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21-04-08 09:18
[미국] AAPS, 모든 COVID백신의 혈액응고(혈전)를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글쓴이 : 스포메니아
조회 : 4,607  
   https://aapsonline.org/blood-clotting-needs-to-be-watched-with-all-cov… [439]

미국 내과의사 및 외과의사 협회 (AAPS, Association of American Physicians and Surgeons)


모든 COVID백신의 혈액응고(혈전)를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미국 내과의사 및 외과의사 협회 (AAPS, Association of American Physicians and Surgeons)는 혈전 또는 과도한 출혈로 인한 혈액 응고 장애로 인한 사망때문에, 전 세계의 12개국 이상이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COVID백신의 사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었다고 밝혔다. 일부 환자들은 뇌에서 혈액을 빼내는 극히 드문 정맥내 응고 현상(정맥동 혈전증)을 경험했다.

유럽의약품청(EMA)이 AZ백신 주사가 혈액응고(혈전) 발생의 전반적인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으며, AZ백신을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보다 이점이 더 크다고 밝히자, 대부분의 국가는 일시적인 접종 중단을 풀고 사용을 재개했다.

"예상을 넘어선 많은 신고 건수로 인해, (AZ백신과 혈전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신고 건수가 많기 때문에) 연관성이 배제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희귀하게 나타나는 (혈액응고) 현상과 COVID-19 자체가 혈전색전성 합병증(thromboembolic complications)을 동반한 입원을 초래하기 때문에 기준 발병률을 설정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고려할때, (AZ백신과 혈전과의) 어떠한 연관성의 강도는 불확실합니다"라고 유럽의역청은 밝혔다.

독일과 그 밖의 몇몇 국가는 현재 55세 또는 60세 미만의 사람들에 대한 (AZ백신의) 사용을 중지했다.

미국은 아직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에 대한 긴급사용허가(EUA)를 내주지 않았다. 미국에서 출시되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과 달리 AZ백신은 mRNA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AZ백신은 침팬지의 아데노바이러스를 사용하는데, 이 침팬지 바이러스의 DNA는 표면에 COVID를 발생시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코드를 가지도록 유전적으로 조작되어 진다. 침팬지 바이러스는 인간의 세포에 들어가 자신의 DNA는 벗겨낼 수 있지만, 복제는 할 수 없다.

세 가지 백신 모두, 인간 세포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산하게 하고, 면역체계가 그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도록 유도한다. 그런 다음, (항체가 생선된) 그 사람이 만약 (COVID)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면역체계는 위협을 인식하고, 적어도 증상을 최소화하는 방어 수단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AAPS는 설명한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의 일부분일 뿐이므로, 이를 코드화한 mRNA는 감염을 유발할 수 없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방식). 그러나, 스파이크 단백질 자체가 (세포들로 이뤄진) 조직 수용체(tissue receptors)에 결합하여 해를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고, AAPS는 지적한다. 내과의사들과 과학자들은 EMA에 바이러스성 스파이크 단백질이 혈소판에 결합하여 혈전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물어보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mRNA 제품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통해 "안전 시험에서 평가되지 않은 방식으로 뇌, 심장, 간 및 신장에 미세혈관 손상[미세 혈전이라 불리는 염증과 작은 혈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

*) EMA, FDA 둘 다 답이 없음 - EMA와 FDA가 이에 대한 시험과 검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임.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은 후, 최소 37명이 혈소판 장애를 일으켰으며, 56세의 플로리다 산부인과 의사 그레고리 마이클은 화이자 백신을 맞은지 사흘 만에 사망했다.

AAPS는 (화이자/모더나 백신과 혈소판 장애 및 사망과의) 연관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이러한 질병은 저절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보건 당국은 약 3,100만 명의 사람들이 적어도 1회 접종을 받았기 때문에,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고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수도 있다고 AAPS는 경고한다. 백신 부작용 보고체계(VARS)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혈소판감소증(저혈소판) 환자가 309건으로 집계됐다. AAPS는 사람들이 멍, 발진, 코피, 잇몸 출혈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잠재적인 요인이있을 수 있겠지만, AAPS는 현재 이를 사전에 검사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합니다.

