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근처엔 멀지 않은 곳에 여러개의 대학들이 들어 서 있습니다. 집근처에 롯데 마트가 하나 있는데... 그런 이유로 그곳에 가면 중국인 여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습니다.
생긴게 한국인과 거의 흡사해.. 사실 잘 구분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 나름대로의 구분법이 있는데..그들이 말을 할때.(<-이건 당연한거고..) 두번째는..............(이걸 말해야 하나 잠시 고민에 빠져보는..) 중국여학생들은 특징이 있습니다.
나름 한류의 나라에 유학온 셈이라.. 꿀리지 않으려는 의지가 그들의 패션에서 드러납니다.
중국인 여학생들의 패션은 .... 참으로 과감하고도!!! 화끈합니다.. !!!! *-_-*
여름에 마트에서 물건을 산후 계산대앞에 줄을 서면... 바로 앞에 진한 향수냄새와 더불어.. 그야말로 하의실종....을 넘어서 이건 하체이탈 이라해도 지나침이 없을정도의 패션을 자랑질하는 여학생들을 종종 불수 있습니다. ..
하의를 입었는지... 벗었는지조차 구분이 안갈정도의.. 차칸 옷차림!!!!!!! *-ㅁ-*!
그럴때마다 너무도 순진한 저는 그만... 눈을 어따 둘지 몰라...(안절부절) 고개를 푹숙인채 괜히... 산 물건에 시선을 꽂고 (포장지에 씌여있는 한글공부를 합니다.-_-;)..다만 바로 앞에서 풍겨나오는 진한 향수냄새만을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수줍게 느끼곤 합니다.;;
(사실 말하자면 저희집 주변 대학은 그렇게 좋은 대학들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굳이 먼 한국까지 와서 그녀들이 이런 선행을 베풀어주는것을 보면...(이건 정부차원에서 표창장을 줘야한다고 생각하는바입니다.;;) 그 고향에서 콧방귀나 좀 대차게 뀌어주는 부잣집 딸래미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
결론은.... 전 우리 동네가 조.좆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