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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0 04:31
야권 위기는 없음...
 글쓴이 : 열무
조회 : 714  

야권 지지율 결집이 시작됬다는데 정의당 지지율도 동반 상승중...  이 상황에 신당이 출현한다고 의미 있는

지지율을 기록하기 어려워 보임...  벌써 야권 무당층이 지지 정당을 정하기 시작했음... 신당지지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지지 정당을 표현하지 않았을 것임.. 정의당과 새정치연합 이라면 야권 후보 단일화를 통해

연합이 가능하지만.. 이토록 쌈질하고 간보다가 뛰쳐나간 신당세력과 공조를 이루기는 너무 어려울 것임...

예나 지금이나 여권 견제라는 투표성향은 야권 지지의 강력한 동기임. 즉 여권을 제대로 견제할수 있는 힘을

그나마 갖춘 세력으로 다시 힘이 결집하게 될것임. 전라도 지역주의나..  혁신이나...  패권이니 하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커보이는 이슈를 전부 집어 삼킬만큼.... 여권견제의 결집논리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음.. 때

문에..  시간이 더 흐르고 구체적인 공천이 시작되어 단일화 논의가 시작되는 과정에서 이미 신당 창당세력

에 대한 화력 평가는 끝나버릴 가능성이 높음. 물론 이런 과정에 대한 예상은 새정치연합 의원들도 생각하고

있을것임  때문에 절대 대규모 탈당은 안할것으로 예상함.. 자기 목을 조르는 탈당 액션이상의 행동까지는

차마 못할것임..

다만 공천이 끝나는 상황까지 기다린 후에 거취를 정하려는 눈치를 보일텐데...  공천 후에  탈당은 

그동안 혁신 명분을 내세우던 사람들의 명분을 잃고 공천불복 이라는 비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역시

힘든길임,..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 비대위 체재에  목맬수 밖에 없는것임.

하지만..  공천나눠먹기 방편일 뿐인 비대위는   절대로 받아서는 안되는 망하는길임을 알았으면 좋겠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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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15-12-10 09:39
   
비대위라는 말자체가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총선을 치르겠다 지분 공천을 자인하는 말입니다..
짱똘 15-12-10 10:20
   
문재인이 마지막 카드를 사용중이죠. 선거연합이란 것. 이것 때문에 통진당사태를 맞이했는데, 그것에 대한 책임의식은 간 곳도 없네요. ㅋㅋㅋ 솔직히 선거연합이란 말은 문재인입에서 나올 소리는 아니죠. 정의당에서 먼저 하고 문재인이 수락하는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ㅋㅋㅋㅋ 도대체 뭔 생각을 하는지......
그래서 문재인은 안된다는 것이죠. ㅋㅋㅋㅋ 계파나눠먹기는 안되고, 정당별 나눠먹기는 된다? 이 두가지가 다른 점이 뭘까요? ㅋㅋㅋ 계파나눠먹기 안하면 선거에서 필패가 보이고, 정당나눠먹기는 그나마 호남지지세를 등에 엎을 가능성이 보인다?ㅋㅋㅋ 참 잔머리 굴리기 신공은 대단하네요.
그런데 과연 천정배가 여기에 손을 담그려고 할지가 문제지만, 최소한 호남지지세를 받는 쪽이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 문제죠. ㅋㅋㅋㅋ 이런 꼼수가 가능한 이유는 절대로 호남은 새누리를 안찍는다는 믿음에 근거한 것이죠.
     
짱똘 15-12-10 10:36
   
그리고 문제는 하위 20%에 든 사람들에 대한 정당한 사유가 있느냐? 하는 것과, 이 떨어진 사람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선거연합쪽에서 과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가가 문제죠. 아무래도
서울 수도권과 호남에선 무소속이 대거 당선되는 초유의 상황이 연출될 수 있겠죠. 그러면 선거 후에 다시 한번 이합집산이 이루어질 공산이 크죠. 여기서 문제는 과연 친노가 얼마나 선전하는가에 달렸지만, 참 이래 저래 문재인은 힘든 싸움이 될 겁니다. 다가오는 총선은 친노의 살아남기에 얼마나 많은 유권자들이 찬성할지가 문제죠.
한마디로 친노세력의 존폐가 이번 선거의 결과에 달려있죠, 문재인의 정치생명도 같이 걸려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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