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이번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미국과 충분한 교감이 없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미 정부 소식통은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미국이 이해하고 있다’는 청와대 관계자 설명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하며 “여기(주미 한국대사관)와 서울에서 (항의)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일 정부 소식통은 아베가 개븅신이다"라고 어느 기자가 쓰면 정설이 되는거죠? 저딴 익명기사따위는 그냥 기자가 쓴 소설입니다. 국내도 아니고 익명을 쓸 이유가 전혀 없는겁니다. 특히나 해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노출되면 안되는 발언을 익명을 요구하며 한다는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얘기죠.
미 국무부는 논평에서 “‘강한 우려와 실망’을 표명한다”며 “미국은 문재인정부에 이 (종료) 결정이 미국과 우리 동맹의 안보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고 동북아에서 우리가 직면한 안보적 도전과 관련해 문재인정부의 심각한 오해를 나타낸다고 거듭 분명히 해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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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의 강력한 동맹인건 분명한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 믿지만.. 강력한 우방이기에 어느정도는 손해를 보더라도 미국이니깐 들어주는건 이해하나. 그렇다고 무엇이던 불합리한 모든것들을 한국이 큰 피해를 입으면서까지 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하신다면 그거야말로 매국. 더군다나 일본에 관해서는..
그럼 미국정부가 일본에 "무조건 조아려라~"라고 통보하면 이거 국민이 납득할까요?
일부 분들은 조아려야한다고 하는분들이 있겠지만. 어느 단체는 아베에게 조아려야한다고 하니.
이건 딴이야기인데 나도 최근까지 모르던 사실인데 과거 "친일"이라는 단어가 대부분들이 알고있는 요즘단어 친일.친하게 지내다같은 뜻이 아니고
"친일(親日)" "일본을 부모처럼 섬겨라"라는 뜻으로 쓰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 "친일"하고 뜻이 다른 과거 친일파가 매국노라는 이유.
작성일 : 19-08-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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