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28)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ITF는 8일(이하 한국시간) "샤라포바에게 2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 징계는 현지시간으로 2016년 1월 26일부터 적용된다.
샤라포바는 지난 3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1월 열린 호주 오픈서 멜도니움 약물을 복용한 사실을 공개했다. 샤라포바가 복용한 약물인 멜도니움은 올해 1월 1일부터 금지 약물로 등록됐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08&aid=0002531730
샤라포바 뿐 아니라 러시아 육상선수들도 같은 금지 약물을 복용했다고 하던데..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