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우주의 빅뱅 이후에 무기물이 유기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먼지 같은 영역을 차지하는 게 인간이지요. 그냥 무기물과 유기물의 순환 과정 중에서 생긴 한 순간의 점이 '나'이고, 죽으면 끝이지요. 과거에 이순신이 죽어서 그 원소 중 하나가 흘러서 나한테 왔을 수도 있을 가능성이 1경분의 1도 안되지요. 그런데 무슨 전생이에요. 우리 몸의 세포도 죽고 계속 세로 생겨나는데, 이 때 사용되는 원소들이 외부로부터 끝임없이 보충되는 건데. 영혼이요? 정신이라고 할게요. 그거 그냥 세포의 상호작용으로 생겨나는 고등 지적 능력의 하니일 뿐이고. 그냥 뇌세포의 상호 작용에 의한 판단 과정일 뿐이죠. 지금 영혼을 믿는 다는 건, 에너지 보존법칙이나 질량보존의 법칙을 깡그리 무시하고, 그냥 원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처럼 행동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흔한 과학적오만이시네..세계 석학들조차도 사후세계에대해 그존재유무는 반반의의견임..외계고등지능생명체 존재의 유무를 묻는것과 비슷합니다..님이알고있는 과학적 상식이 세상 진실의 전부를 다알고있는거라 생각하세요? 현역학자들조차 아직 과학능력이 인간 정신과 영혼 등에확답할수있는 수준이아니라서 계속연구중인데..겨우 세포이론 하나로 사후섹계가 없다 결론 하시네..그리고 님이 아는 그이론도 완벽한게아님..무슨 그정도로 남을 오스트랄피테쿠스 취급을 ㅋㅋ
꿈도 사실은 뇌가 이미지와 자극들을 정리하는 과정중에 나오는겁니다. 저승사자도 문제가 있는게 정확히는 한국 캐릭터도 아닌데다 각종 드라마나 영화에서 만들어낸 이미지인데 그 이미지를 보셨다면 더더욱 사후세계랑 거리가 멀죠 일단 저승사자의 복장부터가 문제입니다 특정 시대의 옷을 입고 있다니 그 이전 시대 사람들은....?
증거라.. 문제는 말씀하신 증거라는게 대부분은 픽션이거나 소문이 돌고돌아 부풀려진것들이고, 나머지는 확인이 안되는 사실들이라는 거죠.
언급하신 전생체험 혹은 전생의 기억을 가진 사람의 실제 사례라는 것들 중에 사실입증이 가능한게 있나요?
전생의 기억을 가진 천재적인 꼬마가 진짜로 있다면 현실 사회에서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을텐데 막상 사례를 뒤져보면, 어렸을 적엔 전생의 기억을 가진 천재였는데 나중엔 평범해졌더라 라는 건 있어도 전생의 기억을 가진 사람이 성인이 되서 무언가를 했다는 기록은 왜 찾기 힘들까요?
물론 입증이 불가능하다해서 모두 사실이 아니다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게 있다는 반증이 되진 않습니다. 전생이던 사후세계던 마찬가지죠.
결론은 둘다 입증된 사례가 없어요, 카더라는 있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없거나 힘든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마치 종교에서 "기적"과 같은 뉘앙스죠.. 체험했다는 사람은 있는데 증거는 없어요 증인들만 있을뿐.
지금 이 현실은 매트릭스 세계 속의 전기적 작용일 뿐
우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게 느낄뿐이지
필름이 끊어졌을때 생각해보면
기억하지 못하는 내가 어떤 행동을 했고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지나고 보면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같이 술먹은 사람 얘기론 전혀 티가 나지 않았다고 함
정치 경제 모두 얘기를 하고 토론도 했다는데 나는 기억이 안남
그때가 매트릭스 세계에 잠시 코드가 빠지는 순간임
사후세계는 없습니다.
이유는 현실성이 없습니다.
사후세계는 곧 현실과 연결되어있는것인데
사후세계의 혼과 현실의 혼이 연결되면 그게 현실이지 어떻게 사후세계가 될 수 있을까요
사후세계가 만일 있다면 지금까지 죽은 사람의 숫자만 수천억명이 될것이고 사람만 있는게 아닌 동식물등 지구촌 전체를 덮어버릴 양인데 그건 어불성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