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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27 06:47
[골프] 나는 한국인"이라던 미셸 위, 한국 포기하고 미국 국적 선택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3,475  

미셸 위가 한국 국적을 이탈하면서 같은 재미교포 골퍼인 김초롱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김초롱은 2004년 12월 한·일 여자골프 대항전에 한국팀 대표로 선발돼 우승에 기여했고 “한국 대표로 출전한 게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듬해 미국과 유럽 간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솔하임컵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며 국적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미국팀 우승 후 “나는 자랑스러운 미국인”이라고 말해 국내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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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3-02-27 08:03
   
당연한 거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잘 못인가??
알라븅연아 13-02-27 08:19
   
한국보다는 미국인이 되야 더많은 이익을 누릴테니....
지가선택하는거  욕할필요는 없을듯해요......^^
아리수 13-02-27 09:04
   
주는것도 없으면서 바라는건 되게 많네.... 선수도 동기부여 되는곳에서 하고 싶겟지....
지옹크 13-02-27 09:57
   
근데 확실히 세계무대에 나서는 입장에서는 한국보다는 미국 국적이 여러면에서 유리하겠죠...
개인에게 애국심을 무리하게 기대하기는 힘들겠죠.
리버럴리즘 13-02-27 14:53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런거에 너무 집착하는거 같네요
     
개작두 13-02-27 20:44
   
솔직히 집착 할만도 합니다. 왜냐구요? 저 선수 대회 참가비 없다고 했을때 저 선수 아버지 고향쪽에서 지원해주기도 했고.... 당시 선수 본인도 한국사람인게 자랑스럽다. 이런식으로 감성마케팅을 했었지요. 한국에서는 미셸이 아니라 성미라는 한국이름으로 불러주기도 했구요.

저 선수가 애시당초 저럴거였으면 한국에 감성마케팅을 해서 돈빼먹고 그돈으로 대회참가했어서는 안되죠... 이런경우에는 기대한 사람에게 뭐라하시는게 아니라..

보란듯이 뒤통수 치는 저 선수를 욕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Maedchen 13-02-28 18:49
   
이게 사실이면 욕먹을만은 하네요. 돈 이자까지 쳐서 뱉어내라 .
          
알틱 13-03-01 03:48
   
그랬었나요.... 흠...
씹덕후후후 13-02-27 20:48
   
월래 미국태생이라 상관 없는데
지나가다99 13-02-27 21:00
   
이 기사 쓴 놈은 완전 XX. 애야 원래 미국서 태어나고 자란 미국애잖아. 그리고 본인 국적 포기가 아니다. 미국은 이중국적 허용하지만, 한국은 22세 이후에 한쪽 포기해야 한다. 그럼 미국서 태어나서 자란애가 한국 국적 선택할까? 그리고 개작두님. 미셀위가 참가비가 없어서 고향쪽에서 지원??? 우승 경력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13세때부터 스폰서 붙어 다녔습니다. 지금도 매번 기사 나는 애고요. 아마 한국에서 LPGA 진출한 선수 들 중 상위 1-3명 빼고는 스폰은 더 많을걸요 (전부 미국회사). 원래 집안도 부자고요. 그 장흥 향우회에서 돈댄건 미셀위 한참 관심 있을때 덩달아 홍보하려고 돈댄겁니다. 미셀위 할아버지가 유명인이라 소위 지방에서 그 연줄로 생색한번 낸거고요.
지나가다99 13-02-27 21:02
   
미셀위가 못뜬건 헝그리 정신이 없어서입니다. 워낙 스포트라이트를 일찌기 받았고, 게다가 집안도 풍족해 선수생활 안해도 충분히 먹고 삽니다. 아마때 아마 지 아버지 방송 나와서 딸 때문에 돈 많이 들어갔다 이런 이야기 해서 뭐 한국 스폰서니 뭐니 이런 이야기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말 그대로 홍보용 발언, 이쪽 바닥 애들 다 압니다.
둥가지 13-02-27 22:34
   
오랜만이네여 ㅋ
은구슬 13-02-28 14:03
   
결혼도 미국남자랑 할려나?
샤방 13-02-28 21:19
   
개인의선택.왈가왈부 할것도 없음
베르 13-02-28 22:19
   
골프가 국민 스포츠도 아니고, 어차피 인종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미국인인데.  새삼스러울 것도 호들갑 떨 일도 없지요. 그냥 소수의 스포츠를 즐기는 한국계 미국인이 국적 정리한것뿐.

반대로, 전혀 신경도 쓰지 않던 한국계 미국인이 어쩌다 좋은 성적을 내거나 유명해지면 괜히 호들갑 떠는게 더 이상한 일이고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신경도 안쓰던 친척이 부자되면 호들갑 떨고 친해지려고 하는 모양새라서요.
블래기01 13-03-01 00:03
   
위에 한국쪽 시각을 xx취급하는 사람이 있는데

미국은 속자주의 한국은 속인주의로
기본적인  국민개념이 틀립니다.

그래서 본인이 국적을 선택하는것은 본인의 결정이라지만
속인주의를 기본으로하는 한국 입장에서 이번 결정을 서운해하는것도 일리가 있는겁니다.
지나가다99 13-03-01 17:02
   
블래기 01님. 한국에서 서운해한다라?? 미셀위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한국법은 2중 국적을 허용하지 않아 두 국적 가운데 하나를 무조건 포기해야 함. 이건 한국이라는 국가가 미셀위에게 연락해 선택하라고 하는 것임. 본인이 저 국적 포기하겠습니다 신청하는게 아니고. 이 상황에서 미셀위가 어디 국적을 택해야 할까요? 미국서 태어나고, 미국서 학교 나오고, 미국서 살고 있는 애가. 님 논리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무너저야겠네요.
흥흥카토레… 13-03-02 19:14
   
당연한것 같다가 배아퍼 하는 사람 많네
물수건s 13-05-23 21:36
   
뭐 개인의 권리아님..
우리가 더 발전하면 앞으론 우리쪽으로도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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