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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의장을 지낸 김봉호 전 의원이 21일 국민의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장을 찾아가 자신의 아들(김영균 예비후보)의 공천 탈락에 거칠게 항의하며 박주선 최고위원의 머리를 서류로 내려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김 전 의원 아들은 전남 해남-완도-진도 경선에서 윤영일 후보에게 밀려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애초에 박주선을 어떻게 하겠다는 목적으로 내려친것이 아니라,
김봉호 저 분이 비공개 회의에 난입해서 고성방가하는것을,
회의중인 사람들이 나가라고 하는 도중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서류봉투로 앞에 있는 사람 내려친 것인데,
일절 관련도 없는 박주선이 맞은거라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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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가 거짓말하거나 교묘한 말로 사람들 속이는 것은 쉽지만,
그것이 잘못된 말이라고 밝혀내거나 해명하는 것은 수십배는 어렵다고 했던 말의 뜻을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