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한국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쇼어 이벤트센터에서 벌어진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뉴질랜드오픈(슈퍼 300)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최연소 배드민턴 국가대표이자 차세대 기대주 안세영(광주체고 2년)이
중국의 리 쉐루이를 격파하며 BWF 월드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비록 이번 대회가 최상위 랭커들이 빠지기는 했지만
잠재력을 증명한 대회로 의미가 있고 기대를 높일 만합니다.
배드민턴 대표팀의 17세 여고생 막내 안세영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78위지만,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1위 미국의 장 베이원, 준결승에서는 18위 일본의 오호리 아야,
결승에서는 15위 중국의 리 쉐루이를 잇따라 격파하고 정상에 등극!
결승전 [리 쉐루이 vs 안세영] (풀버전)
F | WS | LI Xuerui (CHN) [6] vs Se Young AN (KOR) | BWF 2019
결승전 [리 쉐루이 vs 안세영] (하이라이트)
New Zealand Open 2019 | Finals WS Highlights | BWF 2019
준결승전 [안세영 vs 오호리 아야] (풀버전)
SF | WS | Se Young AN (KOR) vs Aya OHORI (JPN) [7] | BWF 2019
준결승전 [안세영 vs 오호리 아야] (하이라이트)
New Zealand Open 2019 | Semifinals WS Highlights | BWF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