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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21 23:50
역시 난 삼겹살 구워먹는건 못먿겠더라능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2,029  

유일하게 우리가족중에 나만 삼겹살 

굽는거 못먹겠다능... 


난 김치볶을때 그런데 넣어 먹는건 맜있어서 밥 몇그릇씩 먹을 자신이 있는데...



굽거나 삶는건 못먹겠다능... 특이한점은 우리집에서 나만 유일하게 굽는거 싫어한다능...

그 느끼한걸 어케먹어.... 오늘도 10정도? 먹고 안먹은듯... 



그래서 남은거 엄마한테 부탁해서 내일 김치넣고 볶을때 넣어달랬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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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 12-01-21 23:51
   
헐......... 난 없어서 못먹음
포인트 12-01-21 23:51
   
굽는 것 싫어하다니... 저두 없어서 못 먹음.ㅠ
Gerrard 12-01-21 23:51
   
삼겹살 먹은지 꽤 됐는데..
가생의 12-01-21 23:53
   
ㄷㄷㄷㄷ
무공해아이 12-01-21 23:53
   
먹긴먹는데 좋아하지는 않음
구우면 너무 느끼해 진짜
fpdlskem 12-01-21 23:54
   
전 비계랑 뼈?때문에 싫은....

뼈 없는 건 비계 떼고.... 사실... 이렇게 먹는게 좀 뭣해서.... 거의 안먹쥬....

목살이라든지.. 항정살... 갈매기살.. 이런쪽으로다...
     
R.A.B 12-01-21 23:55
   
항정살, 갈매기살 다 좋아합니다....츄릅..
          
fpdlskem 12-01-21 23:57
   
꿀꺽~
잇팩터 12-01-21 23:54
   
삼겹살!!! 아 맛있어!!! 부르죠아들이나 먹는다는 그 삼겹살!!! 생일때나 기대해보아요~
나니안 12-01-22 00:00
   
음... 난 주면 다 먹어보셈 모드
doosie 12-01-22 00:26
   
이..... 야밤에..... 삼겹살 사려면...ㅠㅠ
정작 삼겹살 사와도 다 자는 집안 식구들 깨워야 하나?
그렇다고 혼자 궈먹고 있음
미친... 취급이 100% 예상되는데.... ㅠㅠ

참아야 하나?? ㅠㅠ
     
R.A.B 12-01-22 00:44
   
조용히...다리미 위에 호일 깔고... 삼겹살 구워먹습니다....
          
doosie 12-01-22 01:40
   
다리미에 호일이라...

급... 다리미라면도 생각이 나네요... 여행갈때 종종 애용했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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