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가 한국 국적을 이탈하면서 같은 재미교포 골퍼인 김초롱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김초롱은 2004년 12월 한·일 여자골프 대항전에 한국팀 대표로 선발돼 우승에 기여했고 “한국 대표로 출전한 게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듬해 미국과 유럽 간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솔하임컵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며 국적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미국팀 우승 후 “나는 자랑스러운 미국인”이라고 말해 국내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 기사 쓴 놈은 완전 XX. 애야 원래 미국서 태어나고 자란 미국애잖아. 그리고 본인 국적 포기가 아니다. 미국은 이중국적 허용하지만, 한국은 22세 이후에 한쪽 포기해야 한다. 그럼 미국서 태어나서 자란애가 한국 국적 선택할까? 그리고 개작두님. 미셀위가 참가비가 없어서 고향쪽에서 지원??? 우승 경력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13세때부터 스폰서 붙어 다녔습니다. 지금도 매번 기사 나는 애고요. 아마 한국에서 LPGA 진출한 선수 들 중 상위 1-3명 빼고는 스폰은 더 많을걸요 (전부 미국회사). 원래 집안도 부자고요. 그 장흥 향우회에서 돈댄건 미셀위 한참 관심 있을때 덩달아 홍보하려고 돈댄겁니다. 미셀위 할아버지가 유명인이라 소위 지방에서 그 연줄로 생색한번 낸거고요.
미셀위가 못뜬건 헝그리 정신이 없어서입니다. 워낙 스포트라이트를 일찌기 받았고, 게다가 집안도 풍족해 선수생활 안해도 충분히 먹고 삽니다. 아마때 아마 지 아버지 방송 나와서 딸 때문에 돈 많이 들어갔다 이런 이야기 해서 뭐 한국 스폰서니 뭐니 이런 이야기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말 그대로 홍보용 발언, 이쪽 바닥 애들 다 압니다.
블래기 01님. 한국에서 서운해한다라?? 미셀위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한국법은 2중 국적을 허용하지 않아 두 국적 가운데 하나를 무조건 포기해야 함. 이건 한국이라는 국가가 미셀위에게 연락해 선택하라고 하는 것임. 본인이 저 국적 포기하겠습니다 신청하는게 아니고. 이 상황에서 미셀위가 어디 국적을 택해야 할까요? 미국서 태어나고, 미국서 학교 나오고, 미국서 살고 있는 애가. 님 논리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무너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