AAPS의 삼임이사인 Jane M. Orient, 의학박사는 "의료개입, 특히 시험적 의료개입과 마찬가지로 환자는 위험과 이점을 신중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면역 증강과 조기 치료와 같은 대안에 대해 물어봐야 합니다. 주1) 주2)




주1) 의료 개입 (medical intervention) : 건강을 개선하거나 병의 경과를 바꾸기 위한 조치이며, 질병을 예방, 진단 및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주2) 시험적 의료개입에 해당하는 코로나 백신 접종의 경우 (완전히 검증되서 정식 허가가 난 백신이 아니고 임시 긴급사용허가가 난 백신임), 백신을 맞을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을 수도 있는 잠재적 요인으로 인해 예기치 않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백신 접종이 자신에게 이로운지 위험한지 신중하게 고려를 하고,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바로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 증강 또는 조기 치료를 통한 조기 완쾌 등의 대안에 대해서도 물어봐야 한다는 것.


번역: 가생이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3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7 [미국] SARS형 바이러스들은 매년 수십만번 동물사람간 점프할수 있다 (3) 다잇글힘 09-28 7984
376 [미국] 왜 사람들은 UFO나 Lab Leak(유출설) 따위들을 믿는가? (7) 다잇글힘 07-04 6798
375 [미국] 한국이 어린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것이 왜 그렇게 재미 있… (4) 차가버섯 06-20 9922
374 [미국] ‘코로나19 바이러스 우한 연구소 기원설’ 시간표 총정리 (2) 다잇글힘 06-16 2543
373 [미국] 한국 음식 : 우리가 빼놓을 수없는 40 가지 최고의 요리 (6) 차가버섯 06-12 6059
372 [미국] "UFO가 나타났어요"..뉴욕 신고 건수 급증 (17) 징가가 04-14 17165
371 [미국] AAPS, 모든 COVID백신의 혈액응고(혈전)를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 스포메니아 04-08 4608
370 [미국] 타이거 우즈 교통사고로 수술 (3) YaNNi 02-24 20433
369 [미국] 텍사스 abc뉴스 항체약물 위험군 600명이상 투여, 완전회복 (4) 아따아따 01-20 10680
368 [미국] 13일, 미국정부 항체치료제 125만명분 26억3천만불 추가구매 (3) 아따아따 01-13 6994
367 [미국]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 앤디 김 "의사당에 왔을때 마음이 … (4) 훔나리 01-10 6368
366 [미국] 빌게이츠 "항체치료제는 코로나 사망률을 급격히 낮출 것" (6) 아따아따 10-08 33023
365 [미국] 트럼프 확진, 미국 대통령 전용 병원과 의료진 클라스 (3) mkck 10-05 12120
364 [미국] 160만km를 달리는 테슬라 배터리는 과연 나올까? 배터리데이 15… (31) 러싱스루 09-28 14630
363 [미국] 뇌와 컴퓨터를 연결시키는 뉴럴링크의 뒷모습 (10) 러싱스루 09-14 13551
362 [미국] 가장 유망한 코로나 치료제 9가지 (5) 아따아따 09-12 12412
361 [미국] 흑인 행세하다 백인 고백한 美교수, 대학 ”강의중단 조치” (3) 목수 09-06 10334
360 [미국] 워싱턴서 한국계 경찰 조롱한 여성 시위대, 그녀도 한국계였… (4) 목수 09-06 9330
359 [미국] “매장 식사 왜 막아”…‘탕탕’ 美 맥도날드서 총격 (31) 메시찬양 05-08 22103
358 [미국] 세정제 드링킹.. 트럼프형님 또 한껀 올리심 (28) ANINY 04-25 16070
357 [미국] 집회명령 어겨 기소된 美루이지애나 목사, 부활절 예배도 강… (7) 목수 04-11 9191
356 [미국] 한국 코로나19 프로토콜 번역 프로젝트(https://covidtranslate.org) (4) 도밍구 04-09 9609
355 [미국] ABC 뉴스 "마스크 착용, 누구의 말을 들어야하나" (5) 싸뱅 03-31 10086
354 [미국] 저는 그냥 여기 있을래요 (한국에 사는 외국인의 경험) (8) 도밍구 03-27 14855
353 [미국] 베트남 이 넘들은 도대체 왜이럴까요? (14) 목수 03-11 1271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