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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1 11:32
[초고대문명] 15살 소년이 인터넷으로 고대 마야 도시를 발견
 글쓴이 : 오비슨
조회 : 10,809  

마야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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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5.jpg

마야6.jpg








1) 캐나다 퀘백시에 사는 윌리엄은 2012년 마야 달력 예언 이야기를 듣고 마야 문명에 흥미를 가지게 됨.


2) 그러다 12살 때 이상한 걸 깨달음.


3) 왜 마야 문명의 도시들은 강에서 멀리 떨어진데다, 접근하기도 불편한 밀림 속에 만들어진 걸까.


4) 이에 윌리엄은 뭔가 이유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자체적인 연구를 시작.


5) 3년에 걸쳐 연구를 하던 중, 마야 도시의 위치와 남미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위치를 구글맵을 이용해 겹쳐봄.


6) 지금까지 발견된 마야 문명 도시 117개의 위치와 마야 문명에서 관측해 기록해둔 별자리 배열이 딱 맞아 떨어졌음.


7) 윌리엄은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마야 문명이 종교적으로 중요시하던 별자리 위치의 도시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걸 알게됨.


8) 윌리엄은 자신의 가설이 맞다는 걸 확인하기 위해 캐나다 우주청에 연구 보고를 올림.


9) 캐나다 우주청은 NASA 의 도움을 받아 해당 별자리에 해당하는 위치의 위성 사진을 제공받음.


10) 분석 결과 대박이 터짐.


11) 86 미터 너비의 피라미드와 수십채의 가옥 흔적이 발견된 것.


12) 해당 도시는 지금까지 발견된 마야 문명 도시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거라 파악 중.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3582554/Canadian-schoolboy-discovers-lost-Mayan-city-comfort-bedroom.html




마야7.jpg


멕시코 치첸-이트사의 마야 피라미드.

학자들은 새로 발견될 도시의 피라미드가 이와 비슷한 모양일 거라 추측하고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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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으다 16-05-11 12:19
   
수많은 학자들이 연구하고 했을텐데 그동안 왜 발견 못했을까요?

충분히 유추해볼만한 내용인데 말이죠.
     
오비슨 16-05-11 12:27
   
모든 학문들 중에서 고고학만큼 폐쇄적이고 새로운 가설을 배척하는 학문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특히 이집트학과 마야학은 더욱 그렇고요.
소위 권위자들이 이미 차곡차곡 서랍 속에 정리해놓은 내용들에 조금이라도 위배되는 가설을 세운다는 것은
학계에서 이단으로 찍혀 더이상 연구자금을 지원받기 어려워진다는 뜻이죠.
그래서 이렇게 주류 고고학계와는 아예 상관이 없는 새로운 곳에서 뜻밖의 가설이 등장하여
충격파를 먹이곤 합니다.
주류 이집트 고고학의 정설을 뒤집는 가설들은 고고학계가 아니라 지질학계와 천문학계에서 제기됐죠.
          
조으다 16-05-11 12:36
   
그렇군요.
          
머시기 16-05-11 14:09
   
저도 어디서 보니
스핑크스는 기원전 1만2천년경 세워졌다  - 지질학
피라미드는 오리온 성좌를 본떠 세워졌다  - 천문학
이렇더군요. 
모두 주류학계에서는 비웃음 받던 가설이었는데..
          
산골대왕 16-05-14 07:30
   
듣고보니 정말 그런거 같네요. 이건 비단 저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나 일본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확대해석하면 기득권세력 혹은 경제쪽도 비슷한 사례 보이는거 같구요.
     
TimeMaster 16-05-11 16:46
   
위성고고학이라는 학문은 이제 막 시작한지 얼마안된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은 다들 땅만 뒤지고 유물만 찾아내기 바빴어요.

최근 들어 인공위성을 이용한 고고학이 몇가지 사례로 인정받기 시작한거죠. 이집트에서는 모래속에 파묻힌 고대도시들과 사라진 피라밋들도 발견했고 로마시대 유적까지 흔적을 찾아내었습니다.

외국에서도 얼마 안된 학문이라 우리나라도 위성고고학에 관련된 더 많은 연구가 있었으면 싶어요. 물론 모래에 파묻힌 이집트나 밀림속의 마야와는 다르게 우리는 유적등이 파괴된것들이 많아 건질건 많이 없더라도 아직 파괴가 덜한 북한쪽 유적등에서는 의외의 성과가 있을수가 있습니다. 통일이후를 대비한다면요.
          
오비슨 16-05-11 20:12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남궁동자 16-05-11 13:39
   
그런데 마야 문명은 초고대 문명이라고 하기엔 너무 최근 아닌가요?
     
오비슨 16-05-11 13:51
   
네, 맞습니다.
그런데 [미스터리 게시판] 글쓰기의 말머리 분류가 아래와 같아서요.

잡담, 질문, 목격담, 초현실, 음모론, 외계, 괴담/공포, 초고대문명, 꿈, 전설, 괴물/희귀생물

그나마 근접한 말머리 분류로 썼으니 양해 바랍니다.
     
볼텍스 16-05-11 20:57
   
이것도 가설이긴 한데, 마야 문명이 초고대 문명의 연장설이란 것도 있습니다.

본문 내용에 나온 것처럼, 중요한 별자리의 위치에 도시를 건설했는데 이 내용 자체는 예전에도
가설로 주장한 사람들도 있긴했습니다. 그 사람들 주장중에 별자리는 계속 움직입니다. 즉,
모든 도시가 동시대에 생긴게 아니라 별자리의 이동에 따라 주요 도시들이 새로 세워졌다는
주장인데, 그럼 그 도시는 어디갔느냐란 질문에 해체>건설의 주장을 펼칩니다.
후아앙 16-05-11 23:14
   
우리 민족도 금성을 따라갔다고 들은거같은데. 고구려 천문대또한 유명하구요.
우렁22 16-05-12 01:05
   
그는 “마야 도시들은 별자리와 무관하다. 도시 건설 패턴은 무작위적일 뿐”이라며 “미디어와 전문가들이 과도하게 윌리엄에 관심을 가지는 건 오히려 그의 열정에 독이 될 뿐”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위성 사진에서 나오는 건 마야 문명이 아니라 정글의 버려진 옥수수 밭”이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교수는 15살 때 마야 비석학으로 명성을 얻었고 18살 때 역대 최연소 맥아더펠로쉽 상을 받았다.
우렁22 16-05-12 01:06
   
다 낚였씀 기사를 끝까지 읽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mel 16-05-13 23:11
   
마지막 사진이 발견된 모습이 아니라 이렇게 생겼을 것이다라고 올려놓은 사진이군요..
패드로 16-05-24 01:15
   
난 가장 궁금한점이 저 지역 주변에는 수십키로이내에 마을도 전혀없는건지....왜 발견을 못할까 우연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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