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한 평창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대패 및 완패!!) 덕분에ㅠ
선수들이 심리적/기술적으로 한 단계 각성한 듯하죠. 다행이고 희망적입니다!
솔직히 이번에 혹여 우승하지 못해서 2부리그 진출이 무산된다고 해도 이 실력이라면
3부리그에서 다음의 우승 기회를 충분히 노릴 수 있겠다는 확신은 생깁니다.
하지만 이왕지사 파죽지세로 3부리그 올라온 김에 2부리그로 (행운이 따라준다면)
승격질을 박력있게 확 그냥!!! 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죠.
깨져도 큰물에서 놀다 깨지는 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