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는 의외로 많아요

갑작스런 한파에 의해 얼어죽은 경우도 있고 번개맞아 죽은경우도 있고

양떼 21만마리가 동시에 떼죽음한 경우도 있죠 박테리아 독소 설도 있고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혹한에 의해 얼어죽었다는게 대부분의 의견

순록사체들이 거의 일정한 범위안에 몰려있는데다 거의 뭉쳐있는걸 봐선 낙뢰가 원인인것 같네요.
소,양, 사슴 이런 동물들은 다리와 다리 사이의 폭이 꽤 되기 때문에 그 폭만큼 전위차로 인해 전류가 흐를수 있습니다. 전기회로로 치면 Short(단락)된 상태.






그래서 낙뢰때 지락전류(Ground Current)로 인한 데미지를 줄이기 위해선 최대한 다리를 모으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낙뢰에 직격을 당한다든지 전도체에 접촉하고 있다던지 같은 경우엔 그것도 소용이 없고 특이한 경우엔 직격위치에서 얼마떨어지지 않은곳에서의 스트리머 방전(낙뢰 그자체에 의해 유도된 일종의 새끼낙뢰)에 의해서 데미지를 입을수도 있죠.

ㅎㄷㄷㄷ;

전기는 어떤 형태던 무섭다는 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