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11-13 12:10
[기타경제] 사우디비전2030, 한국-사우디 협력 진행상황 (2편)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4,484  

아래 글 1편에 이어....


<삼성건설>
사우디비전2030의 4대 건설 프로젝트(*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참조) 중 하나인 
9조원 규모 끼디야(Qiddiya) 엔터테인먼트 도시건설 프로젝트에
5개 경기장과 공연시설 건설 담당


<삼성물산, 삼성SDS> 
끼디야 프로젝트의 전자제품, IT시스템, 보안서비스 담당


<현대건설> 
올해 7월, 사우디 마잔(Marjan) 해상유전 개발 프로그램 중 3조2천억 육상 플랜트 수주


<현대중공업>
- 사우디가 조선, 해양플랜트, 선박엔진 사업을 위해 설립하는 
   IMI(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 지분 20% 확보
- 사우디는 2020년 완공목표로 사우디 동부 라스 알카이르에 초대형 조선소 건설 중
- 현대중공업은 IMI에 설계기술 판매, 변압기 공급
- 현대중공업, 아람코 등과 선박엔진 제작 및 A/S 합작사 설립, 지분 30% 보유


<현대오일뱅크>
- 올해 12월 아람코에 지분 17%를 1조4000억에 매각 예정, 아람코는 현대오일뱅크 2대 주주로
- 아람코, 현대오일뱅크에 사우디 및 중동지역 원유 공급 예정
- 현대오일뱅크는 아람코에 40조원어치 휘발유, 경유, 항공유 공급 예정


<현대차그룹>
사우디에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사업
수소에너지, 탄소섬유 개발 MOU 체결


<효성>
사우디 내에 탄소섬유 생산시설 건립
탄소섬유 기술 연구개발과 적용 협력


<대림산업>
아람코-프랑스토탈 합작 석유화학단지에 
연간 8만톤 규모의 폴리부텐(윤활유, 연료첨가제, 접착재 등에 필수 화학품) 
생산공장 건설, 운영 예정(2024년 상업운전 개시)



사우디 아람코는 
이미 에쓰오일 지분 63.5%, SK이노베이션과의 합작사인 사빅SK넥슬렌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는 등 국내 4대 정유사 중 GS칼텍스를 제외한 3개사와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사우디 현지언론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건설사업에 삼성의 참여가 유력한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고
이와 관련하여 올 9월에 이재용 부회장이 사우디 현지에 가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는 전세계 태양광 시장 1위인 한화큐셀에게
많은 기회가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

방위사업도 있는데 여기에서 다룰 문제는 아닌 것 같아 생략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귀요미지훈 19-11-13 12:12
   
바람들판 19-11-13 12:26
   
사우디가 돈을 푸니 한국이 돈을 버네ㅋㅋ
허투루 19-11-13 16:51
   
방탄 공연도 비전2030이랑 관련된건가 보군요.
     
귀요미지훈 19-11-13 17:27
   
앗...미처 그 생각까진 못했는데...ㅎㅎ

진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바람노래방 19-11-13 22:03
   
사우디가 변했어요를 보여주려는 의지의 표명인거죠.
존버 19-11-13 18:46
   
그래도 한국이 제일 신뢰가 있었나 보네 대규모사업을 많이 진행하네요
회색돌 19-11-13 19:24
   
LG나 GS는 어디서 뭐하나...
frogdog 19-11-14 20:11
   
손 마사요시 믿다가 돈 잃고 차세대 사업은 가성비 좋은 한국하고 해야한다는걸 안거죠 ㅎㅎ

이제 저기 참여한 한국기업은 절때 망할일없음 어려움이 잇더라도 사우디의 자금으로 버틸걸로 보입니다
멀리뛰기 21-01-02 18:11
   
[기타경제] 사우디비전2030, 한국-사우디 협력 진행상황 (2편)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12 08:31
   
[기타경제] 사우디비전2030, 한국-사우디 협력 진행상황 (2편) 잘 읽었어요~
 
 
Total 16,4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6344
8318 [기타경제] '무신사', 국내 10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5) 귀요미지훈 11-12 3006
8317 [과학/기술] 국내연구진, 세계 최초 투명 반도체 태양전지 개발 (3) 귀요미지훈 11-12 3117
8316 [기타경제] ‘국가 브랜드 가치 2019’ 한국 톱10 첫 진입 (15) 귀요미지훈 11-12 3939
8315 [자동차] 미국, EU 자동차 관세부과 연기할 듯... (6) 귀요미지훈 11-12 1264
8314 [금융] 노무라홀딩스 회계부정, 시세조작 판결 (14) 귀요미지훈 11-12 2520
8313 [주식] 경제지 일간지의 경제기사, 숫자로 팩트체크 (5) fymm 11-12 1619
8312 [기타경제] 사막에 난방기구 파는 중소기업 파세코? (9) fymm 11-12 4405
8311 [기타경제] 한국에 긍정적인 미국경제지표,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 (3) 다잇글힘 11-12 3851
8310 [과학/기술] 국내연구진, 수소 생산 위한 전극소재 설계 핵심기술 개… (24) 프란치스 11-12 5903
8309 [기타경제] 낙동강에서 전립선암 세포 죽이는 미생물 발견" (4) 조지아나 11-13 3432
8308 [기타경제] '차보다 안전한 플라잉택시, 내년에 나옵니다" (6) 굿잡스 11-13 2992
8307 [기타경제] EU, 현대重· 아람코 '선박엔진 합작사' 승인 (1편) (12) 귀요미지훈 11-13 3576
8306 [기타경제] 사우디비전2030, 한국-사우디 협력 진행상황 (2편) (10) 귀요미지훈 11-13 4485
8305 [전기/전자] 갤럭시 폴드 보호막, 일본제 대신 국산으로 대체 (13) 귀요미지훈 11-13 7428
8304 [기타경제] 세금 안 내는 日 기업..서민들은 "못 살겠다" (17) 귀요미지훈 11-13 5012
8303 [자동차] 텔루라이드·쏘울, 미국서 '올해의 차' 최종후보 … (13) 귀요미지훈 11-13 4026
8302 [자동차] LG화학, 인도 마힌드라와 쌍용차에 전기차배터리 공급 (8) 귀요미지훈 11-13 4163
8301 [전기/전자] 레노보, 삼성보다 뛰어난 힌지기술 선보여 (20) TTTTTTT 11-14 7058
8300 [기타경제] 네이버 라인-야후재팬 합병 추진 (11) 귀요미지훈 11-14 4010
8299 [자동차] 일본자동차 실적 참사 '닛산 -85% 미쓰비시 -82%' (13) 보미왔니 11-14 4466
8298 [기타경제] 日 3분기 성장률 0.1% 그쳐…"韓관광객 줄어 수출 감소한 … (18) 귀요미지훈 11-14 5096
8297 [전기/전자] 모토롤라 폴더블 평가 (33) 쿨하니넌 11-14 8089
8296 [잡담] 앞으로 계속 될 소득주도성장 (21) 부두 11-14 3167
8295 [자동차] 도요타..상반기 사상최대 실적..영업이익 15조원 찍어 (12) 구루마 11-15 3852
8294 [잡담] 올해 2019년 한미일 3개국 영업이익 1위 기업 예상실적 (19) 구루마 11-15 4489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