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네ㅋㅋ당황스럽습니다 조금은
어쩌다가 갑자기 알고 지내던 어떤 분이 슬쩍 치고 들어오셨어요
이걸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리고 싫지 않아서
오히려 대화도 잘 통하고 호감이 가는 편이라 흘러가는 상황을 관찰하는 중입니다
다만 이게 진짜 그린라이트가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감이 떨어진건지 둔하다못해 눈치까지 사라진건지
애매한 부분들도 있지만
일에 지치다보니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도 힘드니까 일단은 설레는대로 제 맘대로
생각해보렵니다
아니면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해보죠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상대방은 그냥 친한 사이라고 생각해서 한 행동이면 쪽팔리기 짝이 없겠지만
저 이렇게 올 해 솔로 탈출 하게 되는걸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