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중국과 뭉쳐서 일본 깃발 폐지하라하면 미국이 우리 손들어 줄 것 같습니까?

독일은 나치친위대와 독일 국방군을 분리해서 처분했고, 일본은 저 깃발이 나치같은 정파의 깃발은 아니기 때문에 미국이 처음부터 꼬투리 잡을 생각이 없었을 겁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기게 뭐라고 한국, 중국, 대만, 동남아까지 연계해서 2차 대전의 국군주의 산물이라며 보이콧 하는데 미국이 굳이 유지할까요?

아직도 이러고 다니네

미국은 그 전범기를 자기네 킬스코어 킬마크 정도로 생각하지 않을까요.
일본이 자랑스럽다고 꺼내봐야, 미국은 골동품 전투기에 쨉 죽어나간 점수로 붙이는 딱지인데.

우리는 그 일본한테 식민지였던 피해자이니까 "피해자 앞에 두고 뭐하냐" 하는 거고.

따라서 피해국들이 연계해 그 깃발은 일본에게 피해를 입은 나라의 국민들에게 상처를 준다고 담합하여 대처하면 미국도 거기에 맞설 이유가 없겠죠.

그래서 소녀상이나 위안부 문제는 잘 먹히긴 하죠.

미국의 저런행보는 전혀 미국에게 도움이 안될텐데 말이죠. 피해국가입장에서는 오히려 역효과만 나타날텐데. 우리나라도 피해국가들및 러시아,중국과 외교적으로 연계을 할필요성이 있습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상황이니, 연계만된다면, 이보다 더좋을수는 없을겁니다. 미중무역전쟁은 미국에게 명분과 힘이 있지만, 이런문제는 미국에게 명분이 없습니다. 전에 푸틴이 전쟁가해국가가 피해국가로 전환할려는골 보고 한소리했었죠. 이에 대한 반대입장은 없었죠. 미국 일본편을 들면 곤란해지는게 미국이니깐요.G20에 가기전에 한국에 시진핑이 온다고하니, 일본의 행보에 테클을 걸필요가 있을듯합니다.

근데 우리가 시진핑이한테 기대할 게 있나요? 자국 관함식에 버젓이 일본 해자대 함정이 욱일기 달고 오는 걸 "우리는 관대하다"로 이미 허용해줬는데요?? 미국은 일본에 대해 전승국이자 점령국이라 사실 욱일기에 대해 별로 신경 안 쓰는 듯 함. 그냥 일본을 갖고 노는 하나의 소도구중에 하나로 인식할 뿐...

일본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중국에 정치적으로 (우리편이 돼주기를?) 기대할 거라곤 1도 없슴다.

일본이 중국과 외교로 해결할려고 하듯, 우리나라도 외교로 해결해야죠. 이문제에 있어서만큼은 공통분모에 해당하니깐요. 중국내에서도 욱일기문제로 서로 상반되는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그게 방송에 안나와서 넘어간겁니다. 거기다 러시아까지 합세하면, 명분자체가 피해자국가들에게 있어서, 일본의 행보에 테클을 걸수도 있습니다. 외교란 서로 얽히고 섫킨 실타레와 같은겁니다. 그걸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관건이죠.

근데 중국이나 일본이나 애초에 기대할 게 없는 나라들입니다.

중국은 결단코 한반도 통일을 원하지 않는 나라이고
일본은 한반도에서 전쟁나기만 학수고대하고 있는 나랍니다.

중국/일본에 외교적 해결이요?? 너무 순진하신 거 아닙니까?

어차피 일본은 우리에게 정치적으로 도움이 될 거리도 없는 나라이고, 미국의 뜻에 따라 움직일뿐이고 그냥 오지랖 안 떨고 쥐죽은 듯이 가만이 있어주는 게 유일하게 도와주는 겁니다.

중국도 도움 안 되기는 마찬가지죠. 유일하게 도움 되는 길은 중국이 북한과 척을지는(bye bye), 즉 북한에 대한 영향력 제로가 되는 것이죠. 지금의 미중 무역전쟁이든 어떤 방법으로든 중국을 완전히 넉아웃시켜 자빠뜨리는 수 밖에 없음.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살아있는한 한반도 비핵화니 통일이니 다 헛물켜는 소리에 불과합니다. 주변국들의 허위 제스쳐에 순진하게 휘둘리면 안 됨(그들이 노리는 바임).

무슨 얘기냐면 우리는 냉정하게 현실직시하고, 그들 국가들에 대한 일관된 스탠스를 취해야 합니다. 외교로 얽힌 실타래 푼다고요?? 그 거 푼다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스탠스로 이리저리 휘둘리면 오히려 더 얽힐 뿐입니다.

