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후 득세한 엘리트 빨갱이 흉내 낸 거죠
주체사상을 자신들 나름대로 해석해서 이상향을 펼쳐보려 했으나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ㅎㅎ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결과는 맞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휴전 상태이고 사람들은 완전한 민주주의보다
적당한 정도의 半민주주의를 바라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아요
내란 음모나 체재 전복을 꾀한다는 부분에선 억울한 면이 좀 있을 거예요
자신들끼리 모여서 소꿉장난식으로 모의는 했지만
그 위험성은 사실 조폭들이 분란 일으키는 정도보다 못 했을 거거든요
중동 국가들처럼 대규모 테러 행위를 하고
북한이 밀고 내려오면 후방 지원
이런 건 다 믿지 마세요
국정원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다 파악하고 있었고
그런 조짐이 보이면 미리 대처했을 겁니다
정국 타개용으로 언제 터트릴까 시기만 봤다고 보시면 돼요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 것 일 뿐
하지만 그렇다고 이석기를 옹호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사상의 자유는 그런 사람에겐 안 어울립니다
이석기는 사상의 노예가 되었거든요
뭐 어쨌든 시기상 민주당에겐 악재죠
울고 있는데 뺨따귀를 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