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fmkorea.com/best/801143585
김호(수원 감독) “정몽준 축구협회 회장이 협회가 50년 쓸 예산보다 더 많은 액수를 히딩크 감독에게 줬다. 그 엄청난 시간과 돈을 투자해 4강을 이뤘지만 현재 남은 것은 무엇인가. 뭔가 잘못됐다. 오히려 후유증이 크다.”
△차경복 회장 :월드컵 4강에 올라가서 광화문 행사 때 히딩크감독하고 정 회장 손 잡고 별 난리를 쳤어요. 그런데 우리 축구인은 뭐냐 이거예요(차 회장은 이 때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림). 월드컵 4강은 축구인들 한국축구 100년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죠. 모든 것이 한국축구가 바탕이 됐는데 그 영광을 정몽준 회장과 히딩크 감독이 전부 가져갔다는 건 축구인들로서는 서운한 겁니다.
△김호 회장 : 차 선배하고 제가 피해자입니다. 만일 히딩크만큼 우리에게 투자를 했다면 우리도 그 만큼 능력을 발휘할 사람이 있었다는 겁니다. 40년을 축구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고 감투만 쓰면 축구인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유명한 사람만 축구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언론도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 우리를 비방하고 주인이 우리인데 이제는 우리가 우리 일을 할 생각입니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324483&memberNo=1744834
좋은 말로는 세대 교체지만, (구세대로 분류된) 고위 인사들에게는 생존권이 걸린 문제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992128&memberNo=1744834
좋은 말로는 세대교체지만, 각자에겐 생존권이 걸린 문제라 어렵죠." 협회 내부 관계자의 이 푸념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이너 서클의 힘이 그만큼 세다는 뜻도 ...
http://www.weeklysoccer.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44&sfl=wr_subject&stx=%C1%B6%C1%DF%BF%AC&sop=and
조중연 회장이 전체육계를 통 털어 최초로 최고액의 연봉을 받는 'CEO' 로 변신했다. ... 모 원로 인사는 과격한 반응을 나타내며 '전축구인들이 피와 땀으로 겨우 만들어 놓은 토양과 과실들이 특정인의 전유물이 된것같다며 분노...
http://www.weeklysoccer.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56&sfl=wr_subject&stx=%C1%B6%C1%DF%BF%AC&sop=and
모 원로는 분통을 터트리며 '어떻게 만들어 놓은 축구 판인데…'하며 울분을 하며 울분을 토했다. 대통령배가 열리는 남해에서 만난 일선 지도자들도 거의가 시니컬하게 받아들였다. 모 실업 감독은 '정말 웃기는 일이다. 협회에 돈이 남아도는 모양인데… 지도자들에게도 월급을 좀 줘야지…
http://m.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490
축구협회의 지원은 없는 건가?
축구협회 예산이 1000억원을 넘었다. 이 돈은 대표팀과 축구협회 직원을 위해 쓰라는 돈이 아니다. 축구 저변을 위해 예산을 내려보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축구협회는 대표팀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곳이다. 축구협회의 수입은 대표팀 광고비, A매치 비용, 월드컵 참가비 등에서 나온다. 이 대표 선수들은 열악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프로에서 상품으로 만들어놓은 거다. 그런데 협회에서 열매만 따먹는 식이다. 돈을 벌었으면 그 돈을 초·중·고교로 내려보내야 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같은 경우는 총수입의 50%를 유소년 축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방축구협회에 예산을 지원한다. 이래 놓고도 축구협회는 자기들이 잘해서 돈을 버는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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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축구인들이 외국명장영입을 원하지않음.우리돈 뺏아가는 저 양키놈 고홈이라고 속으로 생각할거임.대한민국의 모든 배고픈축구인들 다 배불리먹이고 그래도 남는 여유돈이 있으면 외국명장영입이 가능합니다. 한 1조원있어야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