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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4 06:46
[기타] 스켈레톤 괴물 윤성빈 사상 첫 월드컵 은메달
 글쓴이 : 똥파리
조회 : 3,678  

‘스켈레톤 괴물’ 윤성빈(21·한국체대)이 사상 첫 월드컵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23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월드컵 5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2분16초77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현재 이 종목 최강으로 꼽히는 소치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2분16초17)에게 0.60초 뒤졌다.

소치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러시아·2분18초33·10위), 동메달리스트 매튜 앙투안(미국·2분18초38·11위)도 윤성빈의 기록에 한참 뒤졌다.

지난해 12월 20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치른 월드컵 2차 대회에서 3위에 올라 한국 썰매 역사상 최고 성적을 작성한 윤성빈은 불과 한 달 만에 새 역사를 쓰며 평창동계올림픽 메달의 꿈을 부풀렸다.

윤성빈은 1차 레이스에서 1분08초45 만에 결승선을 통과, 두쿠르스(1분08초25)에게 불과 0.20초 뒤진 기록으로 중간 순위 2위로 올라섰다. 스타트 기록은 4초77초로 두쿠르스(4초81)보다 오히려 빨랐다. 이어진 2차 레이스에서도 윤성빈은 똑같은 4초77 만에 레이스를 출발, 1차보다 좋은 1분08초32의 기록을 작성했다.

은메달을 따낸 직후 윤성빈은 “평창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인호(37) 스켈레톤 대표팀 감독은 “한국 선수들에게 평창대회 금메달은 이제 현실로 다가왔다”며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과제가 많다. 하나씩 극복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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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잇글힘 15-01-24 07:18
   
메달이라든지 랭킹이라든지 이런건  상대성을 좀 감안할 필요가 있죠.
태권도나 양궁에서의 금메달과 스키점프나 스켈레톤의 금메달의 가치는 같은 금메달이라도 다르죠.
전자는 재벌집 2세부자고 후자는 자수성가형 부자고
뿡뿡이 15-01-24 10:54
   
이 친구는 스켈레톤 한 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하던데, 성장속도가 놀랍네요~ @@
버킹검 15-01-24 13:21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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