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8-10-28 07:44
[괴담/공포] 대부도 살인사건 전말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2,620  


혹시 예전에 대부도 토막 살인사건 기억해??
그때 있었던 아는 지인이 보았던 이야기를 하려해 들은 그대로 적으려고 노력해볼께!
-
-




아는 사람을 A라고 칭할께!
일단 언니네 집 근처가 어떤지 설명이 필요해서 설명먼저 해줄께!
-




A언니는 빌라들이 밀집되어있는 곳에 살고있는데 언니네집이 버스를 타려면

2가지 길중에 선택해서 가야했대
1번 길은 큰길이지
 버스정류장까지 조금 돌아가야하고
2번 길은 좁고 어두워서 잘 안다니지만 버스정류장까지 빨리갈 수 있었대!
-





언니는 어느때와 같이 데이트를 가려고 준비하는데
언니는 지각쟁이여서 늦어버린거야 그래서 후다닥 준비를 하고

기다리는 남자친구와 전화하면서 버스를 향해 달리고있었대

근데 늦었으니 큰길로 갈까 좁은길로 갈까 고민하다가 남자친구가 전화도 해주고 있으니까

무섭지만 좁은 길을 선택했대





-
근데 언니가 막 가다가 한 빌라에서 좀 나이가 있어보이는 아저씨가

머리에 피 철철 흘리면서 끙끙거리면서 기어나오더래


언니는 너무 놀라서 남자친구한테 신고해야할꺼 같다고 어떡하지???이러면서

당황해서 동동 거리고 있었대


남자친구가 주변에 아무도 없냐고 신고해줄사람 없냐고 이러고 갈팡질팡 하고있었대



 근데 빌라에서 키가 크고 젊은 사람이 나오더래 그래서 언니가 사람있다고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사람이 신고하고 있냐고 이러면서 말하고 있는데
그 젊은 남자가 언니를 빤히 보더래 그래서 언니가 남자친구와 전화하는 모습을 보더니
-




119에 전화를 걸어서 "여기 a빌라 인데요

여기 사람이 머리에 피를 잔뜩 흘리고 쓰러져 있어요"이러길래
언니는 신고한거 같다고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그럼 얼른 오라고 그래서

그 장면을 계속 뒤돌아 보면서 뛰어갔대 근데 그 젊은 남자는 언니가 사라질때까지 쳐다보더래
이런일이 있고 몇개월?이 지나고 그 빌
 앞에 살인사건이 있을때 쓰는 노란 테이프가 붙여 있더래
-




언니는 집에 들어가서 엄마한테 밖에 무슨 일 있냐고 그러니까
 집에서 살인사건 났다고 젊은 남자가 나이 있는 남자 죽여서 토막살인 했다고 그러더래




언니는 놀라서 그날이 떠오르면서 그 장면이 스쳐지나가는데 남자 얼굴 나와있냐고 보자고 그랬는데

 보니까 언니가본 젊은 남자가 맞더래
-



자기는 그 남자 옷에 피 자국도 없어서 가해자인지 몰랐다고 만약에 언니가 신고했었으면

언니도 큰일날뻔 했을 수도 있고 그분이 죽지않았을 수도 있었다고 그러더라


근데 제일 소름인건 119에 신고하는 척 했다는게 제일 소름인거 같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에페 22-04-21 15:39
   
살인사건
 
 
Total 8,6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1214
8530 [과학이론] 미스터리 혈액형.....(유전) (4) 푸른마나 10-03 2950
8529 [초현실] 성철스님 (2) 보리스진 09-29 1874
8528 [목격담] 초능력이란 있을까?? 내가 겪은 경험담.... (12) 푸른마나 09-21 3769
8527 [괴담/공포] [영상] 공포흉가체험"여BJ.증평 시신발견 하기까지의 … 팜므파탈k 09-18 3540
8526 [괴담/공포] 복숭아 나무 (1) 팜므파탈k 09-18 1914
8525 [괴담/공포] 대 지진의 밤 ㅡ펌ㅡ 팜므파탈k 09-18 1689
8524 [초현실] 세계가 민족주의로 변화해가는 까닭 -영혼과 브레인의… 보리스진 09-17 1397
8523 [괴담/공포] 돈 함부로 주으면 안돼는 이유 (1) 팜므파탈k 09-16 2901
8522 [괴담/공포] 오랜 친구의 전화 (4) 팜므파탈k 09-14 2465
8521 [초현실] 동아시아 수장들의 공통점과 대변혁 보리스진 09-12 1548
8520 [초현실] 지리지를 비교하여 압록강 바깥 조선의 영토 분석 보리스진 09-07 1637
8519 [초현실] 조선 초기 압록강은 현재의 혼강(渾江)이었다. -긴글 … (2) 보리스진 09-01 3099
8518 [전설] 마야 제국의 원조 배트맨 (6) 손이조 08-27 4243
8517 [전설] 설명할 수 없는 그리스 네필림의 풀리지 않은 미스터… (2) 가생의 08-21 4614
8516 [초현실] 2021년 가을, 코로나 방역은 중대 기로에 서있는가? (1) 보리스진 08-19 1653
8515 [외계] ❰미스터리 실화❱ 실제 CIA에 납치된 외계인이 실토한… (6) 가생의 08-14 4922
8514 [음모론] 그랜드캐니언 땅 밑에서 발견된 거대한 지하 도시 [미… (2) 가생의 08-14 3695
8513 [초고대문명] 태평양 한가운데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거대한 무대륙 … (3) 가생의 08-14 2373
8512 [잡담] 달항아리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3) 보리스진 08-12 1944
8511 [음모론] 소오강호와 문화대혁명은 시대를 뛰어넘는 클래식 (14) 보리스진 08-06 3005
8510 [초현실] 조선시대 영토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넓었다? (9) 보리스진 08-02 4245
8509 [초현실] 퍼온 글 (3) 보리스진 07-27 2082
8508 [초현실] 퍼온 글 (4) 보리스진 07-15 2314
8507 [초현실] 관상으로 보는 전국시대 풍신수길(豊臣秀吉)-내용추가 (2) 보리스진 07-11 2950
8506 [목격담] 제가 아닌 삼촌의 목격담 (4) 마초맨 07-10 3558
8505 [목격담] 유명 탤런트들의 귀신체험과 기타정보 (4) 스리랑 07-07 4144
8504 [초현실] 퍼온 글 (1) 보리스진 07-06 165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