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 등에 따르면
기아차 : 50만2841대 (전년대비 1.7% 증가, 유럽시장 점유율 3.2%)
친환경차 판매 6만6386대 (전년대비 14.4% 증가)
현대차 : 56만3018대 (전년대비 3.8% 증가)
현대·기아차 : 106만5859대 (유럽시장 점유율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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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2년 연속 유럽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팔았고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판매호조가 판매 신장을 이끌었다고 하네요.
작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규모가 5%가량 줄었는데
작년 현대·기아차의 작년 실적을 보면,
해외시장에서 미국, 유럽 시장에서는 판매가 늘었는데 중국시장에서 줄었더군요.
전기차의 경우엔 IHS Markit에 따르면 작년, 11월까지의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테슬라, BYD에 이어 현기차가 BMW, 르노-닛산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2018년 8위에서 한 해만에 3위까지 오르는 등 친환경차의 판매가 상당히
순조로운 모양새입니다.
친환경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