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matth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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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선거의 여왕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본인의 정치적 식견과 능력은 한참 부족하더라도 정치인으로서는 엄청난 자산이자 파워라고들 합니다.

아마 작금의 정치판에서  박대통령만큼의 유권자버프를 갖고 있는 정치인은 없을꺼라 보여집니다.

국정에 불만이 쌓여가고  여당을 욕하는 사람은 많아졌지만
정작  박대통령의 대중적 기반은 큰 타격을 입지 않고 있죠.

김무성이도 아직은 감히 넘볼 생각을 못하고 있고
야권의 누구도  그 기반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향후 총선과 대선은 이러한 지지기반을 얼마나 뺏어오고 가지고 있는 지지층을 단합시키냐의 싸움입니다

이것이 문재인으로는 한참 버겁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안철수를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잠시였지만  박통의  대중적 인기와 지지를 뛰어넘었던 정치인이 안철수였고
다음 대선에서도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 안철수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묻고 싶습니다.

문재인으로 박근혜와 김무성을 넘을수 있습니까?

김무성 같은 인간이 대통령 된다면 정말 지금보다 더 암울한 대한민국이 될꺼라 봅니다. 
사고의 기본 베이스가 인생은 풀옵션부터 시작인 인간입니다.

안철수와 그 지지자들이  새누리 첩자니  새누리 이중대니 하시는 분들은
세상의 흐름을 보시고 다시 한번 판단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문재인을 지지하는게  새누리의 장기 집권에 동조하는것  아니냐고 반문해도
할 말없을 상황입니다.

열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가 어딨냐 라고 했다간  진짜 열번 다 찍어야 할 수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