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글을 수정중에 다셨네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요격시설이 정확히 주일미군과 자위대 함께인지 아니면 자위대가 하지만 미국의 통제를 따르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 실시간 정보전송을 통한 타격제어가 되야 할 것이고 그런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우리 정부의 허락없이 일본에 배치된 (운영 주체는 누구인지 모르나 아마도 일본이 관여하는 ..) 요격체계에 넘길 수는 없을 것이니 그럴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여기 다른 전문가분이 답을 주시면 좋곘네요.
더하여 여담으로 개인적 생각이지만 미국에 입장에서 동맹국들간 누가 서열이 위든 상관 없으나 즈네 국익에 더 나은 것이면 됩니다. 지금까지는 일본이 지역 대장 노릇 잘 하기를 바랐으나 우쨰 한는 꼬라지를 봐선 그리 잘 하긴 어려울 것이라 보기 시작했을 것이고 게다가 우리하만도의 동북아의 지정학적 의미와 가치가 또 달라져 더 중요하게 되었으니 스스로 왜놈들 밑에 기어들어가겠다는 정치인들이나 군수뇌부들 청산하고 우리만 이대로 잘 하면 우리의 입지가 많이 올라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중 갈등이 어찌될지 모르지만 잘 정리가 된다면 한반도 통일 또는 전정훈 경제융합시 납북을 포함한 우리민족이 미국이나 러시아나 중국에 다 이로울 것이고 여러모로 달라질 것이라 생각하고 이는 이르던 늦던 어차피 그리될 것이지만 일본은 뭐 즈네들 하기에 따라 함께 참여해 열매를 따먹을 수도 있고 아니면 팽 당해 그냥 짜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협정 자체도 한국을 아주 우습게 보고 뒤통수 친거고..
중국 포위를위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한국을 일본에 종속적인 지위체계로 만들어 놓기 위해서라는 관점이 우세하죠. (즉, 아시아에서 일본이 짱먹어라라는 오바마 이 껌둥이시키와 아베의 짝짝꿍이 만들어놓은 쓰레기 같은 전략..)
바로 닭근혜의 중국 전승절 행사 참여입니다.
당시에 언론에서는 미국은 한국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수준의
별일 아니다 뉘양스로 그냥 넘어갔지만
미국에서는 특히 오바마는 이사건에 대해서
매우 분노하였고 그후 한국 즉 닭근혜에게
엄청난 압박이 들어오게됩니다
닭근혜는 이러한 외교적 실책으로
그후 미국을 달래기 위해
위에 3가지 요구를 들어주게 됩니다.
사드나 지소미아등을 이렇다한 반대급부없이 수용했지만
정권이 바뀌었다고 미국이 이러한 합의를 깨는것을 좋아할까요?
미국의 반응을 보면 알겠지만 매우 불쾌해 하고있습니다.
한일 무역전쟁에서
우리나라가 물매운동하고 여행안간다고
일본 정치권이 무서워서 벌벌떨까요?
일본이 잘못했습니다 하고 용서를 빌까요?
택도없는 소리죠
선거는 이미 지나갔고
일본 정치권 인사들은 일본 국민에게 방사능 먹어서 응원하자 할정도로
국민을 보기를 개돼지 보듯하기에
무역전쟁으로 그들에게 피해가 돌아가도 눈깜짝 하나 하지 않습니다.
일본 국민들도 노예근성이 몸에 배어서
뭐라고 하지도 않죠
이런 그들에게 한국에 어떠한 방법으로 항복을 받아내나요?
결국 이번 무역전쟁은
한국,일본 두국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고
결국 국제 여론 특히 미국의 입김에 의해 해결될 가능성이 큰 사안이였죠
이전까지 우리나라는 미국에 중재해달라고 해도
미국은 알아서 해결 하라고 할뿐
어느한쪽의 손을 들어주지 않고 중립을 지키려고 했죠
여기서 한국이 지소미아 카드로 미국에게 침을 뱉었습니다.
미국이 과연
"한국이넘들 성깔있네! 도와줘야지" 할까요?
뭐 트럼프와 오바마는 다를수있지만
이번 지소미아는 우리나라가 미국에게 껀수하나 잡힌거고
지독한 장사꾼인 트럼프는 이러한 카드를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거란 느낌이 팍팍 든다는거죠
요즘 애플이 중국 공장에서 만든 스마트폰을 미국에
들여오면 관세가 무지막지하게 붙는다며
삼성은 관세 안붙는다고 징징 거린다고
트럼프가 언급했는데
그후
어제 중국의 보복관세에
트럼프가 다시 관세 인상 조치를 압당기는 조치를 즉각 시행했죠
이제 애플은 정말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트럼프에게 더욱 징징거리겠죠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가
한국을 공격할 좋은 건수를 제공했습니다.
뭐 제가 트럼프의 속마음을 알수없지만
이런 상황에서
행복회로 돌리며
우리가 이겼다 하는건 좀 아닌듯 하네요
작성일 : 19-08-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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