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오버임...

바나나가 대규모 플랜테이션에 의해 단일종자 캐번디쉬만 키우다보니 병충해에 취약하다는 얘기인데...

과거 그로미셀만 키우다가 병충해로 위기를 겪은 이후 캐번디쉬로 대체하면서...
다양한 다른 야생 종자들을 수집하여 확보는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물론 그 종자 교체기간 동안 들이는 비용과 시간은 소비자에게 전담되어 상당 기간 비싸지긴 할 것임...

그리고 현재 캐번디쉬종의 맛과 달라서 좀 낯설 테고...
과거 그로미쉘종이 정말 맛있었다는데, 그 맛을 이제는 알 수 없는 것처럼...

그거 멸종 하지 않았어요.
여전히 재배 됩니다.
대부분의 세균들이 편식을 해요.
아니.. 대부분의 생물들이 편식을 해요.
한가지만 먹죠.

그래서 먹이가 멸종하면 자기도 멸종합니다.
때문에 그렇게 독하진 않아요. 그로미셀종에게 병을 일으킨 균도 마찬가지구요.

부자에겐 감면세금... 가난한 자에겐 더 많은 증세....
얍삽한 인간들이 늘 하던 짓인데..... c부럴 내가 지금 가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