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비교하면 안됨니다. 전차 가속이 순간 가속이 200가 되는게 아닙니다. 서서히 속도를 올려서 최고속도에 그렇게 되는 것이죠.. 순간 가속이 그정도면 지금도 증기기관차 해야죠..  그리고 비슷하다고 해도 같은게 아님니다.

그리고 비슷하다고 완전히 같은 원리가 아닙니다.

기관차 터빈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재생 재열 등의 장치가 가미 되어 있을것이고 재동도 연계되어 있을겁니다. 일단 전차는 사이클을 그린다고 봐야하고..  그것하고 사출장치랑 비교하는것은 무리가 있죠.

ㅎㅎㅎ

새마을호 보다 빠르네..ㅋㅋ
시간상으로만 본다면 서울 목포 ktx보다 빠를듯 ㅎㅎㅎ

증기 사출 관한 글 쭉 봤는데.. 정말 멀 모르고 하는 소리 더군요.

가장 쉽게 설명하면

이공계 대학에서 기계역학쪽 공부하면 열역학과 기계역학에서 쉽게 다루는게

제트 엔진 입니다.

마하 = 음속의 속도를 내는 엔진 기본 설계에 열역학과 기계 역학이 들어가니까요.

단순히 책만 보면 매우 쉽습니다. 누구나 만들 수 있을거 같죠.

하지만, 누구나 만들 수 있을까요??

개뿔... 엄청난 시행착오와 생각보다 계산해야 할게 더 많습니다.

엔진에 분출 가스가 마하1.2의 속도로 나간다고 해서 작용반작용 법칙대로 속도가 마하 1.2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기체에 중량을 생각하면 추력으 더 많이 떨어지고요.

애초에 항모의 증기 캐터필더를... 고작 증기기관차와 비교하는 순간부터 웃지 못할 개그죠.


이런 식의 발상대로라면

아프리카의 오지게 가난한 국가도 인공위성쯤은 우습게 띄워야죠.

인공위성을 올리는 기술 기술적으로만 보면 별거 아니거든요....

거기에 사용되는 학문도 고작해야 대부분 고등학교 수준의 문제고 기체 엔진쪽만 대학과정쯤 되는데 개나소나 다 쏴데야죠.

하지만, 현실은 다르죠.


우리가 구리를 그냥 철물점에서 살때 1kg에 만원쯤이면 사지만, 순도 99.99% 구리는 1g당 가격이 만원이 넘어갑니다.

학문은 그냥 보면 쉬워 보이지만,

깊이있게 들어가려면 엄청난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격어야되죠.

처음에 올린 독일의 증기 사출기관만 봐도 그렇죠.

1900년 초에 독일이 만든걸 우리가 못 만들겠냐??

그당시 독일은 고작해야 300-600kg이나 나가는 프롭비행기 가속한거고 지금은 수십톤 나가는 비행기를 가속해야 하는데 그게 같다고 생각하면..참 할 말이 없죠.

가지가지 한다....ㅉㅉ

허얼~.
밑에서부터 읽어봤는데, 한 편의 코미디네.

글 게시자의 주장을 다른 곳에 적용하면
미국 남북전쟁 때 사용하던 소총이나, 현재 한국군이 사용하는 K-2 소총이나 똑같은 것이네.
어차피 화약을 폭발시켜 얻은 개스 압력으로 콩알을 날리는 것이니.

이 멍청하고 무지한 양반아... 항공모함에 달리는 증기사출장치가 전투기를 250km/h로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허고 증기기관차가 2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부터 알아보고 글을 올리시라 이 말이야...

인터넷을 하시기에 나이를 너무 많이 처먹어서 이해가 잘안되시나본데... 단순비교도 못하는 분은 여기서 댓글질하면서 노시지를 마시고잉. 일단 공부를 조금 더 하시고 오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