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 호소하던 박상영이 결승전 올라가니 괜찮다고…"
"솔직히 나도 막판에는 포기했습니다. 10-14에서 뒤집을 거라고 어떻게 상상을 했겠어요?"
펜싱 국가대표팀 조종형 총감독은 드라마 같은 대역전으로 금메달을 거머쥔 박상영(21·한국체대)의 남자 에페 결승 경기를 떠올리며 감격을 금치 못했다.
조 총감독은 10일(한국시간) 박상영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연합뉴스와 인터뷰했다.
그는 "결승전에서는 이런 대역전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http://sports.news.naver.com/rio2016/news/read.nhn?oid=001&aid=0008600887
정말 모든게 기적같았네요! 왠지 어제 경기때 부터 일을 낼 것 같더니만.....와우~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