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은 "(전단 살포는) 북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열어주는 인도주의 인권운동"이라며 계속 전단을 보내겠다고 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도 "북한 주민이 자유를 얻는 그 날까지 전단 살포를 계속할 것"이라며 북한자유주간인 이번 주에도 대북전단을 날리겠다고 했다.
대북인권단체 노체인도 내달 1일 강화도에서 쌀과 이동식저장장치(USB)를 담은 2ℓ들이 페트병 약 500개를 바다를 이용해 북쪽으로 띄워 보낸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들 단체는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되도록 비공개로 전단을 살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전단 살포는 주로 민간단체 차원에서 이뤄져 왔고 '표현의 자유' 영역에 속해 정부가 이를 강제하기 힘들다.
이에 정부 당국자가 자제를 당부하고 경찰이 주민안전을 위해 전단 살포를 제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도 전단 살포를 강행하려 하면 경찰이 동원될 가능성이 높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269747
대북전단 살포 강행 박상학은 누구? ‘일베’ 인증사진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0562239
하지 말라는데도 하는건 뭐냐
자제 할줄도 알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