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골이라서 그런지 몰라도...구슬치기와 흡사해서 룰은 단번에 이해가 가더라구요 ㅋㅋ
가운데 구멍 조금 파고...던져서 구멍에 들어가거나 가장 가까운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
상대가 구멍에 들어갔으면 쳐내고 쳐내고 하는 게임이었죠~
거기에 당구 원리도 접목이 되어서...스핀을 어떻게 주는지만 봐도 선수들 의도가 간파되는...ㅎㅎ
애초에 정확하게 과녁에 넣는 드로우샷이 얼마나 고난이도인지
더블테이크샷과 트리플테이크샷이 얼마나 하기힘든건지
가드를 빗겨서 원하는걸 실행하는 것 등
이런것에 대한 성공율이 높아야 강팀이죠
시청자 입장에서도 매 순간 선수들이
위의 상황을 겪을 때마다 느끼는 부담감을 간접적으로 알아야
게임에 몰입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