있는것이 아니죠..
북한의 군부대가 있던곳을 공단으로 만들어 후방배치하며 평화적인 남북화합의 장을 연 곳입니다.
모두가 큰 뉴스꺼리로 반기는 분위기인데
여기는 아주 조용하네요~
박근혜정권이 들어서고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을 허비한 감이 있지만
오늘의 합의문 타결은 잘하였다고 해주고 싶네요.
한편으로 애초에 이렇게 합의할꺼면서
질질 끌고 서로 목소리 높이며 싸운 이유가 뭔가?
허무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초기 시행착오정도로 봐주고 싶네요.
어찌됐든 타결소식에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