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에 취역한 프랑스 클레망소(Clemenceau)급 항모는 증기 사출방식을 이용했는데 그중 1대를 2000년에 브라질에서 도입했는데 아래 동영상은 2002년 브라질 해군 훈련 장면인데 보면 그 당시에도 1950년대 프랑스에서 제작된 이 항모의 증기 사출기가 정상 작동하는거 볼 수 있음
애시당초가 클레망소급은 영국의 어데이셔스급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물건이고, 당연히 어데이셔스급 HMS이글등에 배치된 영국제 BS5 증기사출기를 장비했습니다. 미신타파 저 저능아는 아는게 없으니 마구잡이 검색해서 이해도 못하면서 마구잡이로 들이밀어 본 거고요.
프랑스가 증기사출기 만들 기술이 있거나, 저 자식 말대로 쉬웠으면 영국제, 미제 대를 이어서 쪽팔아가며 물건 그대로 수입해다가 장착할 이유는 설명이 안 되죠.
저 미신 나부랭이는 간단한 펙트도 모르고, 무기체계사의 역사도 모르니 저 따위 헛소리나 삑삑 똥구멍으로 뀌고 자빠진 거죠. 전반적인 기초지식이 없으니 이해가 될 턱이 있나.
원리는 간단하죠.. 그런데 막상 구현하면 잘 안되는거 아닐까요.. 이게 원리는 간단하므로 목표값이 작다면 될텐데.. 목표값이 크면 이게 보통일이 아닌게 되죠.. 터빈의 출력을 조금 높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갑니까.. 굳이 터빈 이야기를 한것이 터빈하고 원리가 비슷하죠.
그래서 T-62같은 대인배 물건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배치해 병사와 하사관을 갈아가며 전력을 유지하던 구소련이 감히 쿠즈네초프급에 증기사출기를 달지 못한 겁니다. 육상에서 항모이착함을 가정한 대규모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가 아주 비참했거든요.
특히 구소련이 개발한 이착함 체계 전체가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아 개발해놓은 90m급 증기사출기 포기하고 STOBAR로 갔고, 그로 인해 SU-27K의 디자인까지 변경시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압을 이용하는 기술기반 자체가 문제점이 많아. 최근까지도 쿠즈네초프급에 착함하는 Su-33등에 사고가 나거나 하고 있습니다.
쉽지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원리야 누가 모릅니까? 레일건도 원리는 누구나 다 알아요. 실제로 원리가 간단하고 공개되어 있어서 민간인도 맘만 먹는다면 사제 레일건도 만들 수 있기도 하고요.(실제로 만들어봤는데 신기하긴 합니다. 비비탄총만도 못해서 그렇지.)
그럼 뭐하나요?
어떤 놈 말대로 증기기관차를 만드는게 아니라, 30톤짜리 전술기를 150노트 가량으로 증속시키는 역할을 하는 물건입니다. 쉬울리가 없죠.
러시아도 율리아노프스크급을 베이스로 한 차세대 항모계획인 Project 23000E 시제안을 보면 STOBAR를 고스란히 유지중인 걸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전자기식 캐터펄트도 부착되어 있지만, 슈퍼스트럭쳐 구조물이 STOBAR인 이상 일단 스키드점프대로 발함을 하는 항모를 만들어놓고, 나중에 장착하겠다는 복안으로 보입니다.
(즉, 러시아도 항모의 구조에 큰 변형을 가해야만 하고, 기술적 확신이 없는 증기식 사출기는 차세대 항모에 적용을 포기했다고 봐야 됩니다.)
중국 역시 마찬가지로. 워낙에 전세계에 뿌려진 물건이 몇 없는 이 물건을 카피할 수가 없습니다. 남는건 삽질뿐인데, 정말로 삽질중입니다. 언제까지 삽질할지 기약도 안 보여요.
중국이 이 모양인데 인도라고 멀쩡할까요? 똑같죠...
전자기식 캐터펄트는 물라도 증기사출기는 현재까지론 사실상 미국만 만들고 수출하고, 그렇게 쓰다가 끝날 게 거의 확실합니다.
댓글에 일부러 떡밥 뿌려주면 알아서 퍼덕거리네요.
대가리가 너무 나빠서 가지고 노는 재미도 없습니다-_-
(하다못해 검색질을 해도 지가 유리한 부분을 찾아가지고 와야 되는데 대가리에 든게 없으니 이따위 삽질이나 하고 자빠졌죠. 이런게 뭐 재미가 있나요? 상상이상으로 들떨어졌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