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리님의 글>-------------------------------------------------
이게 언제적 개밥인데 아직도 물고 있네 ㅎㅎ
한걸레와 재미 학자들이 주장하는 알루미늄산화물 산소비율 0.23
이승헌이 중딩수준의 실험을 통해 얻은 알루미늄산화물 산소비율 0.25
그러나 합조단이 밝힌 비결정 알루미늄 산화물은 선체 0.92 어뢰파편 0.90 합조단실험 0.81
따라서 좀비학자와 한걸레는 천안함에서 나온 산화물은 알루미늄 산화물이 아니라고 결론..
여기서 합리적 의심..
합조단 실험에 참가한 교수가..
한걸레식 사이비 학자도 아니고.
진짜 내노라하는 교수인데 저 간간한 수치도 몰랐을까? 라는 의심이 필요함.
쉽게말해 이게 국내 좀비들 약올릴려고 만든것도 아니고 유엔까지 가져가는 서류인데..
조작하면서 수치도 모르는 사람을 데려다 놨을까 라는거임..
당연히 개소리 개밥.
산화알루미늄(Al2O3)은 알루미늄(Al)원자 2개와 산소(O)원자 3개가 결합.
알루미늄(Al) 원자량을 27, 산소(O) 원자량은 16
산화알루미늄의 분자량은 Al 2개(27x2)+O 3개(16x3)=54+48=102
Al이 54/102 = 53%, O가 48/102 = 47%
O/Al = 47 / 53 = 0.89
즉, 기본적 화학식조차 모른채 엉뚱한 논문을 근거로..
0.23이 맞다고 개드립침.
이로인해 화학관련 전공자들 빡침.
나와서 맞장까자..
다 쌩깜.
이것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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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리리님의 답변은 EDS(X선분광분석) 검출을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천안함선체-흡착물(A), 피격어뢰-흡착물(B), 합조단모의폭발실험-흡착물(C), 이승헌,양판석 교수의 실험-흡착물(D)'
말하자면, A,B,C,D의 EDS 검출은 원소의 상대함량을 조사한 게 아니라, 각 원소의 X선의 강도(intensity) 즉, 방출된 X선의 카운트(COUNTS) 피크(PEAK)에 대한 상대비율입니다.
띠리리님이 말한, A, B, C, D에서의 산소비율 "0.23, 0.25, 0.92, 0.90, 0.81"은 (산소함량)/(알루미늄함량)이 아니라, 알루미늄 X선 피크를 '1'로 했을 때, 산소의 X선 피크의 상대적 강도입니다. 즉, (산소 X선 피크)/(알루미늄 X선 피크)입니다.
EDS는 시료의 각 원소에 대한 X선 방출을 그래프로 그리죠. 각 X-ray 에너지 항에 매칭돼 그려진 그래프에서의 최고점(피크)은 원자량(정량)이 아니라, 방출된 X선의 카운트이구요.
A, B, C, D의 EDS 검출에 따른 "0.23, 0.25, 0.92, 0.90, 0.81"은 산소와 알루미늄의 피크비(peak rate)입니다.
EDS에서도 각 원소의 상대함량을 구할 수 있지만, EDS로는 잘 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합조단의 최종 보고서에도 "일반적으로 불균일한 입도를 갖는 미세입자들의 혼합물에 대한 EDS 분석은 정량적인 원소 성분비 분석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네요.
그래서, 합조단과 반합조단 과학자들이 피크비(peak rate)만 조사한 거 같군요.
이 피크비로는 수산화알루미늄인지, 산화알루미늄인지 모릅니다.
분자식에서의 원자량 '0.89' 산출로, A, B, C의 X선 피크비가 '0.90' 나왔으니 산화알루미늄이라고 하는 건 넌센스입니다.
띠리리님이 말한 밀리터리매니아 사이트가 유용원 군사사이트인가요? 그 사이트에 님의 위 답변과 똑같은 게 올라와 있더군요. ^^;;
교수들이 원자량을 몰라서, '0.23', '0.90'을 놓고 논쟁하는 게 아닙니다.
아직 합조단, 반합조단 그리고 여러 과학자들이 논쟁중이니 천안함 침몰은 결론이 안 난 겁니다.
단지, 새누리당과 그 세력이 우기고 있을 뿐이지요. 항상 그런 놈들 아닙니까.
국민 절반 이상이 정부의 천안함 발표를 안 믿고 있습니다. 재조사해야 겠죠.
조만간, 천안함사건 글 올리겠습니다. 그때 보죠.
그럼.
작성일 : 15-04-0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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