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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3 03:10
[음모론] 탑의 둠다다와 클라우드 아틀라스
 글쓴이 : 펜펜
조회 : 6,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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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쿠데타',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그리고 최근 발표된 태양의 신곡 '링가링가'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만든 빅뱅 탑의 솔로곡 '둠 다다(DOOM DADA)'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서현승 감독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일루미나티의 상징과 어젠더를 담고 있는 이번 노래와 뮤비는 ‘윤회의 과정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는 미륵으로 거듭난다’는 헐리웃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주제를 담고 있다. 

 

I. 불교의 윤회사상과 세상을 구원할 미륵에 대한 믿음을 보여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카발라에 심취한 워쇼스키 자매(형제)의 지난 겨울 개봉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거듭되는 ‘윤회’를 통한 구원이라고 하는 불교(뉴에이지) 사상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남의 돈을 빼앗기 위해 독약을 먹여 멀쩡한 사람을 죽이려 했던 한 야비한 의사(톰 행크스)가 윤회의 과정을 거치면서 인류를 구원하는 구세주로 변화(진화)하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불교의 윤회사상과, 인류가 선을 향해 진화하고 있다는 진화론적 사상을 담고 있는 뉴에이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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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의 윤회의 과정을 통해 야비한 한 남자가 인류를 구원하는 구세주로 진화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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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으로 오염된 지구에서 사람들을 새로운 행성으로 옮겨 주는 기계 장치가 '연꽃' 모양을 하고 있다. 해탈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가게 된다는 불교 사상을 표현하고 있다.)

 

II. 탑의 둠다다

 

1. 유인원이 탑으로, 탑이 또 세상을 구원할 호루스로 거듭나다.

 

끝없는 윤회와 진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유인원이 세상을 구원할 구세주로 진화한다는 내용이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와 일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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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를 두들기던 유인원이 노래하는 탑으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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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이 또 다시 세상을 구원할 호루스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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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과정을 보여 주는 장면 - 오른쪽부터 원숭이에서 유인원으로, 유인원에서 다시 사람으로, 모두가 사슬로 매여 윤회의 과정을 통해 진화되고 있다.)

 

2. 달마(영적 인도자)와의 동행

 

탑이 불교의 선승 달마를 만나 미륵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달마의 모습을 한 어린 아이를 태우고 가던 탑이 나중에는 달마가 인도하는 대로 사방이 거울로 된 한 숲(미로)에 도달한다. 거울과 미로(숲)는 일루미나티의 계몽(해탈) 과정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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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의 모습을 닮은 어린아이가 불교의 대표적 상징인 연잎을 들고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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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달마를 태우고 가던 탑이 이제는 연잎을 들고 달마가 인도하는 대로 몸을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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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의 인도를 받은 탑이 사방이 거울로 된 미로와 같은 숲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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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의 인도로 해탈을 경험한 탑이 세상을 구원할 미륵으로 거듭나게 된다. “나 명상으로 제3세계를 관찰해” “새 생명에 푸른 빛이 비추길”이라는 노랫말은, 탑이 명상을 통해 영적인 세계를 보는 미륵으로 거듭 났음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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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이 앉아 있는 의자 뒤에 해탈의 상징인 연꽃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3. 둠다다 디비다다

 

"더 눈부신 문명의 WIN(승리)"를 기원하는 노래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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