외교하는 사람들이 순진하리가 없죠. 그건걸 모르고 외교을 하는게 아닙니다. 외교란 단순히 한곳에 집중된게 아닌, 다방면으로 하는겁니다. 비지니스의 장 UN에서 조차도 바로 이런 외교에 의해서 돌아가는곳입니다. 우리가 안본다고 해서 영원히 안볼것도 아니라는거죠. 보기싫어도 봐야하고, 하기싫어도 해야할때가 있는겁니다. 기업들이 감정적으로 나간다고 기업에 도움이 안되듯, 국가도 마찬가집니다. 냉철하고 날카로운 판단력이 필요할뿐이죠. 겉으로는 웃으면서, 속으로는 비수을 감추는게 외교입니다.

외교란 그 나라 상황에 맞게 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런 원론적인(뜬구름 잡는) 논리로는 한반도 비핵화/평화는 요원할 뿐입니다. 덧붙여 그런 원론적인 얘기만 하기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렇게 넉넉치 않습니다. 제 얘기는 여기까지만 쓸 게요. 같은 얘기 반복되는군요.

뜬금없이 거기에 일본문제을 두고 비핵화가 왜나옵니까. 원론적인 논리요? 이 세상을 뭐라고 생각하시는겁니까? 국가간에 거의 모든 문제는 바로 이 외교로 해결을 할려고합니다. 이런것조차 하지않으면, 이세상은 서로 물고 물리면서, 서로비난하며, 전쟁으로 세계경제가 허물어집니다. 비핵화문제는 다른루트로 외교을 해야겠죠. 외교을 하나의 나라만 하는게 아닙니다.

앗,,,이런 중국/일본이 외교적으로 도움이 되니 어쩌니 하다보니 비핵화 얘기까지 나와버렸네요...;; 비핵화 얘기 꺼낸 건 제 실수네요. (현시점에 우리에게 당면한 '지상과제'이다 보니 외교적 해법 논란에 등장했지만) 어쨌거나 이 부분은ㅈㅅ요 ;;

제 글의 요지는 중국이나 일본이나 정치(외교)적으로 우리나라에 도움 안 되는 국가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한국 망하기만 바라는 국가들이죠. 애초에 기대할 건덕지라곤 1도 없는 국가들입니다.

중국만 위협적인 존재가 아닌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과 관련되 문제는 중국.러시아.피해국가들돠 연계해면그만이고, 중국을 상대할려면, 미국,유럽,외 기타등등 나라들과 연계하면 그만인겁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북한이 기고만장한것도 중국때문이니깐요. 중국을 족쳐야죠. 반대일때는 일본을 족쳐야할테구요.

미국은 나치깃발에  그렇게 예민 하지 않아요. 유럽이 자기들 국토 그리고 자국민이 나치 아래 짓밟히고 살인등 잔인한 만행을 겪어서 극심하게 반감을 하는거지 미국은 그런 유럽의 의식에 편승해서 나치깃발에 반감을 가지는거지 국민들 의식속에 나치 깃발에 잔인성은 깊게 가지고 있지 않죠.
전범기도 같죠. 일제에 잔혹한 만행을 겪은 한국 중국에서 극도의 반응을 보이지 미국은 그냥 승전국과 패전국의 관계일 뿐 입니다. 물론 많은 병사가 그 깃발에 아래 죽었지만 시민의식속 까지 깃발에 대한 반감이 깊지 않죠.

하지만 유럽은 나치를 척결했고 그 당시 강한 힘으로 나치를 잔재를 말살하고 경계 했지만. 이걸 세계적 의식으로 심었지만.
아시아는 중국도 중국내전과 공산화 이슈로 인해 전범기가 미국, 그리고 세계에 이런 의식을 심어 줄수 없엇고
한국도 마찬가지죠. 그 당시 나라 정세와 국력이 악해서 이런걸 세계적 의식으로 심지 못했죠.

지금이라도 하나씩 해나가면 됩니다. 얼마전 일본 해군 전범기 입항 금지 하는 등 이런 일을 꾸준히 확대 하면 효과가 있겠죠.

미국이 나치 깃발에 예민하지 않다? 참신하네요.
미국 산지 30년이지만  그런 소리 첨 듣네요.
님 담에 미국 오시게 되면 나치문양 옷 입고 입국 함 해보세요 어찌 되는지.

짱개는 이미 신경안쓰는것 아닙니까? 관함식 허용이면 게임은 끝났다고 봐야지요.

왜케 슬슬 하는것같지...

안 그래도 국방공무원 소리듣는 일본 자위대가 해병대를?... 총알과 포탄이 비처럼 쏟아지는 해변에 잘 도
상륙하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