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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4 04:55
[올림픽] 소트니코바 고백.한국인들 분노에 충격받아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10,167  

                   소트니코바 고백 '한국인들 분노에 충격받아'

 
 
인터뷰에서 소트니코바는 한국이 피겨스케이팅 판정에 대해 항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언제부터 이렇게 엉망이 됐는지 모르겠다”면서 “결승전이 끝난 후 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만 들어갔는데, 한국인들의 반응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앞서 피겨 여자 싱글 경기가 끝난 후 소트니코바의 인스타그램 등 SNS계정에는 ‘편파 판정’에 의혹을 제기하는 국내외 김연아 팬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일본의 ‘로켓뉴스24’라는 매체는 27일 “한국 네티즌들이 소트니코바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테러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연아의 은메달에 분노한 일부 네티즌들이 소트니코바의 페이스북에 합성사진을 올려 소트니코바를 조롱했다. 김연아를 단상의 가장 높은 곳에 올려놓는가 하면 갈라쇼를 펼친 소트니코바를 ‘녹색어머니회’나 ‘나방’ 또는 ‘빙어잡이’로 희화화한 사진도 있다. 또 소트니코바의 얼굴을 슈렉으로 바꾼 사진도 있었다.
 
이에 대해 소트니코바는 “(코멘트들은) 영어로 되어 있지만 논란이 대부분이었다”면서 “나는 (한국인들의 질문에)대답하지 않았다. 내가 (판정 논란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 영문 기사>

Sotnikova has no interest in judging controversy

Adelina Sotnikova of Russia, the controversial gold medalist at the Sochi Olympics, said that she had no interest in Koreans’ furious reactions toward her over “home-cooked judging.”

“I don’t know since when everything started to be messed up. I was so shocked about Koreans’ reactions,” the Olympic champion told Sovsport.ru.

Since she won gold in the ladies’ figure skating competition, Sotnikova’s official Facebook page has been plastered with angry comments from fans of South Korean skater Kim Yu-na. They question “flawed judging” that they believe robbed the former Olympic champion of the gold.

Some extreme netizens took a step further to ridicule the embattled Olympic champion by posting photoshopped pictures of her standing in second on the podium or merged with the Shrek’s face.

Sotnikova, however, does not seem to care about the extreme acts of the anti-fans.  “I did not respond (to Koreans). I hope they know that I am not interested (in the controversy),” she was quoted as saying.

The Winter Games ended five days ago, but the controversy lingers over who deserved the gold in women‘s figure skating.

An online petition challenging the result was set up at Change.org shortly after the event and a Russian citizen, in response, launched another petition demanding an apology from Koreans for insulting Sotnikova on Monday.

The judging triggered uproar after Kim failed to defend her Olympic crown despite a faultless program, whereas Sotnikova won gold despite a mistake on her jump.

A slew of experts and foreign news reports claimed the Russian skaters benefited from the home crowd and unfairly generous judging.

By Ock Hyun-ju, Intern reporter (laeticia.ock@heraldcorp.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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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세요 14-03-04 08:19
   
이젠 동정심 유발하네 ㄷㄷ
세계적인 반론은 무시한채
한국인 페이스북 테러(?)만 부각시키는게
벌써부터 싹수가 노랗네 ㅋㅋㅋ
브리츠 14-03-04 09:11
   
반대로 니들이 그렇게 당했다면 페이스북 테러뿐 아니라 핵잠이 동해서 개지랄 했을듯
     
스파이더맨 14-03-04 10:37
   
안그래도 폭격기가 남해 이어도 상공 한바퀴 돌고 갔죠 ㅎㅎ
도편수 14-03-04 09:55
   
니年이 먼저 금메달 훔처간것으로 한국을 비롯 전세계인에게 충격을 안겨준것이고
그 충격에 놀란 사람들의 모든반응을 뒤늦게 알았다고 역으로 셀프 충격 코스프레하는 중
금메달 도둑질한걸 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 이런 반응이 나올줄 몰랐다?
대단한 연기력이구만~
암코양이 14-03-04 10:23
   
雲雀高飛 14-03-04 12:11
   
오늘 팬미팅이 있는데 사회자인 전현무씨가 연아선수에게 갈라쇼 보았냐고 질문하니
아직 어떤 선수꺼도 못 보았다고 연아선수가 말하네요...
전현무왈 우울하거나 심심할때 꼭 보세요 빵 터집니다 ㅎㅎ...그러하다....
줄리엣 14-03-04 18:28
   
"저는 자격이 없습니다."하고 연아에게 줬어도 문제임.. 당당하게 ioc를 통해 받아야 마땅함. 제는 그저 희생양인듯... 그러나 시건방짐.
글가생이 14-03-07 07:40
   
한국인 고백 "소트니코바 뻔뻔함에 충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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