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3-17 22:01
[잡담] 늘~ (고생스럽고) 자랑스런 육군 제 2보병사단!
 글쓴이 : 헬로PC
조회 : 3,693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들은 언제나 육상 전력이 절대적인 핵심입니다.

허나 종종 무개념스런 해병대 출신들이 자기들만 온갖 고생을 한걸로 '착각 아닌 착각'을 하는듯 싶어 매우 유감스럽더군요.

...

난 본 글에서 벼룩만치도 해병대에 대해 폄훼를 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현실을 바로 잡고자 하는 겁니다!!


강원도에 있는 부대에 일단 가보세요~ 그리고 말씀을 해봅시다!!!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가는 동안 슬~슬~ 싸늘한 기운이 저절로 느껴지게 될껍니다.

여기가 과연 우리나라가 맞긴 맞나 싶은 생각이 들게 될꺼에요. 그런 지역이 바로 강원도 입니다.

특히나 양구 인제는 더더욱... 화천도 좀 그런 편이지...


해병대에 수색대 인원들 및 특전사가 동계 혹한기로다가 늘~ 다녀가는 그 곳보다 더한 곳에서

그들은 군 제대할때까지 생활을 합니다. 매일같이 말입니다!

육군 3군단의 지휘/예비에다 교육/시범을 담당하며 양구&인제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2사단.

내가 그 2사단 출신이라서가 아니라 온갖 군부심을 부리는 해병대가 과연

육군 2사단보다 벼룩만치라도 고생스럽고 빡실까 싶어 이렇게 씨부려 봅니다.


말이 좀 새~었는데, '부심질' 적당히 하라는 말이다! 육군 2사단 출신들도 조용하게 계시는데 말야~!!!


위의 말은 대한민국에 한해서가 '결코' 아닙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훈련이 많으며!!!

가장 행군이 적당히도 아니라 압도적으로 많다! ('정보사'를 제외하곤 모든 특수부대까지 포함해서 말야~)

KTCT의 모태인! 내 사단 예하의 대대!!

있는 훈련이란 훈련은 당연스럽게 받아야 하고! 없는 훈련까지 만들어서라도 해야한다!

늘~ '교육 사단'이다보니 <감찰단>이 들러붙다보니 언제나 FM군장에다 FM훈련을 해야한다!

뺑끼? 그딴건 당나라에게나 줘~라~


그런 강원도 양구인제를 책임지고있는 육군 제 2보병사단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춥고, 더운 온통 산 뿐인 지역의 파수꾼으로써...


2사단 마크.jpg




제대한지 벌써 20년이 된 육군 2사단 예하 17연대 출신이가...

...

마일리지든 KTCT든 온갖 훈련이란 훈련에 시초인 우리 육군 제2보병사단!

괜시리 '리얼' 제대로 특급 진급 코스의 부대가 우리 사단이 아니란다~

혹자들 가운데 경기권 부대들 가지고, 또한 철원 부대 가지고 그딴 말을 하는데~

현실을 제대로나 직시하고 말을 합시다!!!

내가 스타(★) 입장이라해도 강원도엔 결코 가고 싶지도 않고,

전라도 혹은 경상도에서 그저 널널하게 군생활을 하고프지...

재수가 없다면 전방으로 발령났다고 한다면 '제발 강원도만 아니길...'하며...

그리고 그 강원도에서도 양구 혹은 인제만 아니길 빌며...

이런게 당연한거 아닐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비요 19-03-18 13:51
   
그놈의 KCTC 군대에서 공사하러 갔었는데 그때는 완전 야산이었는데 말이죠. 고생하면서 공사는 했지만 결국 거기서 훈련한번 못해보고 제대했네요.
페닐 19-03-19 15:44
   
울집 막둥이랑 같이 있었나 보네...
그놈이 가끔 지 있던 부대가 전갈부대 모태가 됐다고 하더만
제대한 시기도 비슷한것 같고
 
 
Total 72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9 [잡담] 늘~ (고생스럽고) 자랑스런 육군 제 2보병사단! (2) 헬로PC 03-17 3694
638 [잡담] 구글어스에 찍힌 미스터리한 사진 TOP5 (2) schwarze 03-10 7484
637 [잡담] 콜로세움 안에서는 정확히 어떤 축제가 벌어졌는지를 … (1) 별가리스 12-27 5513
636 [잡담] 2018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건 사고 TOP 5 공포의겨 12-07 6516
635 [잡담] 범인을 찾아보세요~ (1) 문제적남자 09-17 3269
634 [잡담] 청나라의 멸망을 예견한 조열문(趙烈文) (1) 송구리 09-05 4874
633 [잡담] 일본은 전쟁에 지지 않았다고 믿었던 사람들, 카치구… (1) 송구리 09-05 4545
632 [잡담] 돼지에 대한 편견과 오해 (4) 도르메르 08-29 5968
631 [잡담] 당나라를 공포에 떨게 한 거란족의 영웅, 이진충 (9) 송구리 08-20 8748
630 [잡담] 위안부의 원조는 19세기 일본의 가라유키상 (5) 송구리 08-09 3288
629 [잡담] 엘리사 램 사건의 진실 (7) BTSv 07-13 5294
628 [잡담] 범인은 누구? (8) 팜므파탈k 06-30 2900
627 [잡담] 이상한 죽음들 (1) 첫판부터 06-17 2541
626 [잡담] 미래 예언 뻘글 (15) 스파게티 06-12 5051
625 [잡담]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2) 검둥이 05-29 2717
624 [잡담] [개소리] 2018년 5월말에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는가 (1) 스파게티 04-28 3823
623 [잡담] KFX AESA 레이더 개발에 관한 걱정 => 밀리터리로 이사 (9) WINKFX 04-19 5424
622 [잡담] 도쿄전력 엘리트 여직원의 이중생활 (3) 고이왕 04-12 13317
621 [잡담] 바다의 로또 용연향 (7) 도르메르 02-06 11425
620 [잡담] 전장의 판도를 바꿔버린 무기들 (2) 도르메르 02-06 7606
619 [잡담] 발매만 됐다면 쩔었을 거 같은 호러 게임...(짤 주의) (2) 팜므파탈k 01-31 6878
618 [잡담] 어느 블로거의 일기 팜므파탈k 01-06 1710
617 [잡담] 사이코패스 혹은 악마? (6) 차칸인간 11-04 5028
616 [잡담] 어렸을때 경험한 이상한 일 (1) 콩순이 10-17 2054
615 [잡담] 일본이 남긴 야마시타 보물, 베트남에도 있다!! (1) 카페스어다 09-25 2037
614 [잡담] [실제사건 주의] 새로운 유형의 살인마 (1) 오비슨 09-10 852
613 [잡담] 공포 만화 (8) 오비슨 09-08 167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