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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0 20:30
[농구] 오늘자 여자농구 난투극
 글쓴이 : 수요미식신
조회 : 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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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골 밑에서 자리싸움을 하다가 뒤엉켜 넘어졌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함께 넘어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코트 바닥 위에서 서로 목 주위를 밀며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심판과 양 팀 관계자들은 곧바로 두 선수 사이를 가로막으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지난 시즌 어천와가 속해 있던 하나은행의 이환우 감독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어천와를 감싸 안으며 사태가 커지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두 선수는 서로 격해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한동안 큰 소리를 주고받으며 경기장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들었다.

결국 어천와와 해리슨은 곧바로 퇴장당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7121019564422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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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Factory 17-12-10 22:30
   
날도 추운데 왜 싸우고 그랭 ㅠㅠ
따따한 오댕탕 한그릇씩 하면서 화해 해요 ~
ohmygirl 17-12-11 22:50
   
한국선수들끼리 싸웠다면 포탈검색어1위 찍고 기사마다 댓글이 폭발했을 텐데.
나는나야다 17-12-31 14:17
   
남자여?여자여?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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