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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6 03:00
“세월호 학생들 철 없어서 탈출 안 해” 해경 청문회 망언
 글쓴이 : 나이thㅡ
조회 : 1,368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에 나섰던 해경이 공개 청문회에서 “(배에 타고 있던) 아이들이 철이 없어 위험을 감지하지 못했다”고 증언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청문회에 참석했던 유가족들이 거세게 항의하자 해경은 곧 자신의 발언을 사과했다.

14일 열린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제 1차 청문회’에선 세월호 침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목포해경 123정 승조원이 세월호 선원과 무언가 공모했다는 의혹이 다뤄졌다.

김진 비상임위원은 다른 선원들이 해경 123정으로 옮겨 탄 뒤에도 배에 남아 있었던 박모 경장을 집중 추궁했다. 청문회에서 공개된 사건 현장 영상에 따르면 박 경장은 조타실에 근무했던 박한결 3등 항해사, 조준기 조타수와 함께 조타실 주변 갑판에 남아 ‘검은 물체’를 다루고 있었다. 이후 그는 조 조타수와 바닷물에 뛰어들었고 일반 승객과 함께 구조됐다.

박 경장은 ‘검은 물체’에 대한 질문에 “잘 모르겠다” “기억이 안 난다”고 일관했다. 그는 “학생들 3명과 이분(조 조타수)과 사람들만 좀 기억이 난다”며 “세월호 앞에 학생들에게 계속 위험하다고 벗어나라고 소리를 질러도 애들이 어려서 철이 없었는지 위험을 감지하지 못한 것 같다. 계속 소리쳤다”고 말했다.

이에 유가족들은 “말이라고 하느냐”고 소리 지르며 항의했다. 박 경장은 다른 질문에 답변하다 “학생들이 철이 없다는 말은 사과한다”고 덧붙였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트위터에 올라온 박 경장의 발언은 15일 기준 3500건 이상 리트윗 되며 퍼져나갔다. “저런 말을 했다니 믿기지 않는다” “자신의 가족이 희생자여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가” 등의 비난이 폭주했다.


아 그러셔???  정부의 권력의 개로 아주 철저하게 교육을 처받았구나 쓰레기 자식아.

니 자식이 그렇게 죽었다면 그딴 개소리를 할수 있겠냐??

인간을 포기한 쓰레기자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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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도깨비 15-12-16 03:16
   
인간인가 악마인가...
나에겐 2014년 4월 16일은 영원히 기억될 날이다.
어버이 연합이란 단체는 저곳에 나타나 뭔가 했다..
그 누구가 그들을...
카밀 15-12-16 03:24
   
와.. 뭐냐.. 심하네..
500원 15-12-16 05:44
   
바로 앞에 자식 잃은 부모들 앉아 있는 자리에서 저게 할 소린지...
왤케 싸이코패스 ㅅㄲ들이 많지;;
할쉬 15-12-16 07:20
   
이 발언한 씹알색기가 누군가요..
정말 혈압오르네.. 나라가 미처돌아가니 저런 미친 개색기들이 큰소리치고 다니는군요..
정말 개쌍욕이 저절로 나오네요.. 씹알색기..
fanner 15-12-16 07:36
   
쓰레기 악마같은 쉑히들....
소소서머 15-12-16 08:53
   
인간이길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폰뮤젤 15-12-16 09:02
   
저런 놈들은 입을 찢어서 죽여야 한다.
컴플릿 15-12-16 09:14
   
말뽄새나 논리를 보면 볼수록 일본 우익이랑 너무 닮았어 ㅎㅎ
위대한영혼 15-12-16 09:50
   
안타깝지만 애들이 위험에 대해 제대로 인지를 못해 가만히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과 희망사항이나 미화를 혼동하지는 마세요.
     
닭살돋네 15-12-16 10:42
   
그냥 아닥해라! 니 낳아준 부모 욕멕이지 말고...
     
폰뮤젤 15-12-16 11:27
   
그런 개소리를 유족앞에서 했으면 님은 바로 죽었음. 개소리는 집에서 조용히 혼자서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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