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0-10-26 13:34
[전기/전자] 中·日 배터리 줄세운 'SK넥실리스'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5,194  

https://news.v.daum.net/v/20201026090004782







동박 기술력 세계 최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20-10-26 13:34
   
s아우토반s 20-10-26 16:15
   
LG는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역시 꽝이다....그걸 잘 주워가는 SK 이상하게 묘하네 ㅋㅋ
     
셀시노스 20-10-26 16:48
   
그게 아니라

LG에서 창업 동지인 허씨 집안이 독립하겠다고 하여

허씨가 가져간 사업부에는 모두 LS *** 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예를 들어 LS금속, LS실트론, LS커넥터, LS케이블 등등이죠..

LG에서는 일찌감치 금광산을 가지고 있어서, 이 광산 개발과 관련하여

금속과 관련된 사업이 발달했는데, 이것과 관련된 것을 허씨 집안이 가져가고

가져간 게 그룹사가 작아지니 버티기 힘들어서 사모펀드에 넘기고..

SK는 관련사들을 사들이다보니 사모펀드에 매물로 나와있던걸 사들인거고

사들인 사업부를 SK 라고 다시 이름 붙인거네요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꽝이라기 보다는

기업을 그리는 그릇이 그모냥인거예요. '두루뭉실'.. 좋은게 좋은거다..

반면 SK는 삼성쪽 사람들을 계속해서 수급해서 키워왔어요.

아주 나쁜 점부터 좋은 점까지 삼성 따라하는 식이었어요.

아마 창업주들간에 뭔가 교분이 있지 않으면 힘들정도의 얘기예요.

SK가 선경합섬이 모태였는데.. 그래서 SK라고 이름 지은건데..

이게 삼성방직과도 비슷한 면이 있지요.

다만 선경합섬시절의 품질은 삼성과는 달리 개판이었구요..

그냥 선경합섬에서 교복만 잘 만들어서 1차로 그룹을 키우다가

(자전거는 개판이었음)

공기업이던 유공을 인수했지요. 자기 덩치의 10배 넘는 대 사건이었어요.

이른바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변신하는 사건이지요..

그게 1차 뻥튀기..

2차 뻥튀기는 노태우 장녀를 받고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합니다..

두가지 모두, 당시 정치권과 연줄이 없으면 불가능한 얘기예요 ㅎㅎ


그리고 3차 뻥튀기는 다들 아시다시피..

현대와 LG로부터 반도체 사업부를 넘겨받은거..


하여간 SK는 정치권과 뗄레야 뗄수가 없는 기업이었습니다...



아뭏든 그렇다는 얘기..
노원남자 20-10-26 16:18
   
공장 지을거면 미국에짓지.어차피 미국시장잡아야 글로벌표준되는거 아닌지.그리고 미국에 잘보여야 견제도 덜받을테고.
draw 20-10-26 16:29
   
sk는 통신,정유,화학에서 하이닉스 인수 전후부터
향후 먹거리인 반도체,제약,배터리,첨단소재 그룹으로 완벽히 변신 대단하긴 함
     
중고인생 20-10-27 10:24
   
sk는 삼성이 하고 있는 미래전략산업률을 그대로 배껴서 하고 있는거에요
50프로 20-11-03 21:52
   
좋은소식이네요
 
 
Total 2,5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2 [전기/전자] SK하이닉스, 'TOF 이미지센서' 시장 뛰어든다 (18) 스크레치 10-27 3194
931 [전기/전자] 인텔-삼성, AMD-TSMC (40) 혜성나라 10-27 4159
930 [전기/전자] MLCC로 日 무라타와 경쟁.. 삼성전기, 자동차 시장으로 진… (5) 스크레치 10-27 4211
929 [전기/전자] [단독]삼성, 中 화웨이에 패널 수출 美 허가 받았다 (3) 스크레치 10-27 3176
928 [전기/전자]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업체에 부품 대느라 24시간 풀가… (5) 스크레치 10-27 1991
927 [전기/전자] [단독]삼성·인텔 5나노 위탁생산 동맹 추진 (30) 스크레치 10-27 4731
926 [전기/전자] 미 버라이즌, 삼성 네트워크에 중국산 부품 배제 요구 (5) 식후산책 10-26 3792
925 [전기/전자] 中·日 배터리 줄세운 'SK넥실리스' (7) 스크레치 10-26 5195
924 [전기/전자] 삼성전기 3분기 영업이익 3천25억원..작년 동기 대비 59.9%… (4) 스크레치 10-26 2486
923 [전기/전자] 日 "이건희 삼성 日추월.. 세계 톱 클래스" (8) 스크레치 10-25 5912
922 [전기/전자] 손목 위 공포 '애플워치SE' 발화 13건…"소비자 기… (6) 유랑선비 10-25 2085
921 [전기/전자] LG화학 테슬라 최대 배터리 공급사 된다 (7) 스크레치 10-24 2228
920 [전기/전자] 현금만 4兆 SK하이닉스, 인텔 메모리 FI없이 단독 인수할 … (10) 스크레치 10-24 2808
919 [전기/전자] 돌돌 말리는 LG '롤러블TV' 원리와 전망은? (1) 스크레치 10-24 1400
918 [전기/전자] 벨기에도 화웨이 버렸다..통신사 2곳 노키아 장비로 교체 (10) 스크레치 10-24 1940
917 [전기/전자] "화웨이 빈자리 노리는 中 샤오미·오포, 내년 스마트폰 … (4) 스크레치 10-24 1717
916 [전기/전자] 갤노트 단종설 '지속'..내년 갤S21엔 S펜 탑재 가능… (2) 스크레치 10-24 1167
915 [전기/전자] 내년 파운드리 시장 더 뜨겁다..올해 대비 4.24% 성장 (2) 스크레치 10-24 1070
914 [전기/전자] '5G 특허부자' 삼성 "이때다"..최소 14개국 '화… (3) 스크레치 10-24 1890
913 [전기/전자] '中 도왔던' UMC, 마이크론과 화해 임박…美, 반도… (2) 스크레치 10-24 1521
912 [전기/전자] 양극재, 韓 추격 시동…일본·유럽 양강구도 깨지나 (3) 스크레치 10-24 1339
911 [전기/전자] 中 '타도 韓 반도체' 더 멀어지나 (15) 스크레치 10-24 2970
910 [전기/전자] 중국산 OLED가 온다… LG·삼성 점유율 위협할까 (7) 예왕지인 10-24 1885
909 [전기/전자] 아이폰 12에 중국산 OLED, 한국 독점 깨졌다. (21) 스쿨즈건0 10-24 2075
908 [전기/전자] 베트남, 삼성에 반도체 SOS한 이유..인텔 철수 우려 때문 (33) 스크레치 10-23 4796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